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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0 F1] 자우바, 카무이 코바야시 2011년 잔류 발표


사진_자우바 


 자우바가 7일, 카무이 코바야시의 2011년 팀 잔류를 발표했다.
2009년 시즌 후반에 도요타 F1 팀으로 데뷔해 강한 인상을 남긴 24세 일본인 드라이버 카무이 코바야시는 당시의 강한 인상을 발판 삼아 정식 드라이버로써 2010년 F1 풀 참전 기회를 얻었다.

 팀 대표 피터 자우바는 7일, 자우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1년에도 그와 함께 한다는 것에 의심을 품은 적이 없었다"며 코바야시를 향한 강한 애정을 나타냈다.

 39세 팀 메이트 페드로 데 라 로사의 2011년 잔류 여부에 관해서는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다.
핀란드 'Turun Sanomat'에 따르면 내년에 자우바 타이틀 스폰서를 맡을 가능성이 있는 스페인 기업의 영향으로 데 라 로사의 잔류 가능성 또한 농후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