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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2 F1] 샤를 픽 20초 가산 패널티 받고

사진:마루시아

 마루시아 드라이버 샤를 픽이 3차 프랙티스에서 적기가 발령된 상황에서 추월을 해 스튜어드로부터 20초 가산 패널티를 받았다. 이 패널티는 일요일 레이스 결과에 적용된다.

 비탈리 페트로프(케이터햄)가 턴21에서 외벽에 충돌해 뒷서스펜션을 부러뜨리고 그 자리에 주저 앉았기 때문에 이번 주 토요일에 실시된 싱가포르 GP 3차 프랙티스는 조기에 종료되었다. 여기서 마루시아의 샤를 픽이 상대 머신을 추월하기 전 4기의 적기를 통과했다고 판단한 FIA는 그의 레이스 결과에 20초가 가산되는 패널티를 내리는 것이 적합하다고 결론 지었다.

 또, 픽과 그의 레이스 엔지니어는 FIA 회장 장 토드의 지시로 봉사활동(Community Service) 처벌도 받아, ‘Action for Road Safety’ FIA 캠페인에 하루 동안 참석하지 않으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