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르모리니

[2014 F1] 페라리, ‘매직 페인트’로 엔진 부스트 얻는다. 라이벌 엔진 공급자들의 파워 레벨을 따라잡는데 고전하고 있는 페라리가 20마력의 파워 부스트를 얻는데 마루시아가 앞장섰다. 이렇게 주장한 것은 이탈리아 매체 오토스프린트(Autosprint)다. 이 매체는 앞으로 스파와 몬자에서 사용될 ‘파워 서킷’이 가져올 추가적인 스피드에 페라리는 백마커 팀에 감사를 표해야할지 모른다고 전했다. 페라리의 V6 터보 엔진 파워를 끌어올릴 수 있는 ‘매직 페인트’라는 솔루션을 새롭게 고안해냈는데, 페라리의 엔지니어들이 이것을 최초로 시험하기 위해 엔진 고객 팀인 백마커 마루시아에 접촉한 것이다. 여기서 ‘매직 페인트’란, 터빈에 더 많은 열을 전달해주기 위한 새로운 솔루션이라고 한다. 어쩌면 마루시아가 최근에 보여주고 있는 인상적인 행보들이 이 ‘매직 페인트’와 연관이 .. 더보기
[2014 F1] 페라리 엔진 보스가 팀을 이탈 수요일 언론 보도를 통해 페라리 F1 팀의 엔진 보스 루카 마르모리니의 마라넬로 사무실이 지금은 비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노코멘트하겠습니다.” 페라리 팀의 대변인은 마르모리니의 사임설이 있었던 지난 주 실버스톤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 조직의 다양한 부문을 재편성하고 있습니다. 뭔가 발표할 사안이 있으면 발표합니다.” 페라리 대변인은 스피드 위크(Speed Week)에 이렇게 말했다. 페라리는 이 ‘재편성’의 일환으로 지금은 팀을 떠난 스테파노 도메니칼리처럼 올-뉴 V6 시대의 출발에 실패한데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고 간주되는 마르모리니의 후임자를 팀 내부에서 선정한다고 생각된다. 앞선 보도에서는 1990년부터 페라리에서 F1에 종사한 마르모리니의 후임자가 그의 젊은 부사수 마티아 마리즈가 된다고 점쳐.. 더보기
[2013 F1] 페라리, 2014년의 연료 제한을 우려 사진:Pirelli 새로운 V6 엔진 시대가 도래하는 2014년에 시즌이 어중간하게 끝나지 않을까 페라리는 우려한다. 페라리 엔진 보스 루카 마르모리니에 의하면 스포츠의 변혁에 의해 내년 상반기는 신뢰성이 크게 저하될 가능성이 있다. 그는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이 터보에 의한 1,000도씨에 이르는 온도를 해결하는데 애를 먹게 될 것이라며, “해결하기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또 내년에 각 드라이버가 한 시즌에 사용할 수 있는 엔진의 수가 현재의 8기에서 5기로 줄어드는 새 규약이 시행된다. “문제없이 시즌을 마치기 힘들 겁니다.” 마르모리니는 말했다. “한 기 당 4,000~ 5,000km를 달리게 되는 겁니다. 지금의 두 배에 가까운 겁니다.” 그는 또, 한 레이스에서 머신에 탑재할 수 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