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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워스

[2012 F1] 레드불 2011년 예산 얼마?/ 프로드라이브, 코스워스 매수 검토 사진:레드불 레드불 2011년 예산 3,000억원 상회 독일 아우토모터운트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가 영국을 거점으로 하는 F1 팀 가운데 2011년에 가장 많은 예산을 사용한 팀은 레드불이라고 알렸다. 영국 기업의 데이터를 활용해 작성한 리스트에서 독일지는 F1 팀 레드불 레이싱의 모회사 레드불 테크놀로지의 2011년 예산이 2억 4,500만 유로(약 3,500억원)였던 것을 확인했다. 2011년은 세바스찬 베텔과 레드불 레이싱이 2년 연속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해다. 독일지에 의하면 이 금액은 동 팀의 2010년 예산보다 4,200만 유로(약 600억원) 상승한 것이다. 브래클리 거점의 팀 메르세데스의 2011년 예산은 1억 4,500만 유로(약 2,070억원)로 레드불보다 1억 .. 더보기
[2012 F1] 엔진 메이커 코스워스 매각되나 사진:HRT 코스워스(Cosworth)가 매각 시장에 나온다. F1에서 윌리암스와 케이터햄이라는 주요 고객을 잃은 영국의 모터레이싱 엔지니어 코스워스가 새로운 V6 터보 엔진이 도입되는 2014년이 되면 그리드에서 자취를 감출 거라는 의심은 최근 F1 패독에서 전혀 새로운 화제거리가 아니다. 백마커 마루시아와 HRT에 현재까지도 V8 자연흡기 엔진을 공급하고 있는 코스워스는 라이벌 엔진 메이커 페라리, 르노, 메르세데스의 개발 속도에 뒤처지고 있다는 루머에 시달리면서도, 현재의 엔진 포맷이 변경되더라도 F1에 계속 남는다고 재창해왔다. 그러나 영국 더 타임즈(The Times)는 이번 주, 지금으로부터 8년 전에 포드에게서 코스워스를 구입한 미국 모터레이싱계의 거목 게리 포시드(Gerry Forsythe.. 더보기
[2012 F1] 코스워스의 철수를 의심하는 라이벌들 사진:HRT 어쩌면 코스워스가 곧 F1을 떠날지도 모르겠다. 페라리, 메르세데스, 르노, 코스워스가 공급하고 있는 현재의 V8 엔진이 F1 그리드를 질주하는 건 2013년이 마지막이 된다. 2014년 새 시즌이 시작되면 규약이 크게 변경돼, 보다 정교한 KERS 시스템이 V6 터보 엔진과 함께 싱글시터에 탑재된다. 현재 하위 팀 마루시아와 HRT에만 엔진을 공급하고 있는 코스워스는 새로운 V6 엔진 연구개발비를 감당하기 힘들다며 작년에 불만을 토로했었다. 이러한 코스워스를 지켜보는 패독은 그들이 최후의 V8 시즌에 조차 그리드에 남아있을지 우려한다. 르노 스포츠 F1 CEO 장 프랑소와 코벳(Jean-Francois Caubet)은 독일 motorsport-total.com에서 “코스워스는 끝났다.”고 .. 더보기
241마력 슈퍼차저 - 2012 Mazda MX-5 Yusho concept 사진:마쯔다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개최된 모터쇼에서 마쯔다가 일본어로 ‘우승’이라는 이름의 컨셉트 카 ‘유쇼(Yusho)’를 발표했다. ‘MX-5’의 모델 체인지 임박에 대한 섭섭함이 내심 묻어있는 ‘유쇼’는 트윈 배기구를 중앙에 위치시킨 새 탄소섬유 리어 디퓨저를 매력적인 매트 화이트 바디컬러와 대비시켜 스포티한 비주얼을 부각했다. 17인치 단조 휠에는 토요 타이어를 신겼고, 시판차에도 장착되는 레카로(Recaro) 시트에 가죽과 알칸타라를 사용, 스티어링 휠 그립부에는 스웨이드를 씌웠다. 본네트 아래에서 많은 일들이 벌어졌다. 2.0 가솔린 엔진의 피스톤과 커넥팅 로드가 코스워스(Cosworth)제로 교체되었다. 연료분사장치, 촉매, 엔진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변경되었고 미국의 MX-5 전문 튜너 Fly.. 더보기
[2011 F1] 페라리, 토드에 V6 터보 엔진 제안 사진:HRT 이번 주 월요일 파리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페라리가 V6 터보 엔진을 FIA에 제안했다고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모터운트스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알렸다. FIA 회장 장 토드가 추진하고 있는 4기통 터보 엔진은 2013년에 도입될 예정이나 페라리, 메르세데스, 코스워스의 반대에 부딪히고 있다. 토드의 계획을 지지하고 있는 건 르노 뿐. F1 실권자 버니 에클레스톤도 토드의 계획을 반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FIA 회장 장 토드와 엔진 제조업체들이 참가한 이번 주 월요일 파리 회의에서 페라리가 V6 터보 엔진을 절충안으로 제안했다는 소식이 날아들었다. 엔진 제조업체들은 이 회의에서 V6 엔진을 설계하기 위한 시간이 부족하다며 새 엔진 도입 시기를 2015년까지 .. 더보기
[2011 F1] 르노, 윌리암스에 엔진 공급 검토 사진:르노 현재 로터스-르노GP, 레드불, 팀 로터스 3팀에 엔진을 공급하고 있는 르노 스포츠 F1이 4번째 고객 팀으로 윌리암스를 유력 검토하고 있다. 역사상 가장 부진한 시즌을 치르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는 독립 팀 윌리암스가 현재의 코스워스 엔진 파트너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이 지난 주말 터키에서 부상했다. GP 주말이 종료된 다음 날 9일 독일 ‘motorsport-total.com’에서 르노 스포츠 F1 CEO 장 프랑소와 코벳(Jean-Francois Caubet)은 윌리암스와 교섭을 진행 중인 사실을 인정, 그러면서 현재 교섭 중인 대상이 윌리암스만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르노가 엔진 공급 대상을 4팀으로 확대하려면 FIA의 동의가 필요하고, 윌리암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KERS .. 더보기
75대 한정 'STi' - Cosworth Subaru Impreza STI CS400 사진_스바루 스바루가 올해 6월부터 '코스워스 임프레자 STi CS400' 시판에 들어간다. 3장의 티저 사진 외에는 아직 많은 부분이 베일에 쌓여있는 스페셜 에디션 'CS400'은 스바루가 공개한 제원에 따르면 5750rpm에서 400ps(395hp) 출력을 발휘하는 2.5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0-100km 순간가속도를 3.7초 만에 주파, 기존 '임프레자 WRX STi' 5.2초 제로백보다 1.5초 빠르다. 브레이크 시스템에는 'CS400'만의 6피스톤 캘리퍼 355mm 디스크가 포함된 AP 레이싱 브레이크 패키지가 결합되며 서스펜션과 흡배기 시스템도 강화된다. 스바루 영국과 저명한 엔진 빌더 코스워스의 합작품 '코스워스 임프레자 STi CS400'은 75대만 한정 생산될 예정이나, 판매.. 더보기
1950년대 클래식 레이스 카의 부활 - Brookecars Double R 사진_brookecars 소규모 자동차 메이커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영국, 그곳에서 브루크 카즈가 생산하고 있는 '더블 R'은 어딘가 낯익은 외모로 매력적인 자태를 뽐낸다. 비를 막아줄 루프가 없고, 버젓이 노출된 오픈 휠에 가로로 쭉 늘어진 둥근 에어 인테이크가 노우즈 한 가운데로 뚫려 있다. 그렇다. 어디선가 본 듯한 이 차의 외모는 공교롭게도 너무나도 매력적인 1950년대 클래식 레이스 카를 닮아 있다. 레이스 카를 표방하는 이 로드 카의 이름은 '더블 R'. 출력은 200마력, 260마력, 320마력, 그리고 최대 400마력까지 구성되어 있어 자신에게 필요한 정도의 퍼포먼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튜블러 스틸 프레임으로 제작된 차체는 길이 3540mm, 전후 폭 1690mm, 1775mm, 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