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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퍼스

[2013 DTM] 9차전 잔트부르트 Zandvoort - 새로운 DTM 챔피언의 탄생 사진:DTM/Audi/Mercedes/BMW  잔트부르트에서 새로운 DTM 챔피언이 탄생했다. DTM 시즌 9차전 경기가 열린 네덜란드 잔트부르트에서 마이크 로켄펠러가 아직 한 경기를 남겨둔 시점에 챔피언쉽 타이틀을 선점했다. 해안가에 자리 잡은 잔트부르트 서킷에서 열린 경기에서 정작 우승은 아우구스토 파퍼스(No.7 BMW)가 했다. 로켄펠러(No.19 아우디)는 2위를 했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 로켄펠러가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대회 DTM에서 챔피언쉽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경기에서 로켄펠러는 챔피언쉽 포인트를 142점까지 쌓아 챔피언쉽 2위 파퍼스와의 차이를 26점으로 벌렸다. 아직 호켄하임에서 열리는 시즌 최종전 경기가 남아있지만 이곳에서 파퍼스가 우승하더라도 얻을 수 있는 최대.. 더보기
[2013 DTM] 7차전 뉘르부르크링 Nurburgring - 위켄즈, 처녀 우승 달성 사진:DTM,GEPA,Mercedes,Audi,BMW  로버트 위켄즈가 DTM 커리어 첫 승을 달성했다.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 DTM 시즌 7차전 경기는 예정된 49바퀴보다 짧은 47바퀴에서 종료되었음에도 1시간을 넘겨 75분간 지속되었다. 그리고 이 오랜 전투의 마지막에 메르세데스-벤츠 드라이버 위켄즈가 승리의 깃발을 들었다. “정말 믿기지 않는 대단한 레이스였습니다. 완벽한 피트스톱과 타이어 선택으로 팀은 훌륭한 일을 해냈습니다.” No.10 메르세데스-벤츠 C-쿠페를 모는 24세 캐나다인 드라이버 위켄즈는 비에 젖은 스타팅 그리드를 7번째로 출발해 숙련된 추월 동작으로 맨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예년처럼 아이펠의 하늘은 레이스가 시작될 무렵에 많은 비를 뿌렸다. 아우구스토 파퍼스/No.7 B.. 더보기
[2013 DTM] 개막전 호켄하임 Hockenheim - BMW 1-2위 사진:DTM/Mercedes-Benz/Audi/BMW 주말 간 8만 7,000명의 관중이 몰린 독일 호켄하임링에서의 2013 DTM 시즌 개막전에서 BMW가 1-2위를 차지하고 화려한 스타트를 신고했다. 개막전 우승을 거머쥔 것은 BMW의 아우구스토 파퍼스다. 브라질인 No.7 BMW 드라이버는 총 42바퀴, 192.108km 길이의 레이스에서 올해에 이 스포츠에 처음 도입된 옵션 타이어와 DRS를 성공적으로 활용해 또 다른 BMW 드라이버 디크 베르너, 그리고 메르세데스의 크리스찬 피토리스를 따돌리고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WTCC에서 활약하다 BMW와 함께 이 스포츠에 뛰어든 29세 브라질인 드라이버 파퍼스가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아우디 RS5 DTM이 이날 .. 더보기
[2012 DTM] 최종전 호켄하임 Hockenheim - BMW 더블 타이틀 제패! 사진:DTM/GEPA/아우디/벤츠/BMW 21일 독일 호켄하임에서 열린 2012 DTM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시즌 최종전에서 BMW가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날 시즌 4승째를 거둔 29세 캐나다인 드라이버 브루노 슈펭글러(No.7)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챔피언십을 리드해온 메르세데스-벤츠 드라이버 게리 파펫을 피니시 라인을 통과한 직후 2위로 누르고, “뉴” DTM 사상 13번째 챔피언이 되었다. 42바퀴의 레이스를 마치고, 한 해를 마감하는 피니시 라인을 축포를 받으며 통과한 슈펭글러는 그 직후 무전으로 “믿을 수 없어!”를 연발하더니 환희에 찬 목소리로 ‘We are the champions’를 노래 불렀다. 1993년 고-카트로 모터스포츠 커리어를 시작해 2001년에 싱글 시터에 입.. 더보기
[2012 DTM] 9차전 발렌시아 Valencia 레이스 - 브라질인 최초 파퍼스 우승 사진:DTM/BMW/벤츠/아우디/GEPA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시즌 9번째 레이스 주말에 브라질인 BMW 드라이버 아우구스토 파퍼스(Augusto Farfus)가 DTM 커리어 첫 폴 포지션을 거둔데 이어 하루 뒤 레이스에서도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WTCC에서 다년간 활동하다 올해에 처음 DTM에 참전한 BMW 루키 드라이버 파퍼스는 스타트 신호가 떨어지고 46랩 뒤 체커기가 펄럭일 때까지 페이스 세터의 자리를 굳혀, 레이스 종반 턴4에서 그라벨로 뛰어든 모르타라를 저지하고 브라질인 드라이버 최초로 DTM 레이스에서 우승했다. 파퍼스 외에 전 F1 드라이버 패트릭 탐베이의 아들 애드리언 탐베이(Adrien Tambay), 그리고 마티아스 에크스트롬(Mattias Ekstrom) 두 아우디 드라이버가.. 더보기
[2012 DTM] 2차전 라우지츠 Lausitz 레이스 - BMW 복귀 후 첫 승 사진:DTM/벤츠/BMW/아우디/GEPA BMW가 개막전에서 다하지 못했던 성공적인 DTM 복귀의 기쁨을 누렸다.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2012 시즌 2차전 라우지츠 레이스에서 28세 캐나다인 M3 드라이버 브루노 슈펭글러(Bruno Spengler)가 우승했다. BMW로썬 근 20년만에 복귀한 DTM에서 처음 맛보는 우승이다. AMG C-쿠페 드라이버이자 개막전 우승자 게리 파펫(Gary Paffett)과 브라질인 M3 드라이버 아우구스토 파퍼스(Augusto Farfus)가 슈펭글러에 이어 각각 2위와 3위로 포디엄에 나란히해 7만 2천명의 관중들이 보내는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토요일에는 20년만에 첫 폴을 BMW에게 선물했던 슈펭글러는 이번 우승을 통해 자신의 커리어 통산 10번째 DTM 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