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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5 F1] 메르세데스도 슈마허 주니어 잡기에 뛰어드나?





 페라리와 메르세데스가 F1의 전설적인 7회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의 16세 아들을 놓고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주, 믹이 페라리의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 책임자인 루카 발디세리(Luca Baldisserri)가 지켜보는 가운데, 몬자에서 테스트를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올해 포뮬러 4를 통해 싱글 시터에 데뷔한 믹은 이제 유로피언 F3 챔피언쉽 진출을 내다보고 있다.


 미하엘 슈마허가 마지막으로 몸담았던 F1 팀 메르세데스도 믹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눈치다.


 『쾰른 익스프레스(Kolner Express)』는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메르세데스의 연말 행사 ‘Stars and Cars’에 10대 슈마허가 초대 받았다고 전했다. 메르세데스 대변인은 해당 보도 내용을 시인했다. “메르세데스와 그의 가족 간에 친밀한 관계가 있어, 믹에게 와줄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이것은 그에게 훌륭한 경험이 될 겁니다.”


photo. gmx.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