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탐베이

[2014 F1] 사고 조사위 “비앙키가 충분히 속도를 줄이지 않았다.” “줄스 비앙키가 충분히 속도를 줄이지 않았다.” 이것은 2개월째 혼수상태에 놓여있는 25세 프랑스인 드라이버 줄스 비앙키가 지난 10월 일본 GP에서 당한 사고를 조사한 뒤 내려진 결론이다. 당시, 서서히 어둠이 내리던 레이스에서 비앙키는 폭우로 인해 흠뻑 젖은 트랙에서 미끄러져, 이미 사고가 발생해 충돌해있던 사고 복구 차량에 추돌해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이 사고가 발생한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사고조사위가 꾸려졌고, 2회 챔피언 에머슨 피티팔디, 전 메르세데스 팀 감독 로스 브라운, 전 페라리 감독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포함된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사고조사위는 이번 주 수요일 카타르 도하에서 소집된 WMSC 세계모터스포츠평의회에 396페이지 분량 보고서의 요약문을 제출했다. 그들이 .. 더보기
[2012 DTM] 9차전 발렌시아 Valencia 레이스 - 브라질인 최초 파퍼스 우승 사진:DTM/BMW/벤츠/아우디/GEPA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시즌 9번째 레이스 주말에 브라질인 BMW 드라이버 아우구스토 파퍼스(Augusto Farfus)가 DTM 커리어 첫 폴 포지션을 거둔데 이어 하루 뒤 레이스에서도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WTCC에서 다년간 활동하다 올해에 처음 DTM에 참전한 BMW 루키 드라이버 파퍼스는 스타트 신호가 떨어지고 46랩 뒤 체커기가 펄럭일 때까지 페이스 세터의 자리를 굳혀, 레이스 종반 턴4에서 그라벨로 뛰어든 모르타라를 저지하고 브라질인 드라이버 최초로 DTM 레이스에서 우승했다. 파퍼스 외에 전 F1 드라이버 패트릭 탐베이의 아들 애드리언 탐베이(Adrien Tambay), 그리고 마티아스 에크스트롬(Mattias Ekstrom) 두 아우디 드라이버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