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F1] 헤레스 테스트 Day 01, 로스버그 톱 타임
사진_레드불/formula1.com 레드불과 포스인디아의 신형 머신 'RB6', 'VJM03'이 초연된 프리-시즌 2번째 테스트 헤레스 합동 테스트 1일째 일정이 종료되었다. 이날 테스트에 참가한 10개 팀 10명의 드라이버는 메르세데스GP/니코 로스버그, 페라리/페르난도 알론소, 레드불/마크 웨버, 포스인디아/비탄토니오 리우치, 자우바/카무이 코바야시,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세바스찬 부에미, 윌리암스/니코 훌켄버그, 멕라렌/젠슨 버튼, 르노/비탈리 페트로프, 버진/티모 글록이 참가했지만, 버진 레이싱의 신형 머신을 트랙 위에서 볼 수는 없었다. 점차 굵어지는 빗방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테스트에 열중한 10개 팀 중에서도 이날은 유독 멕라렌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주 발렌시아에서는 에어로다이내믹 결점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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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F1] 발렌시아 테스트, 첫날은 마사가 톱 타임
사진_각팀 2010년 F1 첫 합동 테스트가 2월 1일 월요일, 발렌시아 리카르도 토르모 서킷에서 시작됐다. 페라리, 멕라렌, 메르세데스GP, 르노, 윌리암스, 자우바,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 7개 팀이 참가한 발렌시아 합동 테스트 첫날은 펠리페 마사가 가장 많은 총 102랩을 주행하며 1분 12초 574 최속 타임을 기록했다. 2010년부터 도입되는 레이스 도중 주유 금지 규정으로, 이날 각 머신들이 얼마만큼의 연료를 탑재하고 주행했는지를 파악하기 힘들어 퍼포먼스 비교는 할 수 없었다. 더구나 테스트 첫날이다 보니 각 팀들은 빨리 달리는 것보다 시스템 점검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어, 대부분의 머신들은 짧은 주행 후에 곧바로 피트로 사라졌다. 트러블이 전혀 없어 보이는 자우바의 새 머신 'C29'를 몬 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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