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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마그누센 새 섀시 사용/ 로스버그, 알론소 코멘트

사진/Formula1.com



 르노 드라이버 케빈 마그누센은 일요일 레이스를 새 섀시로 치른다.


 마그누센의 기존 섀시는 3차 프랙티스에서 일어난 충돌 사고 때 망가져버렸다. 턴7 콘크리트 벽에 머신의 왼쪽 편을 들이받은 이 사고로 마그누센은 예선도 치르지 못했었는데, 보도에 따르면 르노는 레이스에서도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섀시가 손상돼 교체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이르렀으며, 기어박스 교체 또한 결정했다고 한다.


 마그누센은 피트레인에서 레이스를 출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 예선 2위) 예선 후 코멘트: “Q3에서의 제 첫 랩은 좋았습니다. 루이스를 꺾을만큼 충분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좋은 랩이었습니다. 그 다음 랩에서 저는 더 뽑아내려했지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일기 예보를 보면, 내일 레이스에서는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 페르난도 알론소(멕라렌, 예선 10위) 예선 후 코멘트: “확실히요. 정말 행복합니다.” 결과에 만족하는지 묻자, 알론소는 이렇게 답했다. “우리는 지난 12개월 동안 머신 개발을 훌륭히 해냈고, 지금 우리는 우리가 예측했던 것보다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스트레이트 라인 스피드와 코너 스피드 사이에서 균형을 잡기 위해 리어 윙에서 적절한 다운포스를 찾느라 애를 먹었습니다. 일기 예보를 보면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돼, 우리는 스트레이트보다는 코너에서 더 빠른 것을 선택했습니다. 어쩌면 내일 그것이 저희에게 약간의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보상을 해줄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