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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해밀턴, 중국 GP 우승으로 반전 노린다.


사진/벤츠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에게 시즌 초반 기선을 빼앗긴 루이스 해밀턴이 이번 주 열리는 중국 GP를 기점으로 반전을 노리고 있다.


 영국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은 이번 시즌 첫 두 경기에서 모두 폴 포지션을 획득했었지만, 그것을 우승까지 연결시키는데는 번번이 실패했다.


 “순조로운 시즌 시작이 아니었습니다.” 비록 시작은 좋지 않았지만, 해밀턴은 여전히 낙관한다. “하지만, 만일 두 번의 레이스가 나빴는데 두 차례 시상대에 입상했다면, 그건 정말 좋은 징조입니다. 앞으로 더 나빠지지 않을 거란 것, 그건 확신합니다.”


 “지금의 상황을 걱정하는지 사람들에게서 계속 질문 받지만, 실제론 완전히 반대입니다.”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지금까지 해온 것과 같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다음 배틀을 위해 찾는 중국은 수년 간 제게 좋았던 곳입니다. 다섯 차례 폴을 차지하고 네 차례 우승했던 이 곳에서의 레이스가 전환점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