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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3 F1] 칼텐본 “예산이 가장 큰 걸림돌”

사진:Sauber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으면 자우바는 경쟁력을 되찾을 수 있다. 팀 대표 모니샤 칼테본이 이렇게 주장했다.

 스위스 힌윌에서 태어난 두 대의 ‘C32’는 캐나다 GP 주말 내내 경쟁력을 나타내지 못했다. 레이스에서는 니코 훌켄버그와 에스테반 구티에레즈 두 드라이버 모두 충돌로 리타이어했다.

 칼텐본은 충분한 예산만 확보할 수 있으면 자우바는 지금의 슬럼프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더 많은 스폰서를 유치하지 못하는 것이 F1의 “쇼” 탓이라고 비난을 돌리진 않는다. “이 스포츠는 매우 익사이팅합니다.”

 “우리는 스포츠로서 매우 훌륭한 레이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브라질 토탈레이스(Totalrace)에서 칼텐본은 말했다. “역설적이게, 한편으로 새로운 스폰서를 찾는 건 매우 힘듭니다. 이것은 세계 경제 상황에 더 관계가 있습니다.”

 “어렵습니다. 만약 돈이 더 있으면 우리는 더 빨리 개발을 할 수 있고 현재의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겁니다.” “지금 우리는 새로운 부분에 얼마의 비용이 드는가를 항상 검토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