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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2 F1] 남은 유일의 시트 나레인 카티케얀에게·· HRT와 계약

사진:
GEPA

 2012년 F1에 유일하게 남아있던 HRT의 시트가 나레인 카티케얀에게 돌아갔다.

 인도 태생의 드라이버 나레인 카티케얀은 작년 2011년에도 HRT와 계약을 체결하고 레이스 드라이버로 활약했다. 그러나 시즌 도중에 레드불 레이싱의 지원을 받는 다니엘 리카르도에게 교체 당했고, 이후 사상 첫 그랑프리를 개최한 모국 인도에서 마지막으로 그리드에 올랐다.
 
 사실 600만 유로(약 88억원)의 지참금이 걸려있다고 소문되었던 HRT의 남은 시트 후보로 크게 주목받지 않았던 카티케얀이 계약을 성사시킴에 따라 HRT는 2012년에 페드로 데 라 로사와 나레인 카티케얀에게 머신을 맡긴다. HRT는 2월 7일에 막이 오르는 헤레스 테스트에서 데 라 로사를 출주시키고 2월 21일 바르셀로나에서 카티케얀을 출주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