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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F1] 에클레스톤, V6 엔진 사운드에 만족 사진:Getty F1이 V6 엔진으로 돌아서는데 대해 불평해왔던 버니 에클레스톤이 지금은 기분이 조금 풀린 모양이다. 지금까지 F1 실권자 버니 에클레스톤은 새로운 1.6리터 터보 엔진이 현재의 자연흡기 V8 엔진만큼 사운드가 매력적이지 않을 거라는 점을 가장 크게 우려했었다. 하지만 지난 주 이탈리아 GP 개최에 앞서 마라넬로로 향한 에클레스톤은 페라리 회장 루카 디 몬테제몰로, 그리고 FIA 회장 장 토드를 만났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에클레스톤은 이탈리아 팀의 본부를 방문해 다이노 위에서 V6 엔진이 내뿜는 사운드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었다. 동지는 그것을 “버니 에클레스톤조차 납득시키는 엔진 사운드였다.”고 설명했다. 해당 독일지는 이.. 더보기
[2012 F1] 12차전 벨기에 GP 금요일 프랙티스 - 폭우로 주행 제한돼 사진:EFE/GEPA 2012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의 12번째 레이스 주말이 벨기에 스파-프랑코샹 서킷에서 시작되었다. 현지시간으로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한국시간으로는 31일 1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금요일 1차 프랙티스(이하 FP1)에서 피렐리는 작년에 레드불이 블리스터에 시달린 문제도 있어 어느 경기에서보다 신중하게 타이어 컴파운드를 선택, 소프트 컴파운드를 제외시키고 미디엄과 하드를 반입했다. 그러나 피렐리의 마음을 알아줄리 없는 스파-프랑코샹의 변덕스러운 날씨는 웨트 타이어를 꺼내들도록 만들었다. 비에 흠뻑 젖은 스파 서킷은 한 달에 걸친 여름 휴가를 마치고 트랙으로 돌아온 24명의 드라이버들에게 많은 주행 기회를 허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자우바의 카무이 코바야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