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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자동차 업계 최초의 전석 중앙 에어백 공개 사진:GM 자동차 시장에 처음 무릎 에어백이 등장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전면, 측면, 후석 측면, 뒷유리에 이르기까지 사방을 에어백으로 둘러싸고도 취약했던 운전자의 무릎이 드디어 보호 받을 권리를 얻었기 때문이었다. 최근에는 안전벨트 에어백도 등장했지만 그럼에도 자동차의 실내는 여전히 안전한 곳이 못된다. 29일, GM이 탑승자 간의 두부 충돌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의 새로운 에어백을 공개했다. 구조는 간단하다. 시트와 시트 사이로 에어백이 전개되어 좌우 탑승자의 머리가 서로 부딪히는 상황을 보호한다. 실내 중앙으로 에어백이 전개된다는 개념을 GM이 처음으로 선보인 건 아니다. 2009년에 도요타가 이와 유사한 에어백을 발표했었다. 하지만 도요타의 경우에는 뒷좌석 승객을 위한 장비.. 더보기
GMC 헤비 듀티 픽업 - 2011 GMC Sierra Denali HD 사진_GMC 2011년형 GMC 풀 사이즈 픽업 '시에라 HD'가 올해 여름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보어텍 6.0리터 V8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2011년형 '시보레 실버라도'에 탑재되는 듀라맥스 6.6리터 터보 디젤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2011년형 '시에라 HD'는 6.6리터 듀라맥스 터보 디젤 엔진을 통해 3000rpm에서 402ps(397hp), 1600rpm에서 105.7kg-m(1037Nm) 토크를 발휘한다. 최대 9072kg 견인 능력을 자랑하는 '시에라 HD'에는 최초로 럭셔리 디비전 '데날리(Denali)'가 적용돼 4열로 정돈된 크롬 프론트 그릴, 바디 컬러 범퍼, 크롬 도어 핸들, 18인치/20인치 알루미늄 휠로 단정한 외모를 꾸미고, 인테리어에는 알루미늄 트림과 .. 더보기
확 바뀐 GMC, 과거는 잊어라. - 2010 GMC Granite Concept 사진_GM/GMC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GMC 그래니트(그라나이트) 컨셉트'가 2010년 북미 국제 오토쇼 무대에 오른다. '시보레 올란도'의 고품격(?) 버젼 'GMC 그래니트는 가까스로 생존한 GMC 브랜드의 전환점을 알리는 뜻 깊은 컨셉트 카다. 양산화 가능성이 유력한 GMC의 신형 컨셉트 카는 CUV 크로스오버 컨셉트 카 '시보레 올란도'를 기반으로 제작됐지만 CUV에서 'UUV(Urban Utility Vehicle)'로 타이틀이 바뀌었다. 스스로를 '도심형 유틸리티 차'라고 부르는 '그래니트 컨셉트'는 2631mm 휠베이스에 짧은 오버행을 이용해 길이를 4097mm로 억제시켰다. '개폐'보다는 '개방'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사이드 도어 사이에는 B필러를 없애 탑승자의 부담없는 승하차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