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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펫

[2017 F1] 바레인 테스트 둘째 날 – 가장 생산적인 하루 보낸 건 메르세데스 올해 포뮬러 원의 첫 인-시즌 테스트가 수요일 일정을 끝으로 종료됐다. 시즌 3차전 경기 바레인 GP가 종료된 직후,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화요일부터 이틀 동안 인-시즌 테스트가 실시됐다. 마지막 날 수요일에는 10개 팀이 내보낸 총 12명의 드라이버가 사막의 뜨거운 열기를 뚫고 달렸다. 토로 로소가 카를로스 사인스와 다닐 크비야트, 포스인디아가 에스테반 오콘과 세르지오 페레즈를 모두 내보내 총 12명의 드라이버가 달리게 됐다. 첫날 루이스 해밀턴에 이어 둘째 날에는 발테리 보타스가 메르세데스 머신으로 전체에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했다. 그러면서 전체에서 가장 많은 143바퀴를 달렸고, 윌리암스에서 주행을 담당한 게리 파펫이 그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은 126바퀴를 달렸다. 전 멕라렌 테스트 .. 더보기
[2015 F1] 르노, 새 슈퍼라이센스 제도에 반발 새로운 F1 슈퍼라이센스 발급 제도에 관해 르노가 FIA에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세 맥스 페르스타펜의 올해 F1 데뷔가 가져온 뜨거운 논쟁을 받아 FIA는 2016년부터는 주니어 클래스에서의 일정 수준의 성공과 경험, 나이를 요구하는 새로운 슈퍼라이센스 발급 기준을 세웠다. 하지만 모두가 이것을 환영하진 않는다. 대표적으로, 이 제도 아래에서는 후에 챔피언이 된 젠슨 버튼, 키미 라이코넨의 F1 데뷔가 불가능하며, 미하엘 슈마허의 2010년 복귀도 실현될 수 없다. 또, 2011년에 F1에 데뷔한 폴 디 레스타의 존재도 거부된다. 그는 DTM에서 챔피언에 등극한 뒤 F1에 데뷔한 것이었다. “손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또 다른 DTM 드라이버이면서, F1의 오랜 테스트 드라이버이기도.. 더보기
[2013 DTM] 4차전 라우시츠링 Lausitzring - 파펫, 개인 통산 20승 사진:Audi/DTM/Benz/BMW  영국인 게리 파펫이 독일 라우시츠링에서의 DTM 시즌 4차전 경기를 제패했다. 6만 5000명의 팬이 발걸음을 한 이번 레이스에서는 또, 메르세데스-벤츠가 타이틀 다툼 합류를 알렸다. 총 52바퀴를 도는 레이스에서 프론트-로우에서 출발한 2005년 DTM 챔피언은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고 이 스포츠에서의 20번째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지금까지 라우시츠링에서 치른 자신의 15차례 경기에서 총 9차례 우승한 파펫은 모든 옵션 타이어를 아낌없이 사용해 로켄펠러가 DRS 어드밴티지를 얻지 못하도록 갭을 유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6위 그리드에서 출발해 뛰어난 페이스와 타이어 매니지먼트를 보인 마이크 로켄펠러(아우디)를 2위에서 묶었다. 3위는 폴에서 출발한 크리스.. 더보기
[2012 DTM] 최종전 호켄하임 Hockenheim - BMW 더블 타이틀 제패! 사진:DTM/GEPA/아우디/벤츠/BMW 21일 독일 호켄하임에서 열린 2012 DTM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시즌 최종전에서 BMW가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날 시즌 4승째를 거둔 29세 캐나다인 드라이버 브루노 슈펭글러(No.7)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챔피언십을 리드해온 메르세데스-벤츠 드라이버 게리 파펫을 피니시 라인을 통과한 직후 2위로 누르고, “뉴” DTM 사상 13번째 챔피언이 되었다. 42바퀴의 레이스를 마치고, 한 해를 마감하는 피니시 라인을 축포를 받으며 통과한 슈펭글러는 그 직후 무전으로 “믿을 수 없어!”를 연발하더니 환희에 찬 목소리로 ‘We are the champions’를 노래 불렀다. 1993년 고-카트로 모터스포츠 커리어를 시작해 2001년에 싱글 시터에 입.. 더보기
[2012 DTM] 8차전 오셔스레벤 Oschersleben 레이스 - 슈펭글러 우승, 타이틀 다툼 과열 사진:아우디/벤츠/BMW/DTM 오셔스레벤(Oschersleben)에서 열린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DTM 시즌 8차전 경기에서 No.7 BMW 드라이버 브루노 슈펭글러가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이를 통해 29세 캐나다인 슈펭글러는 챔피언십 리더 게리 파펫(No.11 메르세데스)과의 거리를 한층 좁혔다. 이날 2위를 한 게리 파펫의 챔피언십 리드는 이제 11포인트에 불과하다. 파펫과 동향이면서 같은 메르세데스 머신을 모는 제이미 그린의 경우 슈펭글러가 우승 후 챔피언십 순위를 상승시키면서 3위로 한 계단 밀려났다. 마지막 3위 시상대를 채운 것은 제이미 그린(No.5 메르세데스). 그것은 다른 말로 아우디가 시상대에 서지 못했다는 뜻이다. 아우디에서 가장 좋은 순위는 마이크 로켄펠러가 거둔 6위로, 메르.. 더보기
[2012 DTM] 3차전 브랜드 해치 Brands Hatch - 파펫, 홈에서 시즌 2승 사진:DTM/아우디/벤츠/BMW/GEPA DTM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시즌 3차전 브랜즈 해치 레이스에서 메르세데스 AMG C-쿠페 드라이버 게리 파펫이 우승했다. 올해 처음으로 독일 국경을 벗어나 펼쳐진 3차전 레이스를 홈 레이스로 치른 31세 영국인 드라이버 게리 파펫(No.11 메르세데스)은 가장 먼저 스타트 라인을 벗어나 가장 먼저 피니시 라인을 밟았다. “훌륭한 레이스였습니다.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 비록 스타트는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선두를 잃지 않아 고향 땅에서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개막전 호켄하임에서도 우승했던 파펫은 이날 DTM 통산 19번째 우승을 축적했다. 2위의 기쁨은 No.7 BMW 드라이버 브루노 슈펭글러에게 돌아갔다. 캐나다인 슈펭글러는 총 97바퀴를 질주한 레이스가 종료.. 더보기
[2012 DTM] 2차전 라우지츠 Lausitz 레이스 - BMW 복귀 후 첫 승 사진:DTM/벤츠/BMW/아우디/GEPA BMW가 개막전에서 다하지 못했던 성공적인 DTM 복귀의 기쁨을 누렸다.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2012 시즌 2차전 라우지츠 레이스에서 28세 캐나다인 M3 드라이버 브루노 슈펭글러(Bruno Spengler)가 우승했다. BMW로썬 근 20년만에 복귀한 DTM에서 처음 맛보는 우승이다. AMG C-쿠페 드라이버이자 개막전 우승자 게리 파펫(Gary Paffett)과 브라질인 M3 드라이버 아우구스토 파퍼스(Augusto Farfus)가 슈펭글러에 이어 각각 2위와 3위로 포디엄에 나란히해 7만 2천명의 관중들이 보내는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토요일에는 20년만에 첫 폴을 BMW에게 선물했던 슈펭글러는 이번 우승을 통해 자신의 커리어 통산 10번째 DTM 레.. 더보기
[2012 DTM] 개막전 호켄하임 Hockenheim - 메르세데스 통산 100번째 1-2위 사진:DTM/GEPA/벤츠/아우디/BMW 14만 2천명이라는 기록적인 인파가 몰린 DTM(독일 투어링 카 마스터즈) 시즌 개막전이 독일 호켄하임(Hockenheim)에서 열렸다.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 그리고 신참전자 BMW가 펼치는 프리미엄 자동차 메이커간의 트랙 배틀을 지켜보기 위해 결승 레이스가 있은 일요일 하루에만 7만 1천명의 관중이 운집했다. 우선 결과를 먼저 보자면, No.11 게리 파펫(Gary Paffett, GBR)이 오프닝 레이스에서 우승했다. 31세 메르세데스-벤츠 드라이버는 6번째 그리드 스타트해 무사히 혼란을 뚫고나가 뛰어난 전투를 벌였다. No.3 아우디 드라이버 마티아스 에크스트롬(Mattias Ekstrom, SWE)이 예선에서 획득한 폴의 대가로 맨 앞에서 스타트했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