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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워스

TVR is back! 최대시속 322km 2도어 쿠페 - 2018 TVR Griffit TVR이 부활했다. 한때 드림카를 만들기도 했지만, 재정난에 빠져 수차례 오너가 바뀌며 생사고락을 넘나들었던 영국 스포츠 카 제조사 TVR이 ‘그리피스(Griffith)’를 통해 새로운 시작을 한다. 9일, TVR의 뉴 제너레이션 고성능 스포츠 카 ‘그리피스’가 최초 공개됐다. “브리티시 머슬카”를 자처하는 그리피스는 멕라렌 F1 슈퍼카의 아버지 고든 머레이(Gordon Murray)가 고안한 ‘iStream’ 구조로 개발됐다. 카본복합재로 제작된 차대는 단순히 무게만 가벼운 것이 아니라 우수한 강성과 충돌 안전성 또한 자랑한다. 바디 패널은 카본복합재와 알루미늄으로 제작됐다. ‘iStream’ 기술이 적용된 최초의 완성차인 그리피스는 체중이 1,250kg이 안 나간다. 코스워스에 의해 강화된 포드 머스.. 더보기
[2017 F1] 애스턴 마틴, 코스워스 새 F1 엔진 회의에 참석 애스턴 마틴과 코스워스가 이번 주 F1의 엔진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F1 팀들과 FIA는 2021년부터 사용할 새로운 형식의 파워 유닛을 정하는 작업에 임해있다. 올 3월에 첫 회의가 열렸고, 그때는 현재 F1의 매뉴팩처러들은 물론 폭스바겐과 같은 외부자들도 참석했다. 이번 주 월요일 그 두 번째 회의가 열렸다. ‘모터스포트(Motorsport)’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애스턴 마틴과 코스워스, 그리고 영국 레이스 엔지니어링 전문가 지텍(Zytek), 이탈리아 자동차 부품사 마그네티 마렐리(Magneti Marelli)가 참석한 사실이 확인됐다. 회의 내용은 상당히 긍정적이었다는 전언이다. 발전적인 피드백과 아이디어들이 제시되었고, F1이 계속해서 모터스포츠의 정점에 있어야하며 따라서 .. 더보기
세상에 단 502대 뿐, 호몰로게이션 스페셜 - 1990 Mercedes-Benz 190 E 2.5-16 Evolution II 사진/RM Sotheby 1980년대 말, 독일 투어링카 챔피언쉽 참가 승인을 얻기 위해 BMW는 ‘M3’를 만들었다. 그들의 강력한 경쟁자인 메르세데스-벤츠에서도 이 무렵 같은 목적으로 제작된 호몰로게이션 스페셜 로드카들이 등장했다. 원래 영국 엔지니어링 컴퍼니 코스워스와 메르세데스-벤츠의 파트너쉽이 시작된 계기는 그룹B 랠리였다. 그러나 AWD를 앞세운 아우디가 큰 위세를 떨치자 그들은 투어링 카 레이싱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렇게 ‘W201’ 섀시에 풍성한 안티 롤 바, LSD, 단단한 부싱, 그리고 답력이 빨라진 조향과 댐퍼가 장착되게 되었고, 보다 신속정확하게 단수를 선택할 수 있는 ‘dog-leg’ 타입의 5단 변속기, 8밸브 2.3리터 배기량에서 16밸브 2.5리터 배기량으로 개량된 엔진이 탑.. 더보기
[2015 F1] 메카크롬, 2017년 ‘클라이언트 엔진’ 입찰에 참여 2017년 ‘클라이언트 엔진’ 입찰에 메카크롬이 뛰어들었다. 지난주 일모어와 AER이 FIA의 병행 엔진 구상에 관심이 있다고 인정했었는데, 이번엔 르노의 F1 엔진 파트너로 유명한 메카크롬(Mecachrome)이 그 대열에 합류했다. “저희는 몇 개월 전에 GP3에서 2016년부터 자연흡기 3.4L V6 엔진을 공급하는 계약을 따냈습니다.” 메카크롬 그룹의 레이싱 보스 장-샤를 라이아(Jean-Charles Raillat)는 『모터스포트(Motorsport)』에 이렇게 말했다. “2017년부터 V6 터보 엔진을 GP2 시리즈에 공급하는 계약에서도 이겼습니다. 여기도 3.4L입니다.” “FIA는 F1에 최대 2.5L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개발한 엔진의 기초는 FIA의 그러한 요구에 확실하게 호환됩.. 더보기
[2015 F1] 내년 토큰 시스템. 원천적으로 허용될까 수일 내로 열릴 예정인 미팅에서 2016년 엔진 개발 규정이 변경될지 모른다. 이번 미팅은 현재 엔진 성능 개발이 ‘토큰’ 시스템에 의해 제한된 규정 아래서, 메르세데스가 지난 주 열린 러시아 GP까지 포함해 올해 15경기 가운데 무려 12경기에서 우승한 시점에 열린다. 2015년 올해 페라리가 규정에서 허점을 발견한 덕분에, 엔진 메이커들은 ‘토큰’을 사용해 시즌 중에도 계속해서 엔진 성능 개발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얻었다. 그러나 그 허점이 2016년엔 존재하지 않아, 내년 2월이 지나면 ‘파워 유닛’의 성능 개발이 불가능해진다. “규정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FIA 레이스 디렉터 찰리 화이팅은 브라질 『글로보(Globo)』를 통해 인정했다. “현재 참전 중인 10개 팀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 더보기
‘플러스 4’ 탄생 65주년 한정 빈티지 로드스터 - 2015 Morgan AR Plus 4 ‘플러스 4’ 탄생 65주년을 기념해, 모건이 225bhp 출력의 코스워스 엔진을 탑재한 스페셜 에디션 ‘AR 플러스 4’를 출시했다. 기존 ‘플러스 4 로드스터’ 모델을 모건의 모터스포츠 디비전 AR 모터스포츠와 공동 작업해, 한정 모델 ‘AR 플러스 4’가 탄생했다. 생산대수는 50대로 한정되는데, 다른 ‘플러스 4’ 모델들처럼 이 차도 한대한대 수제작으로 만들어진다. ‘AR 플러스 4’에 실리는 건 코스워스(Cosworth)가 제작한 배기량 2.0 엔진. 체중이 1톤이 안 되지만, 최고출력으로는 225bhp를 발휘한다. 여기에 맞춰, 새로운 조절식 댐퍼와 제동 시스템을 장착했다. 또, 경량 알루미늄 바디 패널, 특별한 경량 휠, 가시성을 높여줄 LED 라이트가 ‘AR 플러스 4’에 달려있다. 실내엔.. 더보기
TVR, 고든 머레이 디자인의 올-뉴 스포츠 카로 부활 영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카 제조사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거느렸지만, 재정난을 극복하지 못해 여러 오너쉽을 전전해오던 TVR이 스포츠 카 시장에 돌아온다. 멕라렌 F1을 디자인한 것으로 유명한 고든 머레이, 그리고 코스워스가 TVR의 올-뉴 스포츠 카를 개발하기 위해 뭉쳤다. 3일, TVR은 올-뉴 브리티쉬 디자인의 스포츠 카로 시장에 돌아온다고 공식 선언했다. 새롭게 구성된 매니지먼트 아래서 이미 1년째 개발이 진행되어온 신형 스포츠 카는 ‘그라운드 이펙트 에어로 섀시’, 그리고 생산 효율성 향상과 경량화에 큰 효과가 있는 고든 머레이 디자인의 ‘iStream’ 철학(튜블러 프레임에 모노코크를 결합하는, 자칭 F1 스타일의 제조 방식)으로 제작되며, 차체 전방에 엔진을 싣고 뒷바퀴를 구동시키며 6단 수동변.. 더보기
2012 SEMA 주요 출품작 - HYUNDAI 사진:현대차 코스워스 엔지니어링 제네시스 레이싱 시리즈 컨셉트 Cosworth Engineering Genesis Racing Series Concept 이 스페셜한 코스워스-튠 모델은 3.8리터 직접분사 엔진을 탑재한 최신 2013년형 제네시스 쿠페가 레이스 카 수준으로 강화된 것이다.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과 퍼포먼스 서스펜션 셋업이 적용되고 6,400rpm에서 강렬한 389hp를 발휘, 타이어를 극한으로 내모는 325lb-ft(44.9kg-m) 토크를 5,100rpm에서 토해내면서도 데일리 드라이빙에 대한 예우를 경시하지 않았다. 에어로 프론트 스플리터, 건메탈 경량 레이싱 휠, 통합 리어 스포일러, 블랙아웃 리어 디퓨저로 이어지는 커스텀 바디에는 코스워스 특유의 향내를 느낄 수 있는 옅은 광택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