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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포르쉐, 2014년 WEC 참전 머신 ‘919 Hybrid’ & ‘911 RSR’ 공개 포르쉐가 2014년 WEC 세계 내구 챔피언쉽 신 참전자 ‘919 하이브리드’를 4일 공개했다. 포르쉐 “역사상 가장 고도의 레이스 카”로 소개되는 ‘919 하이브리드’는 신개발 싱글 터보차징 2.0L V4 직접분사 가솔린 엔진을 이용해 달린다. 최대회전수가 9,000rpm에 이르는 이 엔진에서 생산되는 동력은 후륜으로만 전송된다. 하지만 앞차축과 리튬-이온 배터리 사이에 탑재된 전기 모터가 엔진을 돕고, 상황에 따라 전기모터가 앞바퀴를 굴린다. 이때 네 바퀴 굴림이 된다. 엔진과 전기모터의 출력은 각각 500마력, 250마력 정도라고 알려져있다. ‘919 하이브리드’에는 두 개의 에너지 회생 시스템이 달려있다. F1의 그것처럼 하나는 제동 상황에서 운동 에너지를 회수하고 다른 하나는 배기 시스템에 설치.. 더보기
7인승 “롱 바디” 컨셉트 카 - 2014 SsangYong XLV concept 쌍용차가 제네바모터쇼에서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전략모델 컨셉트 카를 선보였다. 스마트 유저를 위한 신개념 소형 SUV 컨셉트 카 ‘XLV(eXciting smart-Lifestyle Vehicle)’가 바로 그것이다. 지난 2011년 프랑크프루트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였던 컨셉트 카 ‘XIV’ 시리즈의 “롱 바디” 모델인 ‘XLV’는 기존 ‘XIV’보다 전장이 290mm 늘어난 7인승 모델로서 강한 개성 표현과 활동적이고 실용성을 추구하는 스마트 유저를 위한 새로운 SUV 컨셉트 카다. 실내공간이 더 넓은 7인승 개념의 ‘XLV’는 2+2+2+1 시트 배열로 구성되어 있으며, 탑승객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2열과 3열 사이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한 중앙의 이지-무빙 시트(Easy-moving.. 더보기
스핀들 그릴 적용, 매력적 가격 - 2014 Lexus CT 200h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신형 ‘렉서스 CT 200h’가 3월 유럽시장 출시를 앞둔 가운데 25일 렉서스가 판매가격을 공개했다. 2011년 1월 출시 이후 유럽시장에서 4만 2,000대가 판매된 ‘CT 200h’는 자극적인 “스핀들(spindle)” 그릴 적용으로 재탄생했다. 올해 4월이면 국내시장에도 출시되는 이 풀 하이브리드 모델은 99ps 출력을 내는 앳킨슨 사이클 엔진, 그리고 60kW(81ps) 출력을 내는 전기 모터로 구성된 파워트레인에서 총 출력으로 136ps(134hp)를 낸다. 동시에 연비로는 약 27.8km/L를 기록한다. 어정쩡하던 스타일만 개선된 게 아니라 CO2 배출량도 개선되었다. 15인치 휠을 사용하는 엔트리 모델은 km 당 82g의 CO2 배출량을 기록하는데, 이것은 5g 감소된 .. 더보기
도요타, ‘프리우스’, ‘캠리’ 등 7개 차종 국내 리콜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캠리 등 승용차 7개 차종(12,579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 2013년 국토교통부(조사기관 :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기인증적합조사에서 좌석의 내인화성이 미국(FMVSS302) 및 국내(안전기준 제95조)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차량이 확인되었다. 결함이 확인된 차량은 2012년 11월 26일~ 2014년 1월 3일 사이에 토요타 미국공장에서 제작되어 판매된 토요타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 캠리 V6, 아발론, 시에나 2WD 및 시에나 4WD 등 6차종 5,232대이다. * (좌석 내인화성) 화재가 발생할 경우 불이 번지는 속도(기준: 102mm/분 이내) * (자기인증적합조사) 자동차제작사가 판매한 자동차가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여.. 더보기
차기 TT 미리 엿보기 - 2014 Audi Allroad Shooting brake  아우디가 다음 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국제 오토쇼에서 초연되는 새로운 컨셉트 카를 11일 공개했다. 2도어의 “슈팅 브레이크” 바디에 올-터레인 주행이 가능한 “올로드” 타입으로 개발된 이 차의 이름은 ‘올로드 슈팅 브레이크 컨셉트’다. 얼핏 봐선 눈치 채기 힘들지만, 사실 이 차는 올해에 출시될 예정인 아우디의 인기 스포츠 카 ‘TT’의 3세대 모델에 적용되는 디자인 방향성을 나타낸다. 아우디는 2005년에도 현행 TT의 디자인을 슈팅 브레이크 컨셉트 카를 통해 미리 시연했었다. 차세대 ‘TT’의 스타일링 큐는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를 연결하는 옆면의 가느다란 주름, 그리고 어디선가 본 듯한 낯익은 후면부에서 찾을 수 있다. 특히 테일라이트에서 ‘TT’의 향이 진하게 느껴진다. 아우디는 또,.. 더보기
아우디의 2014년 하이브리드 파이터 - 2014 Audi R18 e-tron Quattro  18일, 아우디 스포츠가 2014년형 신형 LMP1 머신 ‘R18 e-트론 콰트로’를 세계 최초로 실물 공개했다. 이름부터 겉모습까지 별로 달라진 구석이 없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아우디가 지금껏 만든 “가장 복잡한” 레이스 카로 완성되었다. 2014년형 ‘R18 e-트론 콰트로’에 적용된 많은 기술 혁신 가운데 가장 먼저 아우디가 소개하는 건 레이저 라이트다. 신형 ‘R18’은 LED 헤드라이트를 메인으로 사용하지만 푸른 레이저 빔 백라이트로 LED 헤드라이트를 보강해 더욱 균일하게 도로를 비춘다. 이 기술은 미래 아우디 양산차에 실제로 쓰일 예정이다. ‘R18’의 주요 격전지는 WEC 세계 내구 챔피언쉽. 내년에 WEC를 달리게 되는 ‘R18’은 총 두 대로, V6 TDI 디젤 엔진으로 뒷바.. 더보기
기아차, 신형 K5 하이브리드와 함께 K7 하이브리드 출시  기아차는 16일 월요일 ‘K7·K5 하이브리드’를 본격 출시했다. K7 하이브리드는 16.0km/ℓ의 고효율 연비, 정숙성과 안락함, 합리적 가격을 갖춘 프리미엄 준대형 하이브리드며, 기존 모델을 더욱 발전시킨 K5 하이브리드는 16.8km/ℓ의 1등급 연비, 차별화 된 디자인, 세련된 주행감성으로 거듭난 중형 하이브리드다. 특히 기아차는 이번 K7·K5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며 K7 하이브리드는 ‘K7 하이브리드 700h’로, K5 하이브리드는 ‘K5 하이브리드 500h’로 새롭게 명명했다. 준대형 세단 K7을 바탕으로 개발된 ‘K7 하이브리드 700h’는 경차를 뛰어넘는 우수한 연비와 최고 수준의 정숙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준대형 프리미엄 하이브리드로, 최고출력 159마력, 최대토크 21.0kg·.. 더보기
4실린더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세단 - 2014 Lexus GS 300h  라인업 전반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을 차근차근 확대하고 있는 렉서스가 유럽시장에서 신형 GS 라인업의 새 엔트리 하이브리드 모델이 되는 ‘300h’를 최근 선보였다. 기존 GS 250 가솔린 모델을 대체함과 동시에 450h에게 부족했던 경제성이 부각된 ‘GS 300h’는 다운사이징 추세를 따라 450h의 6기통 엔진이 아닌 하위 세그먼트의 ‘IS’에서 가져온 2.5리터 배기량의 4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이 엔진은 프리미엄 D세그먼트에겐 검소한 181ps(178hp)를 내지만, 105kW(143ps) 출력의 전기모터를 결합해 최대 223ps(220hp)의 힘을 발휘한다. 4.85미터 크기에 1.8톤의 중량을 가진 신형 ‘GS 300h’는 이 파워를 모두 뒷바퀴로 전달해 최고속도 190km와 정지상태에서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