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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5 F1] 해밀턴 “가벼운 자동차 사고 있었다.” 실토





 루이스 해밀턴이 이번 주 모나코에서 자동차 사고를 당한 사실을 뒤늦게 밝혔다.


 수요일, 그의 소속 팀 메르세데스는 지난달에 이미 오스틴에서 3회 챔피언에 등극한 루이스 해밀턴에게 열이 있어 원래 상파울루에서 예정됐던 기자회견 일정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었다.


 그런데 그 뒤, 해밀턴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모나코에서 정지된 차량에 매우 가볍게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던 사실을 뒤늦게 밝혔다.


 “열로 인해 몸상태가 좋지 않았던 차에, 월요일 저녁에 모나코에서 자동차 사고까지 당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무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팀과 담당의와 상의해, 집에서 쉬고 하루 늦게 출발하는 게 가장 좋을 것 같다고 다 같이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기분이 괜찮습니다.”


 메르세데스 대변인에 따르면, 해밀턴은 목요일부터 공식적인 일정을 수행한다.  


photo. a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