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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스칸디나비안 럭셔리 세단 - 2011 Volvo Concept You 사진:볼보 아우디 A7, 메르세데스-벤츠 CLS를 라이벌로 삼는 프리미엄 세단 컨셉트 카가 볼보를 통해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품되었다. 5미터 길이를 가진 볼보의 최신 모터쇼 출품작 ‘컨셉트 유’는 올해 초 상하이 모터쇼에 출품되었던 ‘컨셉트 유니버스’의 진화형 모델로, 유니버스와 마찬가지로 볼보의 미래 대형 세단이 어떠한 모습일지를 시사한다. 유니버스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은 ‘컨셉트 유’를 막상 자세하게 살펴보면 A7의 그것처럼 루프라인이 더욱 매끈해졌고, 어쩐지 단출하게 느껴졌던 인테리어 퀄리티가 격상되어 전체적인 럭셔리 감각이 배가되었다. 공간각적이었던 그릴이 클래식함이 물씬한 십자 무늬로 바뀌었다. 4개 시트가 놓인 심플한 실내에는 오크와 가죽 트림을 적용, 바닥에 양모 카펫을 깔.. 더보기
볼보 트럭의 새 플래그십 - 2012 Volvo FH16 750 사진:볼보 볼보 트럭이 750ps로 파워가 증강된 16리터 모델 ‘FH16 750’을 발표했다. 16리터 엔진 탄생 25주년이 되는 해에 맞춰 2012년부터 생산에 돌입하는 ‘FH16 750’은 750ps 출력을 발휘한다. 토크는 자그마치 362kg-m(3550Nm). 마찬가지로 16리터 엔진을 탑재한 FH16 700을 기반으로 개발된 ‘FH16 750’은 직렬 6기통 엔진 캠샤프트, 실린더 당 4개씩 설치된 밸브, 유닛 인젝터 최적화로 출력과 토크가 증진되었음에도 여전히 유로5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한다. 더불어 유로5와 유로6 중간에 해당하는 EEV(Enhanced Environmentally-friendly Vehicle) 기준에 부합하는 환경성 개선 버전으로도 출시된다. 한편, 볼보 트럭이 16리터.. 더보기
프리미엄 SUV에서 프리미엄 SUV로 - 2012 Volvo XC90 사진:볼보 현존 가장 오랫동안 생산되고 있는 차종 중 하나인 ‘볼보 XC90’이 2012년형으로 발표되었다. 출시된 지 9년이 지났음에도 꾸준하게 수요를 유지하고 있는 ‘XC90’의 2012년형은 내장과 외장이 발산하는 고급스러움이 보다 격상되어 이전보다 높아진 중대형 프리미엄 SUV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눈에 띄는 큰 변화가 없어 내심 아쉬움을 자아내는 2012년형 ‘XC90’은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로 사용된 LED가 프론트 범퍼 하단에 설치되어 전면부 이미지가 한층 뚜렷해졌고, 리디자인 범퍼 언더가드와 더불어 루프를 실버 페인트로 칠해 알루미늄 느낌을 줬다. 이 두 실버 아이템은 이제부터 전차종에 표준 장착된다. 더불어 테일램프는 LED로 교체되었고, 매트 실버가 칠해진 새 6스포크 .. 더보기
볼보자동차코리아, ‘S80’ 447대 리콜 사진:볼보 국토해양부가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 ‘S80’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리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함원인은 파워핸들 유압호스를 잘못배치 하여 접히는 부분이 발생하고, 이 경우 유압이 상승되면서 호스를 손상시켜 오일이 누유 될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제작결함 시정(리콜) 대상은 `06.03.08~ `07.05.16일 사이에 제작되어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 1차종 ‘S80’ 447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1.8.19일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유압호스 재조립, 필요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국토해양부는 파워핸들 오일이 누유 될 경우 핸들이 무거워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리콜을 받기를 당부 하였다... 더보기
정제된 감성, 스페셜 볼보 - New Volvo S80 Executive & V70 R-Design 사진:볼보 볼보가 영국에서 독점적인 터치를 받은 최상급 세단 ‘S80 이그제큐티브’와 스포티 왜건 ‘V70 R-디자인’을 출시했다. 인스트루먼트 패널 상단에 블랙 혹은 브라운 가죽을 씌운 ‘S80 이그제큐티브’는 마사지 기능이 장비된 부드러운 촉감의 통풍 가죽 시트를 배치하고, 가죽 도어 패널, 아날로그 시계가 설치된 대시보드, 알루미늄 센터콘솔 수납공간을 구비했다. 또, 바닥에는 두꺼운 카펫을 깔았고 크리스탈 유리잔과 함께 냉장고를 뒷좌석에 설치해 럭셔리한 안락함을 배가시켰다. 스포티 스타일을 강조한 ‘V70 R-디자인’은 메탈 커버가 씌워진 도어 미러에 LED 방향지시등을 추가했다. 이 밖에도 다이아몬드 컷 18인치 휠을 장비, 검정 가죽 내장이 씌워진 인테리어에 검정 바닥 매트를 깔았다. 개인적인 .. 더보기
[2011 Shanghai] 세계 최대 마켓, 아시아 최대 모터쇼 - Photo 더보기
오직 이탈리아 뿐, 카본 룩 'C30' - 2011 Volvo C30 Black Edition 사진:볼보 스위스 오토메이커 볼보가 이탈리아에서 스페셜 에디션 ‘C30’을 출시했다. ‘C30 블랙 디자인’으로 불리우는 볼보의 최신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오직 이탈리아 시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어 그 특별함이 각별하다. ‘C30 블랙 디자인’은 3M 카본 필름이 시공된 외관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차별된다. 루프와 필러, 그릴 주변과 사이드 미러에 카본 필름을 시공했고, 여기에 화이트 혹은 오렌지, 혹은 회색 페인트를 칠할 수 있는 바디 컬러와 대조되는 17인치 매트 블랙 휠을 조합해 한껏 스포티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카펫과 도어 스커프에는 블랙 디자인 로고가 새겨져 있다. 145ps 출력의 2.0 자연흡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115ps 출력의 4기통 디젤, 그리고 150ps 출력의 5기통 터보디젤 엔진이.. 더보기
눈보라를 헤치는 배터리-파워 'C30' - Volvo C30 Electric 사진:볼보 가솔린 연료를 사용하는 여느 볼보 차량들과 동일한 자격 요건을 갖춰야한다는 일념으로 배터리-파워 ‘볼보 C30 일렉트릭’이 -20°C를 넘나드는 극한의 추위에 맞서 달렸다. 200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프로토타입으로 최초 공개된 ‘C30 일렉트릭’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작년 2010 파리 모터쇼에서 양산직전 완성도로 제작된 ‘C30 BEV(Battery Electric Vehicle)’로 출품되었다. 이후 유럽과 미국, 중국 등지에서 행해지는 테스트에 투입할 목적으로 1,000여대가 생산된 ‘C30 일렉트릭’은 미 EnerDel사에서 제조된 리튬-이온 배터리 팩과 무단 변속기를 탑재해 0-97km/h 11초 이하의 가속력을 보인다. 항속거리는 유럽 운전자 90% 이상의 일일 평균 운행거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