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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08 F1] 타쿠마와 보데의 시트는 스폰서가 결정적


사진_xpc
글_F1-라이브/카 스파이샷 네이버 카페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의 2009년 시트 싸움을 펼치고 있는 프랑스인 드라이버 세바스찬 보데가 개인 스
폰서를 얼마나 찾아낼수 있을지가 결정적이라고 말했다. 타쿠마 사토 역시, 보데의 말에 동의했다.

 토로 로소의 두개 시트 중 하나는 스위스 드라이버 세바스찬 부에미가 거의 확실시 된 상황이지만, 부
에미와 함께 시트에 앉을 드라이버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황. 잔류를 바라는 보데와 새롭게 토로 로
소의 유니폼을 입게될 타쿠마는 또 다시 헤레스 테스트에 참가하며 시트 싸움을 펼치고 있다.

 보데는 독일 매거진 'Auto Motor und Sport'에서 "스폰서는 찾고 있지만, 경제위기 속에 자금을 모으
는 일은 매우 힘들다. 그것은 프랑스에 한한 것만도 아니다"고 말했다. 레드불은 현재 31세의 일본인
드라이버 타쿠마 사토에게 흥미를 가지는 이유 중 하나로, 급성장을 이루고 있는 일본 시장의 레드불
에너지 음료의 판매 촉진을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금력은 비교적 타쿠마 쪽이 유리한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100% 확신할수 많은 없다. 그는 "매니지
먼트에서 적극적으로 스폰서를 찾아주고 있습니다" "F1에 필요한 금액을 생각한다면, 아무래도 상대
는 대기업이 좋겠죠.. 하지만 토로 로소와 같은 프라이빗 팀들에겐 하나 하나의 스폰서도 매우 중요합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