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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신형 ‘현대 소나타’ 배선 문제로 미국서 리콜 현대차가 신형 ‘소나타’ 출시 2개월도 되지 않은 미국에서 2,138대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이번 리콜이 실시되는 이유는 차량의 배선 문제로 파워 스티어링 휠이 의도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것은 파워 스티어링 휠의 기능 뿐 아니라 변속기가 주차(Park) 포지션에서 움직이지 않는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다. 리콜 대상 ‘소나타’ 차량은 올해 5월 2일~ 5월 23일 사이에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들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국내에서 판매되는 차량은 이번 리콜과 무관하다고 한다. photo. leftlanenews 더보기
한국지엠 ‘스파크’ 승용차, 총 2만 7,051대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에서 제작·판매한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13년 6월 8일부터 12월12일까지 제작된 스파크 승용차 총 2만 7,051대이다. 이번 리콜은 변속기 마운트(변속기와 차체사이를 지지하면서 진동을 흡입하는 부품)결함으로 변속기가 아래로 처지고, 심한 경우 변속기와 연결된 동력 전달축이 이탈될 위험성이 발견 되었기 때문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4년 7월 4일부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변속기마운트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 더보기
기아차, 조향 핸들 이슈로 신형 ‘쏘울’ 리콜 국토교통부는 기아차에서 제작·판매한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대상은 2013년 10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제작된 신형 ‘쏘울’ 2,474대이다. 이번 리콜은 조향핸들 축 끝에 장착된 작은 톱니바퀴(피니언 기어)를 고정하는 볼트(플러그)가 풀려 조향시 소음이 발생하거나 조향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4년 7월 7일부터 기아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피니언 플러그 교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더보기
포드코리아, 연비 과다표시에 따른 보상 실시 국토교통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에서 연료소비율 과다표시 사실이 발견되어 소비자에 대한 경제적 보상 등 후속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차량은 2013년 3월에서 4월 사이에 제작된 ‘퓨전 하이브리드’ 9대와 2013년 11월에서 2014년 2월 사이에 제작된 ‘링컨 MKZ 하이브리드’ 21대 등 총 30대이다. 소비자에 대한 경제적 보상은 당초 신고한 연비와 변경되는 연비와의 차이에 따라 연간 평균주행거리 등을 고려하여 제작사가 시행하게 된다. 미국의 공인연비 차이에 따라 포드에서 세계 공통적으로 정한 산정근거에 따라 ‘퓨전 하이브리드’ 약 150만원, ‘링컨 MKZ 하이브리드’ 약 270만원을 보상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연비 과다표시와 관련하여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제.. 더보기
기아차, 북미서 휠 결함으로 ‘K7’ 리콜 기아차가 북미에 수출되고 있는 ‘카덴자’ 일부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문제가 발견된 것은 휠이다. 기아차는 K7의 북미 수출 모델인 ‘카덴자’ 일부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원인은 추운 날씨에 특정 휠에 충격이 가해질 경우 깨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미 도로교통안전국 NHTSA에 의하면 이번 리콜에 해당되는 차량은 총 3,100대이다. 균열이 발생한 휠을 방치할 경우 타이어의 공기압이 줄어, 충돌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커진다는 게 NHTSA의 설명이다. 2013년 2월 1일부터 2013년 8월 27일 사이에 생산된 ‘카덴자’ 차량이 이번 리콜에 해당되며, 그 중에서도 19인치 논-크롬 알루미늄 휠을 장비한 3,100대가 대상이다. 같은 문제로 기아차는 국내에서도 2,595대의 ‘K7’을 리콜.. 더보기
쉐보레 카마로, 시동키 결함으로 51만대 전량 리콜 제너럴 모터스 GM이 51만 2,000대의 ‘카마로’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행 중 시동키가 돌아가 시동이 꺼질 수 있는 위험 때문이다. 리콜 문제로 떠들썩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GM의 이번 최신 리콜은 총 260만대가 리콜된 쉐보레 코발트의 최소 13명의 목숨을 앗아간 점화 스위치 결함과 유사해보이지만, 실제론 동일한 것이 아니라는 게 GM의 주장이다. 결함 사실을 숨기다 10년 만에 리콜된 코발트처럼 ‘카마로’ 역시 시동키가 ‘Run’ 위치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카마로’의 경우 열쇠고리와 일체형으로 디자인된 시동키를 운전자가 무릎으로 치게 될 경우 시동키가 돌아가며 시동이 꺼진다고 한다. 실제로, 파워 스티어링 휠과 에어백의 기능을 무능화시킬 수 있는 이 문제로 3건.. 더보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파사트 총 2,897대 리콜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파사트 승용자동차(2,8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11년 9월 2일부터 2012년 12월 4일까지 제작된 파사트(Passat) 2.0 TDI 승용자동차(2,189대)와 2012년 6월 21일부터 2012년 12월 4일까지 제작된 파사트(Passat) 2.5 MPI 승용자동차(708대)이다. 이번 리콜은 전조등(하향등) 전구와 전구소켓 접점의 접촉 불량으로 전조등(하향등)이 작동되지 않을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주행 중 후드(본넷)와 차체 사이에 발생하는 진동으로 전조등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음도 확인되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4년 6월 13일부터 아우.. 더보기
기아 K7, 19인치 알루미늄 휠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기아차에서 제작·판매한 K7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알루미늄 휠(19인치)의 제조 공정 중 불순물 함유 및 기공 발생 등으로 휠에 크랙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며, 리콜대상은 2012년 9월 21일부터 2013년 8월 27일까지 제작된 K7 승용차 2,595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4년 6월 23일부터 기아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휠 교환을 받을 수 있으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아차(080-200-2000)로 문의하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