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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르노, 다임러 제휴/도요타 한국 리콜 실시


사진_벤츠


 닛산-르노, 다임러 제휴 합의

 닛산-르노,
독일 다임러 그룹이 제휴에 합의했다.
고급차를 중심으로 생산하고 있는 다임러는 연비가 뛰어난 소형차 개발의 요성을 절실하게 깨달으며 소형차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르노와 접촉, 반면 금융 위기 이후 급속도로 진행된 판매 부진으로 타 메이커와의 제휴 필요성을 인식한 르노는 작년 가을에 처음 다임러와 접촉했다.

 닛산-르노-다임러의 제휴에는 친환경차와 소형차가 중심이 되고 있으며 조금 더 세밀하게 들어가면 소형차와 엔진 공동 개발, 부품 공유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2009년 닛산-르노-다임러의 신차 판매대수를 모두 합하면 764만대에 이르며, 이것은 올해 1월에 제휴한 폭스바겐-스즈키 860만대, 도요타 781만대에 이은 세계 3번째로 큰 규모다.


 렉서스 등 국내에서도 도요타 자동차
3개 차종 리콜

 국토 해양부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도요타 3개 차종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S 350',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 3개 차종에 해당하는 이번 리콜에는 바닥 매트가 고정되지 않아 가속 페달을 간섭한다는 이유로, 총 1만 2천 984대 차량이 대상이되고 있다. 

 또한 도요타는 이삿짐 또는 병행 수입으로 국내에 수입된 차량 가운데 미국과 캐나다에서 리대상이 되고 있는 10개 차종 635대에 대해서도 서비스 차원에서 함께 리콜한다고 밝혔다. 한도요타 자동차 고객지원실(렉서스 080-4300-4300, 도요타 080-525-8255)에 문의하면 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