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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느

현행 마지막 메가느 RS - 2016 Megane RS 275 Cup-S & 275 Nav ‘메가느’의 풀 체인지를 앞두고 영국에서 르노스포츠 버전의 고성능 ‘메가느’가 출시됐다. 영국에서 르노가 메가느 라인업의 최고성능 모델 ‘메가느 RS’의 사실상 파이널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이번 주 밝혔다. ‘275 Cup-S’와 ‘275 Nav’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에어컨 시스템, 크루즈 컨트롤, 4x20W 사운드 시스템, 블루투스 기능이 ‘275 Cup-S’의 기본 장비 목록에 올라있다. 기계식 LSD, 붉은 브렘보 브레이크 캘리퍼, 단단한 스프링/댐퍼와 안티-롤 바가 “컵 섀시 팩(Cup Chassis Pack)”을 통해 제공된다. 이 컵 섀시는 2만 3,935파운드(약 4,400만 원)에 판매되는 ‘275 Cup-S’에 기본적으로 적용돼있다. 거기에 2,000파운드(약 360만 원)를 더 투자.. 더보기
유로 NCAP서 ‘테슬라 모델 S’ 별 다섯 개 획득 순수 전기차 ‘테슬라 모델 S’가 유럽의 신차안전도평가 유로 NCAP의 테스트를 받았다. 전기차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이제는 완전히 사라졌다고 말할 수 없기에 유로 NCAP의 평가에 많은 주목이 모였었는데, ‘테슬라 모델 S(Tesla Model S)’는 5개 별 만점에 5개의 별을 획득해 불안을 종식시켰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BMW 2 Series Active Tourer), 스코다 파비아(Skoda Fabia), 닛산 펄사(Nissan Pulsar), 르노 메가느 해치(Renault Megane Hatch), 스즈키 셀레리오(Suzuki Celerio)가 테슬라 모델 S와 함께 시험대에 올라, BMW, 스코다, 닛산이 테슬라와 나란히 5개 별을 획득했다. ‘테슬라 모델 .. 더보기
“그린 헬”의 타이틀을 탈환한 메가느 - New Megane R.S. 275 Trophy-R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 ‘메가느 R.S. 275 트로피-R’. 큰 일을 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 제작된 이 차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의 북코스 “그린 헬”에서 레코드 경신을 통해 주어진 임무를 다했다. 5월 15일 오전 7시 15분. 르노 스포츠 드라이버가 20.832km 길이의 트랙을 출발했다. 그리고 7분 54초 뒤, 그가 몰았던 ‘메가느 R.S. 275 트로피-R’은 세아트 레온 쿠프라가 세웠던 종전 최속 랩 타임 기록을 4초 앞당겨 “그린 헬”에서 가장 빠른 전륜 구동 차가 되었다. 배기량 2.0리터의 직렬 4기통 터보 엔진에서 내는 출력과 토크는 275ps(271hp)와 36.7kg-m(360Nm)로 기존 메가느 트로피 모델과 동일하다. 그러나 ‘R.S. 275 트로피-R’은 뒷좌석 시트.. 더보기
자, 이제 게임을 시작해볼까? - 2014 New Megane R.S. 275 Trophy 최근 들어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레이스 트랙 뉘르부르크링에서 8분 대를 돌파하는 전륜 구동 차가 늘어나고 있다. 몇 달 전에는 폭스바겐 그룹 산하의 스페인 자동차 제조사 세아트가 레온 쿠프라 280으로 이 대열에 합류하기도 했다. 이에, 이 도전에 불을 지폈던 르노가 과거 ‘RS265 트로피’가 7초라는 간발의 차이로 놓쳤던 7분 대 진입에 다시금 도전을 선언하며 새로운 병기 ‘RS275 트로피’를 공개했다. ‘265’에서 ‘275’로 변한 모델명이 말하듯 이 고성능 메가느에는 10마력 강력해진 275마력의 힘이 내포되어있다. 엔진 매핑을 개량 받았고 아크라포빅(Akrapovic)이 개발한 새 티타늄 배기를 달았다. 토크는 36.7kg-m(360Nm)로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서스펜션이 낮아지고 단단해졌.. 더보기
뉴 페이스 입은 르노 CC - 2013 Renault Megane Coupe Cabriolet  ‘메가느’ 라인업 전반에 걸쳐 차근차근 부분 변경을 실시하고 있는 르노가 이번에는 ‘메가느 쿠페 카브리올레(이하 메가느 CC)’ 신형 모델을 공개했다. 12일 공개된 신형 ‘메가느 CC’는 우리에겐 QM3를 통해 낯익은 르노 브랜드의 새로운 스타일링 큐를 적용 받았다. 이 과정에 글로시 블랙 가니쉬가 가미되고 헤드라이트와 범퍼 하단부 디자인이 새로워져 전면부가 훨씬 세련되어졌다. 또한 이번 부분 변경을 통해 “R-링크”라 불리는 르노의 멀티미디어 시스템도 채용되었다. 이것은 대쉬보드 중간에 솟은 크롬이 장식된 7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로 화면을 출력하며 센터콘솔에 마련된 조이스틱으로 조작된다. 트림에 따라 기본장착 또는 선택장착되는 “R-링크”는 르노 R-링크 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는 앱으로 e-.. 더보기
[MOVIE] 르노 RS 메가느 vs 스바루 BRZ - 트랙 배틀 ‘스바루 BRZ’가 ‘르노스포츠 메가느 265 트로피’와 트랙 배틀을 가졌다. 가격대가 비슷한 두 차량은 공교롭게도 앞바퀴굴림과 뒷바퀴굴림으로 갈린다. 오히려 그러한 차이가 흥미를 돋우는 게 사실. 저중심 설계를 통한 안정감 있는 라이딩이 무기인 ‘BRZ’에 맞서 르노 양산차 가운데 가장 빠른 ‘RS 메가느’는 500대 한정생산을 빌미로 빚어진 트랙 주행에 더욱 적합한 마니아적인 하드코어 성향으로 대항한다. 고회전형 수평대향 엔진을 사용하는 ‘BRZ’의 최고출력은 200마력, ‘RS 메가느’는 265마력. 파워대비무게는 각각 164.5ps/톤, 191ps/톤이다. 더보기
[MOVIE] FWD 핫해치 vs RWD 스포츠카 - Fifth Gear 프랑스산 핫해치와 일본산 스포츠카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 ‘르노 스포츠 메가느 265 트로피’가 ‘닛산 370Z’에게 대결을 신청했다. 스타일로 우위를 가린다면 좀 더 자극적이게 생긴 ‘370Z’가 더 많은 사람의 마음을 홀릴지 모른다. 하지만 성능으로 대결하면 르노도 결코 밀리지 않는다. 독일 뉘르부르크링 북코스에서 전륜구동 사상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해 큰 반향을 일으킨 ‘RS 메가느 265 트로피’는 2.0 터보 엔진에서 최고출력 261hp를 발휘한다. ‘370Z’는 그보다 63hp 강력하다. 그렇다면 트랙 타임 어택에서도 ‘370Z’가 후륜구동 GT 카의 자존심을 지켜낼 수 있을까? 더보기
BMW 1시리즈 M, 뉘르부르크링 랩 타임 8분 15초 사진:BMW 독일 자동차 전문지 ‘스포트아우토(Sport Auto)’가 BMW 1 시리즈 M 쿠페로 뉘르부르크링 북코스를 공략해 8분 15초 랩 타임을 새겼다. 340마력 트윈터보 쿠페 1M 쿠페의 이 기록은 E46 M3보다 7초 빠르고 현행 M3와 비교해서는 10초 느린 기록이다. 1M 쿠페의 유로피언 경쟁자 ‘아우디 RS3’의 뉘르부르크링 랩 타임은 그보다 느린 8분 20초, 하지만 ‘아우디 TT RS’의 8분 9초 랩 타임을 따라잡지는 못했다. 장소를 옮겨 호켄하임에서 실시한 어택에서 1M 쿠페는 현행 E92 M3를 0.3초 근소하게 앞서는 1분 14초 2를 새겼다. TT RS의 호켄하임 랩 타임은 1분 15초로 이번에는 승자와 패자가 달랐다. 흥미로운 사실은 지난 주 뉘르부르크링에서 ‘르노 메가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