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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BMW M5보다 빠른 로터스의 새 트랙 토이 - 2017 Lotus Exige Cup 430 로터스가 엑시지 라인업의 새로운 최고성능 모델을 선보였다. ‘엑시지 컵 430’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경량 차체에 V6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하고 강력한 다운포스를 발휘하는 “트랙 토이”다. 올 4월에 엑시지 컵 380을 선보였던 영국 노퍽(Norfolk)의 소규모 스포츠 카 제조사가 이번에는 그보다 더 극적인 ‘엑시지 컵 430’을 출시했다. 에보라 GT430 스포트와 같은 엔진으로 슈퍼차저가 붙은 도요타의 3.5 V6 엔진을 쓰며, 최고출력으로 436ps(430hp), 최대토크로 44.9kg-m(440Nm)를 발휘한다. 차량 무게는 1,056kg 밖에 안 나간다. 우수한 출력대중량비로 엑시지 컵 430은 단 3.3초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한다. 엑시지 컵 380과 제로백을 경쟁하면 0... 더보기
기아차, 벤츠, 폭스바겐, BMW, 토요타, 볼보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6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52개 차종 5만 6,08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벤츠 GLC 220d 4MATIC Coupe 등 33개 차종 323대는 창유리(전면 또는 후면)의 접착이 잘못되어, 충돌사고 시 창유리가 차체에서 떨어져 탑승자의 부상 위험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11월10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창유리 교환)를 받을 수 있다.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폭스바겐 티구안 및 CC 등 4개 차종 1만 8,272대는 국토교통부의 *자기인증적합조사 중 자동차 안전성 제어장치 기능고장 식별표시가 자동차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게 작동하는 .. 더보기
[2017 WEC] 포르쉐, WEC 더블 타이틀 획득! 올해도 해트-트릭 달성했다. 포르쉐가 세계 내구 선수권 WEC에서 또 다시 더블 타이틀을 석권했다. 총 9경기로 구성된 WEC 2017 시즌의 8번째 경기가 지난 주말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카즈키 나카지마, 세바스찬 부에미, 앤소니 데이비슨 세 사람이 몬 No.8 도요타 TS050 하이브리드가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No.2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와 No.1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차량이 각각 2위와 3위로 들어왔다. 올해 WEC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는 티모 베른하르트, 브렌든 하틀리, 얼 뱀버가 최종 우승했다. 이번 상하이 6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한 바퀴가 뒤처져 2위로 골인한 No.2 포르쉐를 몬 트리오다. No.7 도요타 차량에 발생한 드라마가 이번에 포르쉐에게 더블 타이틀을 안겼다. .. 더보기
도요타의 도심형 CUV, 슈퍼카보다 빨라졌다. - 2017 Toyota C-HR R-TUNED 지난해 SEMA 쇼를 통해 최대시속 350km가 넘는 랜드 크루저를 선보여 큰 화제를 낳았던 도요타가 올해는 슈퍼카보다 빠른 소형 CUV ‘C-HR R-Tuned’을 SEMA 쇼에 출품했다. 도요타가 DG-Spec과 함께 개발한 ‘C-HR R-Tuned’은 최고출력 600마력을 자랑한다. 엔진의 성능만 강력한 게 아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윌로우 스프링스 인터내셔널 레이스웨이(Willow Springs International Raceway)에서 멕라렌 650S 스파이더, 포르쉐 911 GT3 RS, 닛산 니스모 GT-R보다 랩 타임도 빨랐다. ‘C-HR R-Tuned’은 사실상 레이스 카와 다름없다. 지붕보다 높이 솟은 리어 윙과 납작한 프론트 스플리터를 달고 도요타의 도심형 엔트리-레벨 유틸리티 카는.. 더보기
[Spyshot] 신형 도요타 수프라 테일라이트, 스팅어 닮나 현재 도요타가 BMW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2도어 스포츠 카 ‘수프라’가 양산형 LED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를 달고 바깥 나들이에 나섰다. 도요타의 새로운 2도어 스포츠 쿠페가 내년이나 늦으면 2019년에 출시될 때 달고 나올 헤드라이트의 구체적인 내부 구조가 이번에 공개됐다. 아이스 큐브처럼 생긴 네모난 LED 프로젝터가 2개 층으로 쌓인 유닛이 사선으로 3개가 설치되어있고, 헤드라이트 하단으로 주간주행등으로 보이는 가느다란 LED 스트립이 지나간다. 수프라의 외형은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한 편이다. 그처럼 테일라이트의 그래픽도 거칠지 않고 부드럽다. 붉은 반투명 렌즈 너머에서 짙게 삼각형을 그리는 부분이 특히 인상적인데, 이것은 얼핏 기아 스팅어를 닮았다. 자동차 전문 매체 ‘Motor1’ 보도에 따르.. 더보기
[Spyshot] 프리우스 MPV, 다음 세대서 SUV되나 도요타가 프리우스 SUV를 개발 중인 정황이 최근 포착됐다. 위 사진은 얼마 전 독일의 유명 서킷 뉘르부르크링에서 촬영된 SUV 형태의 도요타 프로토타입 차량이다. 얼핏 보면 도요타의 준중형 SUV ‘RAV4’를 닮은 것도 같지만, 자세히 보면 얼굴이 프리우스와 판박이다.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Autoexpress)’를 비롯한 외신들은 현재 도요타가 SUV 형태의 새로운 프리우스 차량을 개발 중인 것으로 보고 있다. 7인승 MPV 모델 ‘프리우스V’가 다음 세대에서 SUV로 변형될 가능성이 유력하게 의심되는데, 뉘르부르크링을 달리는 이 차량은 2011년 처음 시장에 공개되었던 ‘프리우스V’보다 차체가 훨씬 더 크고 지상고도 높다. 프리우스V는 2011년 미국 디트로이트 오토쇼를 통해 최.. 더보기
[사진] 토요타코리아, 전례없는 변화 ‘뉴 캠리’ 출시 토요타 코리아는 19일 한강 세빛섬에서 뉴 캠리의 프레스 컨퍼런스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8세대 뉴 캠리는 TNGA 적용으로 차체강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고, 저중심 설계를 바탕으로 뛰어난 주행안정성을 실현하였다. 또한 새롭게 개발된 프론트 맥퍼슨 스트럿 리어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의 적용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확보하였으며, 방음재의 보강 및 최적배치를 통하여 소음과 진동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였다. 8세대 캠리를 통하여 새롭게 적용되는 고효율 고출력의 2.5L “다이나믹 포스 엔진”과 소형화 경량화 고효율화 된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결합은 지금까지의 캠리와는 확연히 구별되어 뛰어난 가속력과 우수한 연비를 구현하였다. 뉴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의 시스템 총 출력은 21.. 더보기
[2017 WRC] 오트 타낙, 도요타 이적 확정··· 한니넨 OUT 오트 타낙이 내년부터 도요타 야리스를 몬다. 수요일 오전, 도요타가 내년 WRC에서 개최되는 총 13경기에 야리-마티 라트발라, 에사페카 라피, 그리고 오트 타낙과 함께 출전한다고 밝혔다. 올해 꾸준히 시상대를 밟으며 누구보다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오트 타낙은 이탈리아와 독일에서는 우승 트로피도 손에 넣었다. 최근 그는 시즌 종료를 두 경기 남겨두고 현대의 리드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을 제치고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2위로 부상하기도 했다. 이미 예전부터 30세 에스토니아인과 도요타 사이에 수상한 소문이 있었다. 그리고 수요일 오전, 그가 내년부터 포드 피에스타가 아닌 도요타 야리스를 몰게 되었다는 사실이 공식 발표됐다. 유호 하니넨은 2018년 도요타 시트를 유지하는데 실패했다. 한니넨의 코-드라이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