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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티팔디

[2017 F1] 피티팔디 “해밀턴은 올-타임 베스트 드라이버 중 한 명” 에머슨 피티팔디는 루이스 해밀턴이 1970년대에 F1에서 레이싱을 했더라도 지금처럼 스타가 됐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1972년과 1974년 월드 챔피언 에머슨 피티팔디는 ‘모터스포트(Motorsport)’를 통해 메르세데스의 영국인 4회 챔피언을 극찬했다. “루이스가 좋습니다. 저는 그가 최고의 그랑프리 드라이버 중 한 명이며 확실히 월드 챔피언이 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가 독일에서 F3에서 활동할 때 처음 본 이후로 쭉 지켜봐 왔습니다. 그는 환상적인 드라이버입니다. 재능이 엄청나고, 저 역시 좋아하는 훌륭한 드라이빙 스타일을 가졌습니다. 그는 누군가를 추월할 때면 매우 공격적이 됩니다.” “그에게는 훌륭한 쇼를 만드는 재주가 있어서 모터스포츠에도 유익합니다. 그랑프리 레이싱에는 그것.. 더보기
피티팔디의 꿈이 현실이 됐다. - Fittipaldi EF7 Vision Gran Turismo by Pininfarina F1의 전설적 드라이버 에머슨 피티팔디(Emerson Fittipaldi)가 구상하고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 피난파리나가 그려낸 고성능 트랙 카다.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이 차의 이름은 ‘피티팔디 EF7 비전 그란 투리스모(Fittipaldi EF7 Vision Gran Turismo)’다. 챔피언이 꿈꾸고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가 그려냈으며, 엔지니어링은 메르세데스-AMG의 스핀-오프 컴퍼니로 그들의 DTM 레이스 카를 제작하는 독일의 HWA AG가 맡았다. 차량 무게가 1톤에 지나지 않는 이 차는 카본 파이버 모노코크와 바디워크로 제작되었으며, 그러한 경량 차체 뒤편에 600마력 이상을 발휘하며 최대회전수가 9,000RPM인 4.8 V8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됐다. 트랙 카인 만큼, .. 더보기
[2016 F1] 두 명의 카트 졸업생이 페라리 드라이버 아카데미에 가입 사진/페라리 스쿠데리아 페라리가 두 명의 젊은이와 2017년 드라이버 아카데미 계약을 체결했다. 마커스 암스트롱(Marcus Armstrong)과 엔초 피티팔디(Enzo Fittipaldi)가 바로 그들이다. 16세 뉴질랜드인인 암스트롱은 대부분의 F1 드라이버들처럼 카트에서 기본기를 닦았으며, 내년에는 그의 고향에서 열리는 인기 윈터 챔피언쉽인 도요타 레이싱 시리즈에 출전할 계획에 있다. 암스트롱보다 1살 어린 15세 피티팔디는 1972년과 1974년 챔피언인 에머슨 피티팔디의 손자 중 한 명이다. 암스트롱과 마찬가지로 아직 레이싱 커리어가 짧은 그는 카트를 거쳐 올해 출전했던 지네타 주니어 챔피언쉽에서 18위를 거뒀을 뿐이지만, 지난달 페라리의 홈 트랙인 피오라노에서 다섯 명의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3.. 더보기
[2016 F1] 라우다와 피티팔디, 페르스타펜의 스즈카 드라이빙을 옹호 사진/AMuS 니키 라우다가 최근 일본에서 논란이 됐던 맥스 페르스타펜의 드라이빙을 두둔했다. 메르세데스는 레드불의 10대 네덜란드인 드라이버가 루이스 해밀턴의 추월 시도를 차단하기 위해 제동 구간 내에서 선로를 바꾼 행위에 대해서 당초 FIA에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했었다. 하지만 그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이의 제기를 번복했다. “그것은 시작되기도 전에 힘을 잃었을 겁니다.” 메르세데스 팀 회장 니키 라우다는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에 이렇게 말했다. “거기에 해당되는 조항(규정)은 어떤 식으로든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럴 가치가 없습니다. 그들 둘은 충돌하지도 않아서, 결국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라우다는 자신이 그 상황에 있었더라도 페르스타.. 더보기
[2014 F1] F1을 향해 발을 내딛은 슈마허 주니어 미하엘 슈마허의 아들 믹 베츠가 포뮬러 원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미하엘 슈마허가 작년 12월 스키 사고로 입은 부상과 여전히 긴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의 15세 아들 믹 슈마허가 FIA가 주관하는 KF-주니어 카트 레이싱에서 챔피언쉽 준우승을 했다. 프랑스에서 열린 마지막 경기에서 어린 슈마허는 평소 사용하던 위장 이름 ‘베츠’가 아닌 ‘믹 주니어’로 출전했다. 베츠라는 이름은 슈마허의 아내 코리나가 결혼 전에 사용한 이름이다. “물론 이번과 같은 결과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믹은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에 말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제 목표는 월드 챔피언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제 커리어는 이제 시작되었을 뿐입니다.” 브라질.. 더보기
[2013 F1] “마사는 다른 팀과 계약한다.” 피티팔디 사진:xpb 2014년이 되면 F1에는 근 40년 만에 처음으로 브라질 국적의 드라이버가 소멸할지 모른다. 루벤스 바리첼로가 은퇴한 후 F1에 브라질인 드라이버는 펠리페 마사가 유일했는데, 그는 슬럼프를 완전히 이겨내지 못해 끝내 페라리 시트를 잃었다. 하지만 그의 매니저 니콜라스 토드(FIA 회장 장 토드의 아들)는 키미 라이코넨의 페라리 이적으로 발생한 공석에 앉힐 드라이버로 로터스가 마사를 발탁할 수 있다는데 기대를 걸고 있다. 일부에서는 브라질인 젊은이 펠리페 나스의 포뮬러원 입문을 조심스레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레드불의 헬무트 마르코 박사는 다니엘 리카르도를 레드불로 승격시킨 토로 로소에 펠리페 나스가 가입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못 박았다. 마르코 박사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