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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망

[MOVIE] 헬멧 캠으로 보는 르망의 깊은 저녁 어둠이 짙게 깔린 서킷을 최고속으로 달리다 코너를 앞두고 제동을 걸었을 때 그들은 두 손에 전해지는 진동을 느끼며 무슨 생각을 할까? 코베트 레이싱의 한 드라이버가 헬멧에 카메라를 달고 르망의 깊은 저녁을 달렸다. 더보기
아우디, 2011년형 LMP1 'R18' 공개 - 2011 Audi R18 사진:아우디 아우디가 2011년형 LMP1 프로토타입 레이스 카 'R18'을 공개했다. 'R15'의 성공적인 역사를 이어갈 'R18'에서 이전과 가장 크게 변화된 부분은 오픈 콕핏에서 푸조처럼 쿠페 스타일로 달라진 클로즈드 바디다. 매년 디젤 엔진에만 적용되는 파워 제한 규정에 구속 받아온 아우디가 필사적으로 매달리기 시작한 것이 바로 공력 성능. 5.5 V10 TDI에서 3.6 V6 TDI 엔진으로 갈아탄 아우디의 신형 LMP1 프로토타입 'R18'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공력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999년 'R8C' 이후 처음으로 클로즈드 바디를 도입했다. 뾰족하게 두갈래로 갈라져 있던 'R15+'의 노우즈를 두툼하고 납작하게 펼친 'R18'은 든든하게 키운 휠 아치에 내외측으로 서로 다른 꺽임각을.. 더보기
[2010 Le Mans 24hrs] 레이스 - Photo #01 더보기
[2010 Le Mans 24hrs] 레이스 - Photo #02 더보기
[2010 Le Mans 24hrs] 레이스 - Photo #03 더보기
[2010 Le Mans 24h] 2년 만에 아우디 우승, 1-2-3위 석권 사진_아우디 아우디가 라이벌 푸조를 꺾고 제 78회 2010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2년 만에 우승했다. 프리와 예선에서 시종일관 수위를 놓지 않았던 푸조가 No.02 '908'을 선두로 내보내 레이스 전체 분위기를 장악하는 듯 했으나 현지시간으로 오전 7시 무렵 No.02가 돌연 화염을 토해내며 리타이어하는 바람에 아우디가 1-2위를 탈환, 이때부터 기세가 아우디 쪽으로 치우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것은 겨우 시작에 불과했다. 디젤 파워 '푸조 908' No.01과 No.02가 모두 엔진 트러블로 리타이어하고, 워크스 팀은 아니지만 No.07 'R15 TDI+'에게서 3위 포지션을 빼앗기 위해 빠짝 뒤쫓았던 No.04 ORECA '푸조 908'마저 레이스 종료를 70분 가량 남겨두고 엔진 트러블로 리타.. 더보기
[2010 Le Mans 24h] 2, 3차 예선, 푸조 1-4그리드 획득 - Photo 사진_미쉐린/푸조 10일에 펼쳐진 르망 24시 레이스 2, 3차 예선에서 푸조가 프리주행과 1차 예선 때처럼 1위부터 4위까지의 포지션을 모두 독식했다. 저녁에 내린 비의 영향으로 전날 기록을 상회하진 못했지만 No.03 '푸조 908'이 폴 포지션을 획득, 총 3대의 'R15 TDI+'로 출전해 5, 6, 7그리드를 차지한 아우디는 결승 레이스에 포커스를 맞춰 셋팅 작업에 충실하며 전날 기록을 상회하는데 성공했지만 푸조와는 선두 No.03에 3초 이상 차이가 벌여졌다. LMP2에서는 No.42 스트라카 레이싱의 'HPD ARX.01'이 클래스 톱을 차지했다. GT1에서도 변함없이 No.52 영 드라이버 AMR '애스턴 마틴 DBR9', GT2에서도 No.82 '페라리 F430 GT'가 클래스 톱을 차지.. 더보기
[2010 Le Mans 24h] 프리/1차 예선, 푸조가 독점 - Photo#01 사진_푸조/BMW/재규어/애스턴마틴/미쉐린/푸조/아우디 제 78회 르망 24시 레이스가 프랑스 사르트(Sarthe) 서킷에서 개최되었다. 6월 6일, 자코뱅 광장에서 실시된 공개 검차를 기점으로 일정이 시작된 2010 르망 24시 레이스는 한국시간으로 (9일) 23시부터 다음날 (10일) 새벽 3시까지 프리주행을 실시, 2시간 뒤인 새벽 5시부터 7시까지는 1차 예선을 행했다. 프랑스 현지시간으로 (9일) 20시에 종료된 프리주행에서 푸조는 그야말로 날아 다녔다. 프리주행에서 푸조는 1위부터 4위까지 상위 포지션을 모두 독점, 역시나 푸조가 장악한 1차 예선에서는 전 F1 드라이버 세바스찬 부르데가 속한 No.03 '908'이 리드하며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푸조가 가져갔다. '아우디 R15 TDI+'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