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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2 F1] 피렐리, 타이어 비판에 반론

사진:
피렐리
 
 바레인 GP가 종료된 후 일부에서 타이어와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자 피렐리가 반론했다.

 영국인 해설자 마틴 브런들(Martin Brundle)은 이탈리아 메이커 피렐리의 마모가 극심한 2012년형 타이어가 성능을 유지하기 매우 힘들고 개최지 날씨에 지나치게 휘둘린다고 지적했다.

 바레인 레이스가 종료된 후에는 사막의 뜨거운 열기에 타이어 성능이 급격하게 저하된다고 불만을 나타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미하엘 슈마허가 리포터에게 이러한 상황을 개선시키기 위해 피렐리 치프와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도 말했다.

 이러한 볼멘소리를 접한 피렐리 모터스포츠 디렉터 폴 헴버리(Paul Hembery)는 트위터를 통해 대응했다. “작년에 저희는 보수적인 선택을 내려 레이스가 지루하다는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 “원하는 걸 정확하게 말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요구를 수렴해 작업하고 있습니다.” “작년처럼 타이어를 다루는데 익숙해지면 좋아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