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TORSPORT

[2011 F1] 브루노 세나 기용 효과? 르노, 신규 스폰서 4곳 획득

사진:르노


 르노가 새롭게 4개 회사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는 브라질인 드라이버 브루노 세나가 남은 2011 시즌을 레이스 드라이버로 활약하게 된데 높은 흥미를 느낀 브라질 석유회사 OGX와 브라질 통신회사 엔브라텔(Embratel)이 포함되고 있다.

 OGX와 엔브라텔 두 회사 말고도 프록터앤드갬블(P&G) 그룹의 면도용품 생산업체 질레트와 영국 제약회사 오든 맥켄지(Auden McKenzie)가 르노와 새롭게 스폰서 계약을 체결해, 앞으로 ‘R31’ 머신 프론트 윙에서 질레트 로고를 볼 수 있으며 OGX는 머신 전면, 드라이버 헬멧과 슈트에, 엔브라텔 로고는 머신 측면, 드라이버 헬멧, 슈트, 캡에 새겨지게 된다. 오든 맥켄지 로고는 물리치료사 셔츠에만 새겨진다.

 4개 회사가 르노 F1 팀과 맺은 스폰서 계약의 만료일은 모두 올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