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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2 F1] 로스 브라운 “레이스 전략은 이제 내 소관 아냐”

사진:메르세데스

 미하엘 슈마허가 희대의 성공을 이룩한 페라리 시대에 기술최고책임자를 맡았던 로스 브라운은 F1의 ‘슈퍼 브레인’으로 칭송받아왔다.

 현재에는 미하엘 슈마허와 함께 메르세데스 유니폼을 입고 있는 영국인 로스 브라운은 팀 대표가 된 이제 더 이상 레이스 전략은 짜지 않는다. 메르세데스에서 현재 전략을 짜는 일은 32세 영국인 제임스 바울리스(James Vowles)의 소관이다.

 브라운은 핀란드 MTV3에서 “우리에겐 유능한 전략가가 있다.”고 인정했다.

 “아직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옵니다.” “가끔 제 경험을 살려 다른 시각의 의견을 제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임스는 매우 유능해 그런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