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BT

높은 유용성과 달리는 재미의 완벽한 조화 - [ABT] T6 anniversary edition 사진/ABT 지난해 65번째 생일을 맞이한 ‘폭스바겐 버스’, 또는 ‘캠퍼’가 튜너 ABT로부터 비록 늦었지만 값지고 멋진 선물을 받았다. ‘ABT T6 애니버서리 에디션(ABT T6 anniversary edition)’은 여전히 높은 유용성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거기에 ‘펀-투-드라이빙’의 묘미까지도 겸비했다. ‘애니버서리 에디션’은 ABT가 제작한 전후 새 에이프런과 사이드 스커트, 그리고 쿼드 테일 파이프로, 반듯하게 각져 조금은 심심해보일 수 있었던 기존 스타일에서 한층 젊어지고 활기차졌다. 서스펜션 튜닝도 받아 자세는 보다 다이내믹해졌다. 거기에 19인치나 20인치 휠을 새 타이어와 함께 장착해, 나무랄 데 없는 핏을 완성했다. ‘애니버서리 에디션’에는 2.0 트윈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되는데.. 더보기
ABT가 바치는 골프의 40번째 생일 선물, VW Golf GTI ABT가 초대 골프의 각진 본네트 아래에 터보차저로 만든 163마력을 담았다. 1974년 봄 ‘비틀’의 뒤를 이어 등장한 주지아로 디자인의 FWD 해치백은 출시 직후 독일의 베스트 셀링 카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그런 골프가 탄생한지 40년이 되는 해다. 그래서 폭스바겐과 역사를 함께 해온 튜너 ABT는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과감하게 초대 골프를 리프트에 올렸다. 7인치 와이드 바디 킷으로 넓어진 어깨 속에 강화 서스펜션을 장착하고, 휠 스페이서로 넓어진 윤거 양끝에 205/60R13 타이어와 합금 휠을 달았다. 오리지널 골프 GTI로부터 50% 가까이 강력해진 출력 163ps(161hp)로 5.25kg/hp의 파워/중량비를 완성, ‘ABT 골프’는 6.8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주파.. 더보기
모터스포츠의 DNA를 품다. - [ABT] RS5-R  독일서 열린 에센(Essen) 모터쇼에서 아우디 RS5 기반의 튜닝 카 ‘Abt RS5-R’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 독자들이 선정한 “스포츠 카 오브 더 이어” 쿠페 튜닝 부문 정상에 올랐다. 강렬한 인상을 발산하는 ‘Abt RS5-R’은 V8 엔진에서 발생되는 470ps(464hp)의 힘으로 4.3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한다. DTM에서 파생된 에어로 파츠들은 RS5의 넉살스런 쿠페 실루엣과도 매우 잘 어우러지지만 기능적으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 최고속도 303km/h에서도 불안감에 휩싸이지 않도록 도움을 준다. 옆구리로 옮겨간 배기 파이프 뒤에서는 9.5x20인치의 Abt 휠이 강력한 그립을 약속하는 던롭 SP 스포트 맥스 GT 타이어를 착용하고 있다. 검정.. 더보기
속박에서 벗어나는 방법, 290km/h 왜건 - [ABT] Audi RS4 Avant 사진:ABT 1999년, RS4의 역사가 시작된 그 순간부터 튜너 ABT는 그 곁에 항상 함께 해왔다. RS4의 조상 ‘RS2’는 ABT의 영험한 기운을 입지 않고서도 현대의 스포츠카마저 무력케하는 315ps 고출력을 발휘했다. 가장 최신 기종인 3세대 B8 ‘RS4’ 역시 특별히 비범한 구석이 없는 스포츠 카들에게 굴욕을 안기는 고출력 450ps를 4.2리터 V8 엔진에서 쏟아낸다. 그러나 선대 B7으로부터 30ps 늘어난 파워에도, 팩토리에서 달려 나온 전자식 속도제한장치 탓에 최고속도가 250km/h에서 답답하게 발목 잡힌다. 그래서 튜너 ABT는 B8 ‘RS4’의 고회전형 엔진과 드라이버의 욕망이 자유로이 활개 칠 수 있도록 최고속도를 290km/h로 완화시켰다. 특별히 엔진을 건드리지 않았다. .. 더보기
패밀리 왜건의 외도 - [ABT] AS4 Avant, A4 Avant 사진:ABT ‘A4 아반트’는 아우디 브랜드에서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패밀리 카다. 하지만 많은 사람과 많은 짐을 동시에 싣는 게 주특기인 ‘A4 아반트’는 우리네 아버지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쾌속질주에 결코 적합한 차가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세상에는 ABT와 같은 중재 전문가가 존재한다. 잉골슈타트 카 메이커의 왜건은 가장 기본적인 가솔린 엔진 1.8 TFSI에서 170ps 출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폭스바겐 그룹 튜닝 전문가 ABT에 1,890유로(약 260만원)를 지불하면 출력이 211ps로 상승하고, 2.0 TFSI 엔진에 2,290유로(약 320만원)를 투자하면 59ps 강력한 270ps를 가질 수 있다. 플래그십 3.0 TDI 디젤 엔진은 원래 245ps를 발생.. 더보기
정장 입은 스포츠맨 - [ABT] AS7, S7 Sportback 사진:ABT ‘아우디 S7 스포트백’이 독일 튜너 ABT 스포트라인의 지도 속에 스포츠 카의 드라이빙 감각을 익혔다. ABT의 파워 업그레이드를 적용받은 ‘S7 스포트백’은 이제 100ps 추가된 520ps 출력을 발휘한다. 이 참에 이름도 바뀌었다. 그의 새로운 이름은 ‘AS7’이다. 아우디의 프리미엄 5도어 패스트백은 ‘AS7’이 되어 520ps 출력과 동시에 최대토크로 66.3kg-m(650Nm)를 발휘하며 스포츠 카의 핸들을 잡은 것 같은 출중한 가속으로 새로운 최고속도 290km/h를 수립한다. 로워링 에어 서스펜션 셋팅을 적용하고 20인치와 21인치로 선택가능한 단조 휠에 고성능 타이어를 착용해 ‘AS7’은 코너링에서도 스포츠 카의 감각을 응답한다. 더보기
ABT라는 이름의 건강보조제 - [ABT] AS1 Sportback 사진:ABT 아우디의 베이비 해치백이 ‘AS1 스포트백’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했다. 개명을 주선한 인물은 폭스바겐 그룹 튜닝 전문가 ABT다. 아우디는 컴팩트 해치백 ‘A1’의 5도어 모델에 특별히 ‘스포트백(Sportback)’이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5도어 모델은 3도어 모델보다 더 많은 승객의 탑승을 허용하지만 안타깝게도 엔진 성능은 그대로다. 하지만 ABT에서는 얘기가 다르다. ‘A1 스포트백’에서 ‘AS1 스포트백’이 되면 1.4 TFSI 터보 가솔린 엔진이 185ps에서 210ps로 끌어올려진 파워로 240km/h까지 근접하며, 6.6초만에 시속 100km/h에 도달한다. 이게 다가 아니다. 122ps 사양의 엔진 출력은 160ps로 도약하고, 86ps 엔진 출력은 110ps로 재촉된다. 디젤이.. 더보기
리프로그램 리틀 크로스오버 - [ABT] 2012 Audi Q3 사진:ABT 독일 튜너 ABT가 이번에는 아우디의 스몰 Q, Q3의 파워를 끌어올리고 스타일을 개선시킨 튜닝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자신감 넘치는 새로운 프론트 그릴과 프론트 범퍼로 내제된 파워풀함을 표출한 ABT Q3는 후면에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스러운 리어 범퍼 아래로 4개 파이프를 뺐다. 아우디의 현행 Q 라인업에서 가장 왜소한 Q3는 이제 18, 19, 20인치로 마련되어있는 ABT CR & DR 디자인 경량 단조 휠에 앉는다. 외관에서 그치지 않은 스포티함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파워로 이어진다. 140ps와 177ps 두 가지 출력을 발휘하던 2.0 TDI 디젤 엔진은 170ps와 195ps로 강화, 170ps와 211ps를 발휘하던 2.0 TSI 가솔린 엔진은 210ps와 2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