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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뉴스

BMW 이사회가 친환경 슈퍼카 ‘i9’ 개발을 승인 지금까지 온라인상에는 BMW의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16년에 8시리즈나 M8 슈퍼카가 등장한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져있었다. 그런데, 비록 공식적인 것은 아니지만 뮌헨 메이커의 고위 소식통으로부터 그러한 소문이 근거가 없지 않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해당 소식통은 이번 주 이사회의 승인이 떨어짐에 따라 BMW의 새로운 슈퍼카가 2016년 세상에 탄생하는데 필요한 관문을 모두 통과했다고 전했다. ‘i9’으로 불리게 되는 이 슈퍼카는 현재 BMW에서 시판 중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 카 i8을 바탕으로 제작된다. 그러나 퍼포먼스는 슈퍼카급으로 격상, 사실상 BMW 유일의 슈퍼카 ‘M1’의 현대적 재해석으로 받아들여진다. 기본적으로 i8을 기술 기반으로 삼아, 마찬가지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이 .. 더보기
[Spyshot] 2세대에서 어떻게 바뀌나 - 2016 Audi R8 약 2주 전 레이저 상향등을 단 ‘R8 LMX’를 발표했던 아우디가 차기 R8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선대보다 가벼우면서 파워풀해지는 넥스트 제너레이션 ‘R8’에는 계속해서 4.2L V8 엔진과 5.2L V10 엔진이 올라간다. 고성능 세단 RS4의 차기 모델에는 V8이 아닌 다운사이징된 V6 엔진이 올라가지만 R8에는 그 변화가 적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두 엔진은 연료 효율성 개선과 더불어 현재의 430마력, 525마력보다 높은 힘을 낸다. (LMX는 570마력) 두 엔진에는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과 함께 “콰트로”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이 달린다. 아직 출시 시기가 멀어 차체는 위장막으로 꼼꼼히 가려져 있다. 하지만 2009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초연된 컨셉트 카 ‘블루스포츠’를 떠올리게 .. 더보기
랜드로버, 소형 SUV 의심 ‘Landy(랜디)’ 상표 등록 출원 랜드로버가 불과 한 달 전에 ‘Landy(랜디)’라는 이름을 상표 등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한 영국 오토카(Autocar)는 B세그먼트 SUV에 이 이름이 사용된다고 의심한다. 그렇게 되면 BMW X1과 메르세데스-벤츠 GLA 등이 다투고 있는 링에 또 한 명의 경쟁자가 추가된다.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만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랜드로버는 현재 끊임없이 성장하는 SUV 시장을 눈여겨보고 있어왔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새로운 SUV 출시 소문이 그렇게 놀랍지만은 않다. 오토카(Autocar)는 ‘랜디’가 현재 레인지 로버 라인업에서 가장 크기가 작은 ‘이보크’의 플랫폼을 바탕으로, 2011년 프랑크 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한 ‘DC 100 컨셉트’의 외모를 차용하지 않을까 의심한다. 랜드로버 관계.. 더보기
가야르도 후속 모델 ‘우라칸’ 실내 등 사진 유출  정말일까?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후속 모델로 추정되는 사진이 인터넷을 휘젓고 있다. 이번에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들은 사실 정면 샷만 따로 먼저 인터넷을 돌아다녔을 때에는 CG일거란 의심을 강하게 받아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에 외관 뒷면과 퀄리티 있는 실내 사진까지 공개되면서 그런 의심이 한순간에 사라졌다. 이러한 소식을 전한 카스쿱스(Carscoops)는 해당 사진에서 ‘LP 610-4’로 레터링된 배지가 리어 휀더 부근에 부착돼 있는 걸 발견했다. 람보르기니가 현재 사용 중인 작명법에 기초하면 가야르도의 후속 모델인 ‘우라칸’ 4륜 구동에다 610마력의 파워를 갖춘 차다. ‘아벤타도르 J’ 때처럼 람보르기니가 정식 발표를 하기 전에 공식 사진이 인터넷에 먼저 유출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 더보기
가야르도 후속 모델명은 카브레라 아닌 ‘우라칸’  람보르기니가 이달 말에 가야르도의 후속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문제의 가야르도 후속 모델의 이름이 비공식 루트를 통해 새롭게 밝혀졌다.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에 따르면 가야르도 후속 모델의 이름은 ‘Huracan(우라칸)’이다. 지금까지 람보르기니의 올-뉴 V10 미드쉽 슈퍼카의 이름은 카브레라(Cabrera)로 알려져왔다. 그러나 영국지는 정보통을 통해 실제로는 ‘우라칸’이 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이름은 ‘태풍’, ‘허리케인’의 스페인어다. ‘우라칸’은 지금의 것에서 개량된 자연흡기 5.2리터 V10 엔진을 탑재하고 6단 수동 혹은 7단 트윈클러치 변속기를 결합한 파워트레인을 채용한다고 예상된다. 엔진 출력은 600마력 수준. 그리고 플랫폼은 2.. 더보기
미니, 컨트리맨보다 큰 크로스오버 개발을 고려  최근 보도에서 미니의 완성차 라인업이 지금의 8종에서 10종, 혹은 그 이상 늘어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차량의 종류만이 아니라 크기도 늘어날 것 같다. 현재 미니에서 가장 덩치가 큰 차종은 ‘컨트리맨’. 누군가는 ‘컨트리맨’도 “미니”라는 배지를 달기에 충분히 크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들의 모회사 BMW 그룹은 ‘컨트리맨’보다 큰 크로스오버 차가 더 뛰어난 시장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사이즈에 제한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BMW 판매 및 마케팅 보스 이안 로버트슨(Ian Robertson)은 영국 오토카(Autocar)에 이렇게 말했다. “5미터짜리 미니는 팔 수 있을지도 확신이 힘들지만, 우수한 회전반경과 주차하기에 알맞은 크기의 도심형 차를 만든다는 원칙만 지킨다면 .. 더보기
C세그먼트 차 개발 얘기는 “농담” - 멕라렌  멕라렌이 C세그먼트 차량을 개발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는 최근의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지금으로부터 2주 전, 멕라렌 디자이너 프랭크 스티븐슨이 폭스바겐 골프 라이벌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는 네덜란드 신문 텔레그라프(Telegraaf)의 보도가 있었다. 직후 이 소식은 빠르게 세계 각국으로 퍼져나갔다. 그러나 멕라렌 대변인은 인오토뉴스(inautonews)를 통해 “스티븐슨은 농담조에 가깝게 말한 것이었다.”며 오해라고 주장, “멕라렌은 C세그먼트 차를 만들 계획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대신 멕라렌 대변인은 새로운 뉴스거리를 던져주었다. 포르쉐 911과 경쟁하는 새로운 스포츠 카가 2015년에 출시된다고 인정한 것이다. 이 차는 포르쉐 911 터보 경쟁차종으로 현재 멕라렌이 .. 더보기
BMW, 도요타와 신형 로드스터 ‘Z5’ 개발 사진:BMW  도요타와의 협업을 통해 스포츠 카를 개발한다고 선언한 BMW가 ‘Z5’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BMW 팬 포럼 ‘f30post’의 유력한 소식통은 BMW가 새로운 후륜 구동 로드스터를 시사하는 컨셉트 카를 공개할 계획에 있다고 전했다. 아마 201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비전 커넥티드드라이브 컨셉트’를 기억할 것이다. 바바리안 메이커의 새로운 작품은 바로 이 컨셉트 카에 영향을 받는다. 현행 Z4처럼 ‘Z5’ 또한 출시 초기에는 로드스터로만 등장하고 이후에 쿠페 버전이 추가된다. BMW는 또,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Z1과 Z3 개발도 고려하고 있는데, 이 두 차는 ‘UKL’이라고 하는 전륜 구동 플랫폼을 사용하며 마찬가지로 도요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 일부 시장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