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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미들급 스트리트 파이터 - 2011 Kawasaki Z750R 사진_가와사키 왠만하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일본의 저명한 모터사이클 메이커 가와사키가 미들급 스트리트 파이터 'Z750R'을 공개했다. 한층 이목을 집중시키는 익사이팅한 외모의 슈퍼 네이키드 바이크 '가와사키 Z750R' 2011년형 모델은 프론트 마스크를 비롯해 방향 지시등과 발판에 변경을 가했으며 캔디 라임 그린과 플랫 에보니 스페셜 에디션 컬러를 채용해 신선함을 증폭시켰다. 슈퍼스포츠 스타일 계기판을 통해 라이더에게 즉각적으로 정보를 인식시킨다. 섀시의 구조는 변경되지 않았지만 래디얼 프론트 브레이크를 장착, ABS를 선택 사양으로 구비하고 풀 조절식 프론트 포크, 새 알루미늄 스윙 암에 피기-백 리어 쇼크를 장착해 핸들링과 제동 성능을 포함한 전체적인 사양을 한단계 더 끌어올렸다. DOHC 1.. 더보기
미니 일렉트릭 스쿠터 - 2010 MINI Scooter E Concept 사진_BMW/미니 복고풍 스타일의 일렉트릭 스쿠터 '미니 스쿠터 E 컨셉트'. 디자인 연구 일환으로 개발된 '스쿠터 E 컨셉트'는 후륜에 설치된 전기 모터에서 생성되는 전력으로 달리고, 후륜 상부에 위치한 조그만 덮개 속에 감춰진 플러그를 빼내 소켓에 끼우면 편리하게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미니 쿠퍼 S'의 스포일러처럼 생긴 핸들을 시트 뒤쪽에 설치한 것처럼 기존 미니 양산차에서 소스를 빌려온 대형 헤드라이트 양쪽에 볼록 튀어나온 방향지시등을 달아 클래식한 느낌을 어필한다. 색상 별로 각기 다른 느낌을 표출하는 것처럼 성향도 제 각기 달라, 가장 극명한 복고풍 스타일을 띄는 브리티쉬 레이싱 그린 컬러 모델은 라이더 단 한 명만을 위해 제작된 시트에 다크 브라운 가죽을 씌워 영국산 클래식 레이싱 카 .. 더보기
스마트의 스마트한 일렉트릭 스쿠터 - Smart Escooter 사진_스마트 스마트가 기존 전기 자동차의 한계를 벗어난 작은 크기의 '이스쿠터'를 2010 파리 모터쇼에 출품한다. 스마트가 제시하는 친환경 미래 도심 운송 수단 '이스쿠터'에는 각종 위험한 장애물들이 즐비해 있는 도심에서의 충돌 사고를 최대한으로 억제하기 위해 ABS와 사각지대 보조 장치가 채용되어 있으며 충돌했을 경우를 대비한 에어백도 갖춰져 있다. 후륜에 디스크 모양으로 장착된 휠 일체형 허브 모터에서 얻는 출력은 4kW(5.4ps). '이스쿠터'가 사용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가정용 표준 콘센트로 3~ 5시간이면 충전 가능하다. '빠르다'는 표현보다 '신속하다'는 표현이 적합할 듯한 가속력을 지닌 '이스쿠터'는 최대 45km/h 속도로 달릴 수 있다. 후륜에 일체형으로 설치된 모터 덕분에 더 넓은.. 더보기
헐리웃 스타 키이라 나이틀리와 빈티지 두카티 사진_ANG/Fame Pictures 영국인 여배우 키이라 나이틀리(Keira Knightley)가 매혹적인 빈티지 두카티 라이더로 변신했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의 새로운 TV 광고 촬영을 위해 샤넬 스웨이드 캣슈트에 레자뜰리에 루비(Les Ateliers Ruby) 커스텀 헬멧을 착용한 그녀는 슈트, 헬멧과 동일한 베이지 색상으로 꾸며진 1974년식 '750 슈퍼 스포츠' 빈티지 두카티에 올랐다. 나이틀리만큼은 아니지만 검정 슈트 차림의 남성들이 타고 있는 바이크 역시 매력적. 그녀와 호흡을 맞춘 1974년식 '두카티 750 슈퍼 스포츠'는 4스트로크 90도 V트윈 엔진을 얹은 모델로, 220km/h에 이르는 스피드만큼이나 큰 성공을 거뒀던 모델이다. 더보기
[2010 MotoGP] 발렌티노 롯시, 2011년 두카티로 이적 사진_야마하 모토 GP 월드 챔피언 발렌티노 롯시가 2011년에 두카티로 이적한다. 이탈리아 출신 31세 프로페셔널 라이더 발렌티노 롯시는 모터사이클 챔피언쉽 최고봉 모토 GP에서 야마하와 함께한 지난 7년 동안 4번의 타이틀을 획득했다. 올 시즌 4차전 이탈리아 GP 프리주행에서 오른쪽 다리 골절상을 입었다 8차전 독일 GP 복귀전에 출전해 4위에 입상한 그는 "새로운 도전의 때가 왔다" "가장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에도 결국엔 끝이 있지만 많은 좋은 기억들을 남기게 된다"며 4번의 타이틀 획득을 가능케 해준 야마하에게 감사의 자필 편지를 전달했다. 현 두카티 라이더 케이시 스토너의 내년 혼다 이적이 결정된 상태로, 롯시의 2011년 새로운 팀 메이트는 니키 헤이든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보기
[2010 Dakar] 13스테이지 D-1, 피터한셀이 스테이지-윈 사진_X-라이드/폭스바겐/레드불/KTM X-라이드의 스테판 피터한셀이 또 한번 스테이지를 탈환하면서 이번 대회 4번째, 통산 55번째 스테이지-윈 기록을 쌓아 올렸다. 13스테이지를 피터한셀에게 장악당한 2010 다카르 랠리는 이제 불과 1개 스테이지만 남겨놓고 있다. 여전히 종합 순위는 폭스바겐의 1위~ 3위 상위권 점령으로 미동조차 없다. 전날 12스테이지를 1위로 완주했던 종합 선두 폭스바겐의 카를로스 사인츠는 13스테이지 스타트 라인을 가장 먼저 끊지만, 바로 뒤에서 쫓아오던 같은 팀의 나세르 알 아티야에게 얼마 못 가 추월 당하면서 사인츠는 13스테이지를 4위로 도착했다. 알 아티야는 사인츠를 추월하는데 성공한 대가로 전날까지 5분 20초 차이였던 종합 기록을 2분 48초까지 좁히는 쾌거를 얻었.. 더보기
[2010 Dakar] 11, 12스테이지, 2개 SS 남겨놓고 VW 사인츠 선두 사진_X-라이드/폭스바겐/레드불/KTM 2010 다카르 랠리 11, 12스테이지가 종료됐다. 10스테이지처럼 산악 코스로 구성된 11스테이지에서는 X-라이드 팀의 겔랑 치체리(Guerlain CHICHERIT)가 이번 대회 최초 스테이지 윈을 장식했다. 종합 선두를 달리고 있는 폭스바겐의 카를로스 사인츠는 타이어에 펑크가 나는 바람에 다소뒤쳐진 9위로 11스테이지를 클리어했다. 종합 기록에서 약간의 여유를 갖고 있어 순위 하락으로 이어지진 않았는데, 이번 대회 최장 루트를 자랑하는 12스테이지(796km)에서 사인츠는 올해 2번째로 스테이지 윈을 장식하며 스테이지 2위로 도착한 같은 팀의 나세르 알 아티야를 52초 차이로 따돌렸다. 2009년 이 스테이지에서 사고로 리타이어했던 카를로스 사인츠에겐 아직 .. 더보기
[2010 Dakar] 10스테이지, 사인츠 올해 첫 스테이지-윈 사진_폭스바겐/레드불/KTM/.. 사막을 벗어나 산악 지대로 들어선 2010년 다카르 랠리 10스테이지가 WRC를 방불케 할 정도로 구불구불한 코스를 지나며 샌티에이고까지 총 586km의 거리를 달렸다. 통산 16번째 SS 우승이자 올해 다카르 랠리에서는 처음으로 SS 우승을 기록한 폭스바겐의 카를로스 사인츠가 10스테이지를 손에 쥐었다. 2위는 사인츠에 28초 차이로 X-라이드 팀 스테판 피터한셀이 들어왔지만 종합 기록은 여전히 2시간 이상이나 차이가 나 있어, 이 둘의 대결보다는 같은 폭스바겐 팀의 카를로스 사인츠와 나세르 알 아티야 경쟁 구도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10스테이지를 4위로 골인한 나세르 알 아티야는 현재 종합 선두 카를로스 사인츠에 10분 정도 차이를 두고 종합 2위를 달리고 있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