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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SUV를 만든다면? - Jeep Grand Cherokee SRT8 “Ferrari special” 사진:페라리 두 대의 매우 특별한 지프가 페라리 F1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와 페르난도 알론소에게 전달되었다. 두 F1 드라이버에게 전달된 지프는 페라리 스타일의 옷을 입은 하이-퍼포먼스 SUV ‘그랜드 체로키 SRT8’이다. 피아트와 크라이슬러의 돈독한 관계로 마라넬로에서 초대장을 받은 지프는 페라리가 미리 준비해놓은 목욕물에 몸을 청결히 한 뒤 음식을 먹고 옷을 입고 헤어와 손톱을 손질 받았다. 그 결과 며칠만에 지프는 대중성에서 한걸음 더 멀어졌다. 페르난도 알론소와 펠리페 마사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두 지프는 공통적으로 페라리만의 상징적인 컬러인 로사 코르사를 입었다. 그리고 1.5인치 낮아진 차체 아래에 유니크한 20인치 블랙 림을 신었으며 블랙 그릴 안쪽으로 바디컬러를 칠해넣고 세련된 스트라이프.. 더보기
닷지, 페이스북에서 2013년형 ‘바이퍼’ 티저 공개 사진:닷지 닷지가 ‘SRT 바이퍼’의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2월 1일 전까지 1만명이 ‘좋아요!’ 버튼을 누르면 2013년형 바이퍼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던 닷지가 그 약속을 지킨 것이다. 아쉽게도 아직 우리의 머릿속에 기억되고 있는 현행 바이퍼에서 그렇게 벗어나지 않는 제한된 윤곽만 드러나 닷지가 차세대 바이퍼의 디자인을 묘사했던 ‘해변가에 나체로 누운 여인’은 어디서도 찾을 수 없다. 그래도 바이퍼의 새 로고와 조금 작아진 듯한 헤드라이트, 그리고 거대한 흡기구와 중앙부가 움푹 들어간 루프를 확인할 수 있다. 올 4월 뉴욕 오토쇼에서 데뷔할 것으로 예견되는 차세대 바이퍼는 다운사이징 추세에 정면으로 맞서는 0.3리터 확대된 대배기량 8.7리터 V10 엔진을 탑재.. 더보기
[MOVIE] 닷지 바이퍼 ACR, 렉서스 LFA 뉘르 랩 타임 경신 2008년, ‘닷지 바이퍼 ACR’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북코스에서 양산차 최고속에 이르는 7분 22초 1 랩 타임을 기록해 세상을 놀래켰다. 그러나 이 자랑거리는 닷지의 곁에 오래 머물지 않았다. 올해 여름에 ‘시보레 코베트 ZR1’이 미쉐린 파일럿 스포트 컵 타이어를 끼우고 7분 19초 6을 경신한 것이다. 최근에는 렉서스 LFA 뉘르부르크링 에디션이 7분 14초 64을 기록해 격렬해지는가 싶더니, 한 달이 채 안돼 이번에는 ‘바이퍼 ACR’이 왕좌 탈환을 목표로 일격을 가했다. 이번에는 7분 12초 13이다. 더보기
역대 최강 SRT 퍼포먼스 - 2012 Jeep Grand Cherokee SRT8 사진:지프 역대 지프 모델 가운데 가장 빠른 2012년형 ‘지프 그랜드 체로키 SRT8’이 이번 여름에 시장에 출시된다. 세련미로도 역대 최고쯤되는 2012년형 ‘그랜드 체로키 SRT8’의 본네트 아래에 심어진 배기량 6.4리터 V8 HEMI 엔진은 472ps 출력, 64.2kg-m 토크를 발휘한다. 6.1리터 HEMI보다 45ps, 6.2kg-m 상승했는데도 가변적으로 실린더 활동을 제어하는 연료 절감 기술의 부지런함에 연비는 오히려 13% 개선되었다. 액티브 흡기 매니폴드와 하이-리프트 캠샤프트의 도움을 받아 2,800~6,000rpm 넓은 토크밴드를 커버하는 2012년형이 400미터 지점에 그려진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는데 ‘카이엔 S’를 0.9초 가량 앞서는 13.5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0-10.. 더보기
로드 레이서를 위한 바이퍼 - 2010 Dodge Viper SRT10 ACR-X 사진_닷지 2010년형 모델을 마지막으로 생산 종료에 들어가는 '닷지 바이퍼'가 'ACR'과 'ACR 1:30'에 이어 'ACR-X'로 등장했다. 3번째 ACR 시리즈로 등장한 'ACR-X'는 로드 레이스에 광분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스페셜 에디션이다. 배기량 8.4리터 V10 OHV 엔진은 'ACR-X' 만을 위해 특별히 개량돼 양산형 '바이퍼 SRT10'보다 40마력 강화된 649ps(640hp), 80.9kg-m(793Nm) 토크를 발휘하며, 160파운드(약 73kg) 가벼워진 무게는 퍼포먼스를 배가시킨다. 서스팬션은 트랙 사양으로 강화되어 있으며, 7포인트 카본 파이버 리어 윙을 포함한 공력 파츠는 뛰어난 고속 주행 안전성과 그립을 확보한다. 11만 달러(약 1억 2천 800만원)에 2010년부.. 더보기
세상에 딱 33대 - 2010 Dodge Viper SRT10 ACR 1:33 Edition 사진_닷지 '닷지 바이퍼 SRT10 ACR'에도 한정판이 등장했다. 이름하야 '1:33 에디션'. 미국을 대표하는 혹독한 레이싱 서킷 라구나 세카 스피드웨이에서 양산차 최고속 랩타임 1분 33초 915를 갱신한 기념으로 출시된 'ACR 1:33 에디션'에는 배기량이 무려 8.4리터에 달하는 V10 엔진이 탑재된다. 알게 모르게 어딘가 변한 것 같은 'ACR 1:33 에디션'의 외모는 원래 레드&블랙 투톤이었던 것을 블랙&레드 투톤으로 180도 정반대로 입혔다. 센터콘솔에는 피아노 블랙 패널을 부착하고 계기류와 버켓 시트에는 붉은색 스티치로 강조해 외관도 동일한 색상 테마를 연출하고, V10 배기량 8.4리터 엔진을 탑재한 'ACR 1:33 에디션'은 2009년형 'SRT10 ACR'과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