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TORSPORT

[2016 F1] 캐나다에 엔진 업그레이드 없다. - 혼다

사진/혼다



 캐나다 GP에 혼다가 업그레이드 엔진을 투입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유스케 하세가와가 직접 밝혔다.


 “캐나다에 투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Marca)’는 혼다 F1 보스의 발언을 이렇게 전했다. “언제 토큰을 쓰게 될지 (현시점에서는) 저희도 알지 못합니다. 먼저 저희는 모나코에서 페르난도의 엔진이 괜찮은지부터 점검해야합니다.” 지난 주 스페인 GP에서 알론소는 ICE 소프트웨어 이슈로 레이스에서 리타이어했었다.


 혼다와 멕라렌 고위관계자들은 비용 상승을 억제할 목적으로 엔진 성능 개발을 제한한 ‘토큰’ 시스템이 2017년에 완전히 폐지되게 된 것을 환영한다. “저희는 24시간 개발을 쉬지 않고 있습니다.” 하세가와는 계속해서 말했다. “그리고 만약 토큰을 걱정하지 않아도 됐다면, 이 업그레이드는 이미 준비가 됐을 겁니다.”


 “하지만 현재로써는 저희에게 최종적으로 확정된 토큰 사용 계획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