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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왜건

[MOVIE] AMG C 63 Estate vs Audi RS4 Avant - 트랙 배틀 누가 왜건은 지루하다고 말했던가? 469bhp의 메르세데스-AMG C 63 에스테이트가 444bhp의 아우디 RS4 아반트와 트랙에서 맞붙었다. 애석하게도, 축축한 노면은 C 63의 편이 아니었다. 22.4kg-m 더 강력한 토크로 자세를 유지하는데 4륜 구동 모델인 RS4 아반트보다 고전하며 1.2초를 늦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마지막에 그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건 C 63이다. 같은 가격대인데 안팎으로 스타일도 더 뛰어나고, 노면이 마른 뒤엔 C 63이 더 빨랐으니, 뭐. 더보기
골프 왜건 삼인방 유럽 출시 - 2015 Golf Alltrack, R Variant, GTD Variant 폭스바겐이 세 가지 다른 버전의 골프 왜건을 유럽시장에서 일제히 출시했다. 문제의 세 가지 왜건 모델은 고성능 ‘R 바리안트’, 스포티 디젤 ‘GTD 바리안트’, 그리고 크로스오버 ‘올트랙’이다. 이 가운데 가장 “핫”한 ‘R 바리안트’는 터보 가솔린 엔진에서 300ps(296hp) 출력, 38.75kg-m(380Nm) 토크를 발휘하고, 이것을 가지고 제로백을 5.1초에 주파하는 시원시원한 가속력을 낳는다. 그리고 또, “Progressive(진보적인?)” 조향 시스템과 더불어 트랙에서 완전히 비활성화 시킬 수 있는 “ESC 스포츠”, 20mm 낮은 스포츠 서스펜션으로 다이내믹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작년 11월에 최초 공개되었던 ‘R 바리안트’는 골프 왜건 최초의 R 모델이다. 스포티 캐릭터를 가진 디젤.. 더보기
벤츠, 2015년 포뮬러 원 세이프티 카와 메디컬 카 공개 올해 F1 머신들과 함께 포뮬러 원 트랙을 달릴 새 세이프티 카 ‘AMG GT S’와 메디컬 카 ‘AMG C 63 S’가 이번 주 공개되었다. F1의 새로운 세이프티 카 ‘AMG GT S’는 걸윙 슈퍼카 SLS AMG GT의 후임자다. 비록 금방이라도 날아가 버릴 것 같은 걸윙 도어가 없고 마초적 매력도 덜하지만, ‘AMG GT S’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3.8초, 최고속도로 310km/h를 달리는 출중한 스피드를 갖추고 있다. 4.0 V8 트윈터보 엔진에서 최고출력 510ps(503hp)를 발휘한다. 이러한 제원은 로드 카와 같다. 하지만 세이프티 카에는 풍동 실험을 통해 리어 윙과 공기역학적으로 조화를 이루게 개발된 경광등이 지붕 위에 달려있다. 그리고 베른트 메이랜더(Bernd.. 더보기
튜너 MTM, 2015 제네바 출품작 3종 공개 5년 연속 제네바 모터쇼를 찾는 튜너 MTM이 이곳에서 세 대의 아우디 튜닝 모델을 공개한다. 그 첫 번째는 ‘S8 탈라디가 S’다. 1986년 앨라배마 탈라디가 슈퍼스피드웨이에서 650마력(ps)의 힘으로 350km/h 배리어를 깼던 아우디 200의 발자취를 따르는 모델이다. 지금 이 ‘탈라디가’는 아우디의 플래그쉽 세단 S8을 기반으로 한 대형차다. 그러나 스피드는 그때 못지않다. 802ps에 이르는 고출력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비록 뜨끈뜨끈한 조명을 받으며 쇼룸에 전시된 기존 ‘S8’보다 럭셔리함은 조금 덜하지만, 비스포크 카본 파이버 파츠와 수공 가죽으로 구성된 인테리어를 비롯, 더욱 세련된 스포티 감각으로 본능을 일깨운다.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되는 또 하나의 모델은 ‘RS6 클럽스포츠’다... 더보기
퍼포먼스 패밀리 왜건 - the new 2015 SEAT Leon ST Cupra 세아트가 ‘레온 ST 쿠프라’의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스페인에서 탄생한 이 차는 폭스바겐 골프, 아우디 A3에 사용된 것과 같은 폭스바겐 그룹의 MQB 플랫폼을 토대로 만들어진 C세그먼트 해치백 모델 ‘레온’의 고성능 왜건이다. ‘레온 ST 쿠프라’는 B필러 뒤가 길게 늘어뜨려진 왜건 바디를 하고 있을 뿐, 해치백 ‘쿠프라’ 모델과 차이가 없다. 물론 엔진도 예외가 아니다. 고성능화 작업이 이루어진 2.0 TSI 가솔린 엔진에서 265ps(262hp)와 280ps(276hp) 두 가지 출력을 낸다. 토크는 둘 다 35.7kg-m(350Nm)로 동일하지만, 피크토크는 1,750rpm에서 같이 출발해, 280ps 사양이 300rpm 더 오래 5,600rpm까지 버틴다. “제로백” 순간가속력은 6.0초. .. 더보기
단점 해소? 실용성 향상된 CLA - The new Mercedes-Benz CLA Shooting Brake CLA가 ‘슈팅 브레이크’를 통해 실용성이 개선되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메르세데스-벤츠가 ‘CLA 슈팅 브레이크’를 공개했다. ‘CLS 슈팅 브레이크’라는 선례로 이제는 친숙함이 느껴지는 이름 “슈팅 브레이크”를 달고 등장한 CLA의 스타일리쉬 왜건 모델은 기존 4도어 쿠페 모델보다 크게 향상된 실용성이 무엇보다 강점이다. 스타일은 CLS 슈팅 브레이크보다도 기존 CLA에 더 기초를 둔 모습으로, 측면에서 A필러까지를 손바닥으로 가리고 보면 CLS 슈팅 브레이크를 발견할 수 있다. 4,630mm 전장과 2,699mm 축거도 4도어 쿠페와 동일하다. 그러나 470리터이던 적재용량은 495리터로 확대되었다. 뒷좌석 시트를 접을 경우 1,354리터까지 늘어나, 거의 세 배 가까이 큰 공간을 활용할 수 있.. 더보기
300마력의 파워에 1,620리터 짐칸까지 - 2015 Volkswagen Golf R Variant 폭스바겐이 현지시간으로 18일, 골프 R 해치백의 강력한 성능에 골프 왜건의 넓은 적재 공간까지 갖춘 ‘골프 R 바리안트’를 전격적으로 공개했다. 골프 R이 왜건(바리안트) 바디로 제작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왜건이라고 하면 으레 가지게 되는 선입견은 ‘골프 R 바리안트’에는 통하지 않는다. 해치백이 사용하는 것과 같은 2.0 4기통 터보 엔진에서 파워를 받는데, 출력은 5,500rpm~ 6,200rpm에 걸쳐 300ps로 생성되며, 38.8kg-m(380Nm)의 최대토크가 1,800rpm부터 5,500rpm까지 끈기 있게 유지된다. 이 힘은 기본 장착되는 6단 듀얼 클러치 기어박스, 그리고 우수한 견인력을 보장하는 “4모션” AWD 시스템으로 전송된다. 스포츠 서스펜션 장착으로 기존 골프 왜건보다 차체.. 더보기
퍼포먼스 볼보 왜건 20년 - 855 T5-R and V60 Polestar 볼보 최초의 퍼포먼스 에스테이트 ‘855 T5-R’ 데뷔 20년을 맞이했다. 폴스타(Polestar)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현재 그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V60 폴스타’와 미국 캘리포니아 헌팅턴 비치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855 T5-R은 세계 각국의 많은 퍼포먼스 카 애호가들에게 고성능 볼보 에스테이트로써 특별한 존재이며, V60 폴스타로 하여금 그러한 유산을 새로운 차원에서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어 자랑스럽습니다.” 폴스타 CEO 크리스찬 달(Christian Dahl). ‘볼보 855 T5-R’은 1994년에 처음 소개되었다. 5개 실린더를 가진 터보차저 엔진은 240hp 출력과 함께 33.7kg-m 토크를 냈으며, 이 엔진은 토센 LSD 등으로 보강 개발된 섀시와 조화를 이뤘다. 그 결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