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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18 F1] ‘헤일로’ 달린 메르세데스 F1 카 온보드 영상 ‘헤일로’가 달린 차를 모는 F1 드라이버의 시선은 과연 어떨까? 그런 궁금증을 안고 있을 팬들을 위해 메르세데스가 드라이버 시선에서 촬영한 W09의 주행 영상을 공개했다.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2018년 신차 W09의 셰이크다운을 진행했던 메르세데스가 당시에 촬영한 POV(Point Of View) 영상을 공개했다. 발테리 보타스의 헬멧에 장착된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이다. 이 영상만 보면 헤일로가 시야를 상당히 방해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드라이버의 증언은 그렇지 않다. “괜찮았습니다.” 목요일 실버스톤 서킷에서 짧은 시간 W09를 몬 뒤, 보타스는 이렇게 말했다. “헤일로가 있는 것과 없는 것에 분명히 차이는 있습니다. 하지만 달릴 때 이것은 항상 고정되어 있어서,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오늘 .. 더보기
인디카는 헤일로 아닌 ‘윈드스크린’ 평가 중 현재 미국의 인디카에서도 F1과 같은 조종석 보호 장치 도입이 검토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올해 F1에 의무 도입되는 ‘헤일로’가 아닌 윈드스크린 타입의 솔루션을 평가하고 있다. 지난주 미국 피닉스에서 인디카의 투명 윈드스크린이 첫 트랙 데뷔를 했다. 해당 시리즈의 4회 챔피언 스콧 딕슨이 조종석에 탑승했으며, 나중에 그는 차에서 내려 긍정적인 피드백들을 내놓았다. 현재 인디카에서 평가되고 있는 것과 유사한 솔루션이 일전에 F1에서도 진지하게 도입이 검토됐었다. ‘실드(Shield)’라고 불렸던 그것은 한때 투박한 외형을 가진 헤일로의 훌륭한 새 대안이 될 것으로 여겨졌으나, 실제로 그렇게 되지는 않았다. ‘실드’는 F1의 4회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이 영국 실버스톤 서킷을 달리며 몸소 체험했었다. 그런.. 더보기
[MOVIE] 11년 만에 돌아온 영화 ‘택시’ 트레일러 공개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https://www.youtube.com/watch?v=u9jTN9pOQLU 영화 ‘택시’의 다섯 번째 새 에피소드가 프랑스에서 4월 11일 개봉한다. 지금까지 영화 택시는 배우 사미 나세리(Samy Naceri)가 주인공을 맡아왔지만, 마약 소지, 폭행, 살인 미수 등의 범죄를 저질러 이미지가 추락한데다 어느덧 56세의 나이에 접어든 그를 대신해 말릭 벤탈라(Malik Bentalha)라는 이름의 프랑스 배우가 주인공 ‘에디’를 연기한다. 그는 극중에서 사미 나세리가 연기했던 다니엘의 친척으로 등장한다. 에밀리앙을 연기했던 배우 프레데리크 디팡탈(Frédéric Diefenthal)도 택시 5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그의 빈자리는 프랭크 가.. 더보기
현대차, 타미야와 협업 제작한 ‘i20 쿠페 WRC RC카’ 공개 현대차가 세계적 모형업체 타미야와 협업을 통해 제작된 ‘i20 쿠페 WRC RC카’를 세계 최대 완구 박람회인 2018 독일 뉘른베르크 완구 박람회에서 31일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i20 쿠페 WRC RC카’는 지난해 WRC에 첫 출전했던 신형 i20 쿠페 WRC 랠리카의 외관을 그대로 재현했다. 타미야의 고성능 RC카 부품들이 사용돼 성능 면에서도 실제 랠리카와 유사한 민첩한 운동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WRC 등 국제적인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당사의 기술력을 홍보하고, 모터스포츠 마니아들 사이에서 RC카 대회 등 모형자동차를 활용한 모터스포츠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i20 쿠페 WRC RC카 출시를 통해 현대차의 고성능 이미지도 한층 강.. 더보기
BMW, 역대 최다 판매에도 2017년 벤츠 못 꺾었다. 지난해 BMW가 SUV의 인기와 부분 변경된 신형 1시리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 고급차 브랜드 3사의 레이스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17년 한 해 BMW는 4.2% 증가한 209만대 차량을 세계시장에서 판매했다. 같은 기간 메르세데스-벤츠는 9.9% 증가한 총 229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그리고 또 다른 독일 고급차 제조사 아우디는 188만대 판매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6년 대비 0.6% 소폭 증가한 것이다. 특히 아우디는 브랜드의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12월 한 달간 무려 34% 판매가 급증한데서 큰 힘을 얻었다. BMW는 약 10년 동안 세계 고급차 시장의 리더였다. 하지만 2016년에 그곳에서 내려와.. 더보기
[MOVIE] BMW, 신형 8시리즈 쿠페 티저 영상 공개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9u1d_CRBYK8 BMW의 6시리즈 쿠페를 새롭게 대체하는 8시리즈 쿠페가 올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BMW가 8시리즈 쿠페의 티저 영상을 이번 주 공개했다. 7시리즈에 최초 적용된 ‘CLAR’ 플랫폼을 토대로 벤틀리 컨티넨탈 GT 등과 경쟁토록 개발되고 있는 8시리즈는 기존 6시리즈처럼 2도어 쿠페를 비롯해 4도어 그란 쿠페, 컨버터블, 그리고 고성능 모델 M8으로도 출시된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MOVIE] ‘람보르기니 우루스’ 둘러보기 - 탑기어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hGaKYmd809Y 람보르기니가 사상 두 번째로 SUV를 만들었다. 이번에 그들이 만든 건 조금 다르다. 우루스는 슈퍼 SUV라 불린다. 비록 과거에 람보르기니가 만들었던 LM002처럼 V12 엔진이 실려있지는 않지만, 제로백이 3.6초에 불과하고 최고속도는 시속 300km가 넘는다. 미드십 슈퍼카 우라칸과 아벤타도르에는 없는 뒷좌석 시트와 넓은 적재 공간을 갖추고 있어, 기아차의 신형 K3와 비교해도 결코 밀리지 않는다. (영상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m7L9XRfGULo) 친절하게도 캠핑 트레일러를 끌 수 있는 견인 고리도 달려있다. 아직.. 더보기
[MOVIE] 런던의 밤거리 거니는 풀 카본 바디 ‘부가티 시론’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IIcscFXu__o 어느덧 이그조틱 카들의 천국이 되어버린 영국 런던에서는 작정하고 찾아다니면 부가티 시론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시론은 좀처럼 보기 힘들다. 네이키드 풀 카본 바디가 장관인 이 시론은 런던의 거리를 활보하는 많은 이그조틱 카들처럼 중동에서 건너왔다고.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