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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1분기 신차 판매율, 벤츠 눌렀다.


사진_아우디

 아우디가 처음으로 메르세데스-벤츠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작년보다 25.9% 증가한 아우디의 올해 1분기 글로벌 신차 판매율은 26만
4천 100대를 기록하며 르세데스-벤츠의 24만 8천 500대를 앞섰다.

 작년까지만 해도 프리미엄 차 시장에서는 BMW가 앞장서고 그 뒤를 메르세데스-벤츠가, 아우디가 3위로 따르고 있었다.

 2015년까지 연간 150만대 규모를 달성해 세계 일위의 럭셔리 자동차 메이커가 되겠다는 목표를 만방에 떨친 바 있는 아우디는 특히 중국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며 올해 1분기에만 51천 449대를 판매해, BMW의 3만 4천 179대, 메르세데스-벤츠의 2만 4천 100대를 크게 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