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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0 F1] 라이코넨, 마크 웨버 떠난 레드불로 F1 복귀?

사진_레드불


 키미 라이코넨이 올 시즌 말, 마크 웨버 후임으로 F1에 복귀할지 모른다는 추측이 떠올랐다.
독일 'Bild'지는 2009년에 은퇴를 고려해온 것으로 알려진 마크 웨버가 2010년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하게 되면 1개 시트가 공석이 되고, 이 공석에 키미 라이코넨이 앉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페라리와 1년 빨리 계약을 해지하고 WRC 월드 랠리 챔피언쉽으로 전향해 레드불이 타이틀 스폰서로 있는 시트로엥 팀 유니폼을 입은 키미 라이코넨은, 랠리 전향이 F1 은퇴를 뜻하는 것은 아니라며 F1 컴백 가능성의 문을 열어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