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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제네시스 이어 신형 쏘나타도 “Top Safety Pick +” 2015년형으로 북미시장에 출시된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가 미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IIHS에서 실시된 충돌 안전성 시험에서 최고 등급 “Top Safety Pick +”를 획득했다. 이로써 ‘쏘나타’는 미국에서 제네시스에 이어 가장 우수한 충돌 안전성을 인정 받은 현대차의 두 번째 차종이 되었다. “Top Safety Pick +”를 받기 위해서는 전면과 측면 충돌 테스트, 루프 강도 테스트, 헤드레스트 테스트에서 모두 “우수(Good)” 평가를 받아야하며, 가장 까다로운 전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우수” 혹은 “양호(Acceptable)”를 받아야한다. 그리고 전방 충돌 방지 기술 부문에서 최소 “기본(Basic)”은 나와야한다. 2015년형 신형 ‘쏘나타’는 위 요구 기준들을 모두 만족시켰다.(전측면.. 더보기
[2014 F1] 로스버그 헬멧 소동 배후에 현대차 니코 로스버그의 독일 월드컵 우승을 기념하는 헬멧 디자인 사용에 제동이 걸린 배후에 현대차가 존재한다고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가 전했다. 앞서 독일인 메르세데스 F1 팀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는 독일 축구 국가 대표팀의 월드컵 우승 기념 디자인으로 꾸며진 특별한 헬멧을 이번 주말 호켄하임에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헬멧에 포함된 월드컵 트로피 이미지가 문제가 돼 디자인을 수정했다. 디자인이 수정되기 전, 국제축구연맹 FIFA는 로스버그 측에 접촉해 독일 GP에서 사용하려는 헬멧은 “지적 재산권 무단 복제”라고 통보했다. 로스버그는 트위터를 통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물론 법적 사정을 존중합니다.” 그리고 호켄하임에서 로스버그.. 더보기
[Spyshot] 뉴 페이스 현대 i30 속속 페이스리프트된 현대 i30가 유럽 각지에서 목격되고 있다. 이 사진은 그 중에서도 좀 특이한 케이스다. 어디에 탈이 났는지 i40 왜건에 견인되어가고 있다. 위장은 비교적 가벼운데, 집중적으로 위장이 몰린 전면부를 잘 살펴보면 얼핏 프론트 그릴 아래쪽에서 시작돼 안개등을 타고 헤드라이트 아래로 지나는 유선형 라인이 새롭게 생긴 것 같다. 쏘나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에 공통적으로 적용된 에어로 라인과 유사한 것이다. 그리고 라디에이터 그릴을 가로 지르는 바(Bar)도 새로 생겼다. 전면부를 제외하고 다른 곳은 손대지 않은 모양이다. 페이스리프트된 ‘i30’는 이번 가을 파리 모터쇼나 내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현대차는 페이스리프트된 i40도 내놓는다. .. 더보기
기아차, 상품성 개선 ‘K7 2015’ 시판 기아차의 준대형 세단 K7이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 돌아왔다. 기아차는 15일 화요일 강남구 압구정동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K7 2015’의 사진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새롭게 선보인 ‘K7 2015’는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신규로 적용하고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점등 이미지를 기존 보다 날렵하게 디자인했으며, 트렁크 내부 하단 크롬 장식, 신규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 휠과 전면가공 17인치 알로이 휠을 장착해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인 K7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스퍼터링: 진공증착법의 일종으로 진공 상태에서 플라즈마를 발생시켜 도료를 막의 형태로 대상에 입히는 도금 기술 중 한가지.) 차량 내부 또한 고급감을 강조해 신규 우드그레인 인테리.. 더보기
람보르기니, 슈퍼카 ′우라칸 LP 610-4′ 국내 출시 람보르기니 서울이 7월 10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장동 W 서울 워커힐 호텔에 위치한 우바에서 람보르기니의 야심작, ‘우라칸 LP 610-4’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람보르기니의 다음 세대를 이어갈 우라칸의 본능적 기술(INSTINCTIVE TECHNOLOGY)을 컨셉으로 마련된 출시 행사장에서, 우라칸의 압도적인 디자인과 드라이빙의 혁신을 가져온 첨단 기술은 참석한 모든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라칸 LP 610-4’는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 받는 ‘가야르도’의 후속 모델이다.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반영하듯 우라칸은 제네바 모터쇼에서 소개되기 전에 진행된 VIP 프라이빗 투어를 통해 700대의 사전 계약이 완료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이미 많은 문의와 함께 다수의 사.. 더보기
[Spyshot] 넥스트 제너레이션 ‘쏘렌토’ 엿보기 기아차의 대표 SUV ‘쏘렌토’가 2세대로 출시된지도 어언 5년 정도가 흘렀다. 중간에 “풀 모델 체인지”라 주장되는 페이스리프트가 있었지만, 시장에서는 새롭게 풀 모델 체인지된 쏘렌토가 요구되고 있다. 올-뉴 신형 카니발이 국내에 출시된지 한 달이 안 된 지금, 트레일러를 끌고 높은 산길을 오르는 차세대 ‘쏘렌토’가 목격되었다. 위장막의 두께로 보아 올 10월 파리 모터쇼에서 데뷔가 예상되는데, 신형은 최근 출시된 카니발처럼 전체적으로 박시(Boxy)해지고, 호랑이 코 그릴 위로 코끝이 더욱 우뚝 선 모습이다. 신형 ‘쏘렌토’는 신기술의 정점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photo. Autoblog 더보기
2015년형 ‘쉐보레 캡티바’ 및 ‘어드벤처 패키지’ 동시 출시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2015년형 캡티바와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아이템으로 무장한 ‘캡티바 어드벤처 패키지’의 이달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7일부터 사전계약을 접수한다. ‘캡티바 어드벤처 패키지’는 캠핑 등 아웃도어 레저 목적에 최적화된 각종 편의사양을 채택, SUV의 다목적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기존의 루프 랙(Roof Rack)과 통합 설계된 루프 유틸리티 바(Roof Utility Bar)를 장착해 루프 박스, 루프 캐리어 등 다양한 형태의 야외활동 장비의 탑재 용이성을 배가했으며, 일체형 사이드 도어 스탭을 적용, 승하차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고압분사 헤드램프 워셔를 기본으로 채택,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전방 시야를 보장한다. 또한, 프리미엄 아이템에 대한 고객 선호를 반.. 더보기
‘현대 벨로스터’ 후속 개발 이루어질까? 현대차가 세간의 높은 관심이 정작 실제 판매로는 연결되지 않은 ‘벨로스터’의 후속 모델 개발을 당분간 하지 않을 가능성이 현재로써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3+1도어라는 독특한 비대칭 구조로 ‘벨로스터’가 처음 등장했을 때, 개성 있는 스타일이 젊은 소비자층을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미디어의 관심도 컸다. 그러나 지금은 현대차 수뇌부가 ‘벨로스터’ 후속 모델 개발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직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습니다.” 한국의 익명을 원하는 현대차 임원은 한 호주 언론에 이렇게 밝혔다. “아직은 논의 단계입니다.” 생각처럼 많은 젊은 고객층이 ‘벨로스터’ 구입을 위해 움직이지 않은 결정적 이유는 이미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라이벌들의 존재다. ‘벨로스터’는 유럽시장에서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