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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포드 이스케이프 국내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레인지로버 129대에서 운전석과 앞승객석 시트 내에 설치된 에어백 배선 커넥터가 시트 스펀지의 간섭으로 커넥터에 연결된 배선이 단선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에어백이 작동되지 않을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4년 5월 27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커넥터 배선 간섭부분 공간확보)를 받을 수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이스케이프 2,216대에서는 에어백, 냉각계통, 도어핸들 결함에 의한 위험성이 발견되었다. * (에어백) 소프트웨어 문제로 사이드에어백 전개가 늦어질 수 있음 * (냉각계통) 냉각효율저하에.. 더보기
‘현대 투싼’ 12만대, ‘쉐보레 크루즈’ 570여대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투싼(총 12만 2,561대)에서 경음기 커버가 적절하게 장착되지 않아 경음기 커버가 이탈될 수 있으며, 에어백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4년 5월 20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경음기 커버 고정볼트 조임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의 크루즈(총 574대)에서는 우측 *동력전달축의 재질결함으로 급격한 가속 또는 제동 시 충격으로 동력전달축이 파손되어 동력이 전달되지 않을 위험성이 발견되었다. *동력전달축(Tubular Drive Shaft) : 엔진에서 발생된 동력을 변속기를 통해 휠(타이어)까지 전달해 주는 장치.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더보기
북미서 독일 3개사 BMW, 폭스바겐, 벤츠 리콜 북미에서 폭스바겐이 ‘제타’, ‘비틀’, ‘파사트’, 메르세데스-벤츠가 ‘C-클래스’, 그리고 BMW가 VANOS 밸브 타이밍 시스템이 달린 사실상 모든 직렬 6기통 차량을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우선 폭스바겐의 경우 1.8리터 터보 엔진과 토크 컨버터 트랜스미션을 장비한 2014년형 ‘비틀’과 ‘제타’, ‘파사트’를 리콜한다. NHTSA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의 설명을 빌리면, 해당 차량들에서는 오일 쿨러와 트랜스미션 사이 O-링 실에서 누유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화재로도 연결될 수 있는 이 결함으로 폭스바겐은 총 2만 6,000대 이상을 리콜한다. 메르세데스에서는 2008~ 2011년식 ‘C300’과 ‘C300 4매틱’, ‘C350’, 그리고 ‘C63 AMG’까지 총 25만 3,0.. 더보기
르노삼성차, 시동꺼짐 현상으로 SM5 리콜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제작·판매한 SM5 승용차에서 시동꺼짐 등의 문제점이 있어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점화코일 배선과 엔진 배선을 연결하는 커넥터 내부 핀의 접촉불량으로 시동이 꺼지거나 RPM이 불안정해지는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2009년 10월 28일부터 2013년 5월 2일까지 제작된 SM5 가솔린·LPLi 16만 1,700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4년 4월 28일부터 르노삼성차 직영서비스점 및 협력정비점에서 무상으로 해당 커넥터를 제거한 후 점화코일 배선과 엔진 배선을 직접 연결하는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제작사인 르노삼성차에서 해당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르노삼.. 더보기
[Spyshot] 위장막 없는 2015? 2016? ‘크루즈’ 포착 신형 쉐보레 크루즈가 위장막 한올 걸치지 않은 상태에서 카메라에 잡혔다. 신형 크루즈는 4월 미국에서 열리는 뉴욕 오토쇼에서 베일을 벗을 가능성이 유력했었다. 이 스파이샷이 촬영된 장소는 중국의 GM 공장 외부로, 안팎으로 전혀 위장막을 쓰고 있지 않고 있다. 금방이라도 출시에 들어갈 것 처럼. 알려주지 않으면 이 차를 ‘크루즈’라고 단정 지을만한 증거는 찾기 힘들다.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외관에는 훨씬 늘씬하고 날렵한 헤드라이트가 있고, 다소 ‘포드’스러운 모양의 안개등 위에 LED 조명이 깔려있다. 커다란 그릴도 인상적인데, 이 부분은 마치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닮았다. 실내를 촬영한 사진도 있다. 여기서는 T자 모양으로 굵은 크롬이 장식된 3스포크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과 도톰한 새 센터 스택, 그리.. 더보기
닛산, 동승석 에어백 결함 100만대 리콜 닛산이 동승석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는 문제로 최신형 알티마 모델을 포함, 세계시장에서 100만대 규모의 리콜을 실시한다. 이것은 일본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자동차 제조사 닛산이 동일한 문제로 실시하는 두 번째 리콜이다. 닛산은 이번 리콜과 관련, OCS라 불리는 승객 식별 장치가 동승석 시트에 성인이 탑승해도 시트가 비었다고 잘못 판단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사고 순간 동승석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문제가 있어 리콜이 실시된다고 설명했다. 닛산이 밝힌 리콜 대상 차종은 패밀리 세단 ‘알티마’, 전기차 ‘리프’, SUV ‘패스파인더’, ‘NV200 택시’, 준중형 세단 ‘센트라’ 2013년과 2014년형 모델이다. 여기에 더해 인피니티의 2014년형 Q50 세단과 QX60 SUV 모델도 리콜된다.. 더보기
혼다, 미국서 ‘오딧세이’ 90만대 리콜 혼다가 화재 위험성으로 90만대에 가까운 미니밴 차량 ‘오딧세이’를 미국에서 리콜한다. 리콜 대상에 포함되는 차종은 ‘오딧세이’ 2005~ 2010년형 차량이다. 혼다는 이번 여름이 돼야 문제가 된 부품을 교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 전까지는 임시 수리 조치가 이루어진다. 리콜 원인은 연료 펌프 스트레이너 덮개가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금이 갈 수 있고, 이렇게 되면 금이 간 부위에서 연료가 샐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문제로 실제 화재가 발생했거나 부상자가 생긴 경우는 없다. 혼다는 지난해에도 센서 문제로 2007년식과 2008년식 ‘오딧세이’ 차량 34만 4,000대를 리콜했었다. 한편 이번 리콜은 국내에 판매된 오딧세이 차량과는 무관하다고 한다. photo. efe 더보기
한국지엠 ‘G2X’, 기아차 ‘레이’ ‘모닝’ 리콜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이 수입·판매한 G2X 승용차 60대에 점화스위치 결함으로 인한 시동 꺼짐 및 에어백 미작동 등의 위험성이 있어 리콜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수입·판매사인 한국지엠과 부품 수급 일정 등을 고려하여 구체적인 리콜 일정을 협의 중에 있으며, 한국지엠에서는 2014년 3월 17일부터 차량소유자에게 리콜 전 사고예방을 위하여 결함현상(결함 미조치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 포함) 및 주의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는 고객안내문(사전공지)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07년 4월 26일부터 2007년 5월 30일까지 제작·수입된 G2X 승용차 60대이다. 이번 리콜은 엔진 시동 후 점화스위치의 작동위치를 고정하는 힘(회전력, torque)이 기준보다 낮아 비포장도로 등 주행 충격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