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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17 F1] 포뮬러 원, 코드마스터스와 e스포츠 챔피언십 개최한다. 이제 남녀노소 누구나 포뮬러 원의 월드 챔피언이 될 수 있다. F1 공식 게임 개발사인 코드마스터스(Codemasters)와 e스포츠 이벤트 프로모터 지피니티(Gfinity), 그리고 포뮬러 원이 e스포츠 시리즈 개최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당장 ‘F1 2017’ 게임이 발매되는 오는 9월에 그 첫 시즌이 막이 오른다. 같은 달 가장 빠른 40명의 드라이버가 가려지고, 그 40명의 게이머는 10월 10일과 11일 영국 런던에 소재한 지피니티 아레나에 초대되어 생중계로 진행되는 준결승을 치른다. 이 준결승에서 선발된 20명의 게이머에게는 F1 시즌 최종전이 열리는 11월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결승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그리고 F1의 새로운 월드 챔피언이 결정되는 주말, e스포츠 시리즈 초대 챔피언.. 더보기
스티브 맥퀸의 포르쉐 917, 포르쉐 경매 최고가 갱신했다. 스티브 맥퀸 주연의 영화 ‘르망’에 등장했던 포르쉐 917 레이스 카가 이번 주 페블 비치에서 진행된 경매에 출품되어 새로운 기록을 썼다. 전설적인 레이싱 드라이버 조 시퍼트(Jo Siffert)가 최초로 포르쉐로부터 구매했던 이 차는 1970년 스티브 맥퀸 주연의 영화 ‘르망’에 출연해 여러 주요 장면들을 빛냈다. 그러나 1971년 조 시퍼트가 F1 카를 몰고 시속 250km가 넘는 속도로 질주하다 서스펜션이 망가져 일어난 사고로 사망한 뒤 파리 외곽의 한 창고에 20년 가까이 방치되어오다 2000년 초에 발견되어, 대대적인 복원을 거쳐서 이번 경매에 출품되게 됐다. 포르쉐 917은 이번 주 페블 비치에서 구딩 앤 컴퍼니(Gooding & Company)가 주관한 경매에 출품되었으며 열띤 입찰 경쟁 끝.. 더보기
[MOVIE] F1 2017 시즌 전반기 최고의 장면 10선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yWnUt94c0hA 포뮬러 원 2017 시즌이 뜨겁게 달아올랐던 전투의 열기를 한 달여의 휴식을 통해 잠시 식히는 동안 전반기 최고의 트랙 배틀 10선을 만나보자. 차의 폭이 넓어져 트랙은 더 비좁아졌고 다운포스가 증가해 코너링 스피드는 상승했다.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의 전투만 뜨거웠던 게 아니다. 기술 규정이 대폭 바뀐 올해 그리드 전반에 일촉즉발의 기싸움이 팽팽하다. 특히 스페인에서 4위와 5위를 거뒀던 포스인디아는 이번 시즌 내에 레드불을 따라잡겠다는 포부다. 이번 시즌이 끝났을 때 팀들의 서열이 어떻게 바뀌어있을지 주목해보자.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메이웨더의 다이아몬드 입은 슈퍼카 경매에 나온다. 전설적인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최근 두 대의 라페라리와 부가티 시론을 구매하면서 부가티 베이론 두 대와 함께 코닉세그 CCXR 트레비타를 내놨다. 메이웨더의 이러한 결정은 새 슈퍼카를 살 돈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차고에 더 이상 공간이 없어서다. 그가 이번에 내놓은 차들 가운데 특히 눈에 띄는 차는 부가티 베이론이 아니라 코닉세그 CCXR 트레비타다. 1,000마력이 넘는 트윈-슈퍼차저 V8 엔진으로 최고속도 400km 이상을 질주하는 퍼포먼스도 놀랍지만, 다이아몬드 가루로 코팅돼 오묘한 빛깔을 내는 카본 파이버 무늬의 차체가 특히 장관인 차다. 트레비타는 오직 두 대 밖에 제작되지 않았다. 그 중 한 대를 바로 메이웨더가 소유하고 있었던 것인데, 종종 그는 트레비타를 몰고 공식 석상에 나타.. 더보기
1930년대 F1 카, 전기차로 환생했다. - 2017 Infiniti Prototype 9 concept 인피니티가 레트로 F1 카 스타일의 전기 자동차를 제작했다. 다음 주 미국에서 열리는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 이벤트에서는 ‘인피니티 프로토타입 9’이라는 이름을 가진 멋진 컨셉트 카 한 대가 공개된다. 레트로 F1 카 스타일의 전기차다. 프로토타입 9은 만약 1930~ 40년대에 인피니티가 F1에 참가해 직접 차를 디자인했다면 그것이 어떤 모습일지를 상상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실버 애로우’처럼 탄탄하고 매끈한 은빛 차체가 오묘하게 퍼지는 광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현혹한다. 바퀴는 완전히 무방비 상태로 외부에 노출되어있다. 가느다란 타이어를 두른 19인치 와이어 휠이 차체의 네 모퉁이에서 옆으로 쭉 뻗어나와있다. 또 바퀴와 차체 높이는 거의 같다. 간신히 몸만 넣을 수 있는 좁은 개방형 조종석은 핸드.. 더보기
폭스바겐, 독일서 노후 디젤차 교체시 천만원 이상 보상한다. 폭스바겐이 연식이 오래된 디젤 엔진 차를 자사의 신차로 교체할 경우 최대 1만 유로를 보상한다. 폭스바겐이 독일에서 내놓은 파격적인 보상 판매 제도는 유로1과 유로4에 해당하는 노후 디젤 엔진 차가 적용 대상이다. 최대 보상액은 1만 유로, 우리 돈으로 약 1,300만원이다. 만약 ‘투아렉’ SUV를 구매할 경우 해당 금액만큼 가격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차 ‘up!’을 구매할 경우에는 2,000유로(약 270만원) 만큼만 혜택이 돌아간다. 현재 폭스바겐이 아닌 다른 브랜드의 노후 디젤 엔진 차를 소유한 소비자도 이러한 보상 판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폭스바겐 상용차와 고급차 브랜드 아우디도 최대 1만 유로를 보상한다. 포르쉐를 통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최대 5,000유로.. 더보기
[MOVIE] F1 드라이버 루벤스 바리첼로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전 F1 드라이버 루벤스 바리첼로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브라질인 전 F1 드라이버의 눈에서 눈물을 흘리게 만든 장본인은 그의 15세 아들이다. 지난주 에두아르두 바리첼로는 옆자리에 아버지를 태우고 GT 카로 트랙을 달렸다. 루벤스 바리첼로는 그 옆자리에서 아들이 차를 운전하는 모습을 휴대폰으로 촬영했다. 그런데 순간적으로 묘한 감정에 사로잡혔는지 그는 휴대폰을 쥔 손을 조용히 떨구고 눈물을 훔쳤고, 그런 아버지의 손을 아들은 조용히 잡아주었다. 그리고 그 모습이 차량 내부에 설치된 카메라에 모두 촬영됐다. 에두아르두 바리첼로 역시 아버지처럼 레이싱 드라이버의 길을 걷고 있다. 현재 15세의 바리첼로는 카트를 졸업하고 포뮬러 4 데뷔를 준비 중이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MOVIE] 한 치의 오차도 허용 않는다. Mt. 워싱턴 힐클라임 레코드 런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v-4j6mPkAYM 프로 레이싱 드라이버 트래비스 패스트라나(Travis Pastrana)가 마운트 워싱턴 힐클라임 레코드를 경신했다. 포장과 비포장 도로를 지나 1,917미터 높이의 산꼭대기에 그는 불과 5분 44초 72라는 기록에 도착했다. 그것은 이전 최고 기록보다 25초나 빠른 것이다. 트래비스 패스트라나는 600마력의 스바루 WRX STI 레이스 카를 몰았다. 2014년 수립된 이전 최고 기록도 스바루에서 새긴 것이었는데, 당시 드라이버는 맨 섬 태생의 데이빗 히긴스(David Higgins)였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