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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

[2017 F1] 14차전 싱가포르 GP 금요일 - 리카르도가 올-타임 레코드로 두 세션을 리드 레드불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의 리드로 포뮬러 원 2017 시즌 14차전 경기 싱가포르 GP의 첫 금요일 일정이 종료됐다. 첫 프랙티스 세션 FP1에서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을 0.1초 차로 제치고 타임시트 맨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던 다니엘 리카르도는 그 뒤에 진행된 FP2에서 다시 한 번 정상에 올라섰다. FP2에서 리카르도가 기록한 전체 최고 랩 타임은 1분 40초 852다. 이것은 마리나 베이 서킷의 올-타임 레코드보다 2.5초 이상 빠른 기록이며, 작년 FP2에서 나왔던 최고 기록과 비교했을 때는 무려 3초 이상 빠른 것이다. 같은 세션에서 레드불 팀 동료 맥스 페르스타펜이 그 기록에 가장 근접했으며, 기록 차는 0.556초다. 지난 이탈리아 GP에서 새롭게 챔피언십 선두에 등극한 메르세.. 더보기
[2017 F1] 리카르도, 내년 팀 이적 판단은 레드불의 도약 여부 다니엘 리카르도가 2018 시즌이 종료된 뒤에도 자신이 팀에 계속 있길 원한다면 내년에 비약적인 도약을 이룰 필요가 있다고 현 소속 팀 레드불에 주문했다. 다니엘 리카르도와 레드불의 계약은 내년으로 종료된다. 이미 수년 전부터 페라리를 비롯한 톱 팀들로부터 관심을 한몸에 받아온 그는 따라서 내년에 많은 좋은 제안들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전 팀 동료 세바스찬 베텔이 그런 것처럼 자신도 레드불과 함께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길 원한다. 그러나 이미 그들과 4년째 함께 달리고 있는 28세 호주인 드라이버는 생애 첫 챔피언십 우승이라는 결실을 얻기에 자기자신에게 가장 좋은 시기가 그냥 지나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저는 인내의 시간을 지나왔습니다. 그리고 아직 그곳을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챔.. 더보기
[2017 F1] 13차전 이탈리아 Italian GP 토요일 – 사진 루이스 해밀턴이 개인 통산 69번째 폴 포지션 획득에 성공하고 포뮬러 원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끊임없이 내리는 비에 시달린 이탈리아 GP 예선에서 페라리가 크게 고전한 가운데, 예선 2위와 3위는 레드불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과 다니엘 리카르도가 각각 차지했다. 더보기... 사진=각팀, 피렐리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F1] 13차전 이탈리아 GP 예선 – 해밀턴, 통산 69번째 폴 획득! 스트롤이 그리드 메이트 결국 루이스 해밀턴이 개인 통산 69번째 폴 포지션 획득에 성공하고 포뮬러 원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끊임없이 내리는 비에 시달린 이탈리아 GP 예선에서 페라리가 크게 고전한 가운데, 예선 2위와 3위는 레드불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과 다니엘 리카르도가 각각 차지했다. 시즌 13번째 그랑프리 주말의 예선 경기는 무려 2시간 40분 가까이 지연됐다. 웨트 컨디션에서 시작됐던 예선 첫 번째 세션 Q1에서 하스 드라이버 로망 그로장이 흠뻑 젖은 피트 스트레이트를 시속 290km의 속도로 빠르게 내려오다 빗물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에 충돌하는 사고가 예선 시작 5분 만에 발생했다. 이 사고와 함께 예선은 중지됐고, 무려 2시간 40분 가량 뒤에 비가 그치면서 간신히 트랙이 개방됐다. 우여곡절 끝에 재개된 예선에서.. 더보기
[2017 F1] 이번 주 알론소, 맥스, 리카르도, 사인스에 엔진 패널티 이번 주 페르난도 알론소의 35그리드 강등이 확정됐다. 멕라렌의 워크스 엔진 파트너 혼다는 지난 주 스파에서 스토펠 반도른의 파워 유닛을 스펙 3.6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알론소의 파워 유닛은 스펙 3.5로 업그레이드했었는데, 이번 주 몬자에서 또 혼다는 알론소의 파워 유닛을 7번째 ICE와 MUG-K, 9번째 터보차저와 MGU-H, 여섯 번째 배터리, 그리고 다섯 번째 제어 전자장치로 교체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알론소가 받은 엔진 업그레이드는 스펙 3.6이 아닌 스펙 3.7이다. 이것을 혼다는 첫 번째 프랙티스에서만 알론소의 차량에 장착하고 남은 주말 일정은 스파에서 사용했던 스펙 3.5 엔진으로 되돌린다. 이번에는 성능만 확인하고, 멕라렌에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다음 경기 싱가포르 GP에서 .. 더보기
[2017 F1] 12차전 벨기에 Belgian GP 일요일 – 사진 유서 깊은 스파-프랑코샹 서킷에서 열린 50번째 F1 그랑프리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시즌 다섯 번째 폴-투-윈을 장식했다. 프랙티스 세션을 통해 페라리가 기선 제압에 성공했으나, 예선에서 7회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와 같은 F1 역사상 최다인 개인 통산 68번째 폴을 획득했던 루이스 해밀턴이 시즌 후반기 첫 우승 달성에도 성공했다. 더보기... 사진=각팀, 피렐리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F1] 12차전 벨기에 GP 결선 레이스 – 해밀턴 우승! 베텔 2위, 리카르도 3위 유서 깊은 스파-프랑코샹 서킷에서 열린 50번째 F1 그랑프리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시즌 다섯 번째 폴-투-윈을 장식했다.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이 2위를 했고, 해밀턴과 베텔 두 멀티플 챔피언과 함께 시즌 12차전 경기 벨기에 GP의 시상대에는 레드불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가 올랐다. 이번 주말 진행된 세 차례의 프랙티스 세션을 통해 페라리가 기선 제압에 성공했으나, 예선에서 7회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와 같은 F1 역사상 최다인 개인 통산 68번째 폴을 획득했던 루이스 해밀턴이 시즌 후반기 첫 우승 달성에도 성공했다. 이번 벨기에 GP는 영국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에게 200번째 그랑프리여서 또 의미가 뜻깊은 우승이다. 해밀턴과 베텔은 총 44랩을 달린 레이스 내내 1초 중반에서 후반.. 더보기
[MOVIE] F1 2017 시즌 전반기 최고의 장면 10선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yWnUt94c0hA 포뮬러 원 2017 시즌이 뜨겁게 달아올랐던 전투의 열기를 한 달여의 휴식을 통해 잠시 식히는 동안 전반기 최고의 트랙 배틀 10선을 만나보자. 차의 폭이 넓어져 트랙은 더 비좁아졌고 다운포스가 증가해 코너링 스피드는 상승했다.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의 전투만 뜨거웠던 게 아니다. 기술 규정이 대폭 바뀐 올해 그리드 전반에 일촉즉발의 기싸움이 팽팽하다. 특히 스페인에서 4위와 5위를 거뒀던 포스인디아는 이번 시즌 내에 레드불을 따라잡겠다는 포부다. 이번 시즌이 끝났을 때 팀들의 서열이 어떻게 바뀌어있을지 주목해보자.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