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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2 F1] 헤이키 코바라이넨, 말레이시아 5그리드 격하 패널티

사진:케이터햄


 케이터햄의 헤이키 코바라이넨이 이번 주말 말레이시아 GP에서 5그리드 격하 패널티를 받는다.

 지난 주말 오스트레일리아 GP 레이스에서 코바라이넨은 세이프티 카가 출동한 상황에서 추월했다는 이유로 다음 차전 5그리드 격하 패널티를 받았다. 2012년 규정에 의하면 세이프티 카가 대열을 선도 중일 때 주회 지연을 없애려 다른 머신을 앞질러 대열 뒤에 따라 붙는 것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코바라이넨은 첫 번째 세이프티 카 라인을 통과하기 전에 추월했기 때문에 규정 위반에 걸렸다.

 불행히도 세이프티 카가 트랙에 출동한 원인은 케이터햄 팀 메이트 비탈리 페트로프가 스티어링 문제로 피트 스트레이트에 멈춰선 것 때문이었는데, 2012년 개막전을 끝까지 완주하지 못한 헤이키 코바라이넨은 좌측 앞 서스펜션에 발생한 이상 증상으로 핸들링 불균형을 겪다 41랩에 리타이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