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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2010 Dakar] 2스테이지, 폭스바겐의 1-2위 선두권 탈환 사진_폭스바겐/레드불/X-라이드/각팀 1월 3일, 코르도바에서 출발해 라리오하까지 총 680km가 넘는 거리를 달리는 2010년 다카르 랠리 2스테이지가 무사히 종료되었다. 하지만 1스테이지까지 선두를 달리고 있던 나니 로마에게 이날은 꼭 무사한 하루만은 아니었다. 비가 내려 노면이 미끄러워진데다 안개까지 낀 2스테이지 컨디션은 각 선수들에게 난항을 예고하고 있었는데, 제일 먼저 스타트를 끊은 X-라이드 팀의 나니 로마가 이 예견된 사고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나니 로마의 'BMW X3 CC'는 코스 아웃하며 1바퀴를 뒹굴렀고, 비록 정상 페이스로 복귀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폭스바겐의 나세르 알 아티야에게 11분 44초 뒤진 종합 순위 8위로 포지션 하락을 강요 받아 스테이지 완주의 기쁨을 누리기.. 더보기
[2010 Dakar] 1스테이지, 'BMW X3 CC' 나니 로마 선두 사진_폭스바겐/KTM/각팀 코르도바까지 600km가 넘는 긴 코스를 질주하는 2010년 다카르 랠리 1스테이지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들을 이겨낸 X-라이드 팀의 'BMW X3 CC' 나니 로마가 유력 우승 후보 폭스바겐의 카를로스 사인츠를 2분 07초 차이로 꺽고 2시간 11분 15초로 종합 순위 1위에 올랐다. 1스테이지에서는 강이 범람하는 사고 외에도 모래 먼지를 일으키며 거칠게 질주하는 랠리 머신들을 지켜보던 현지인이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고가 일어났는데, 코스 아웃한 바이크에 충돌해 사망한 현지인 외에도 4명이 더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며, 현지 경찰과 경기 관계자들은 사고 당시 안전 지대 밖으로 관중들을 통제해야 하는 인원이 아무도 없었다는 증언을 토대로 안전 대책 강화에 고심하고 있다. .. 더보기
[MOVIE] 트럭 견인하는 AWD '임프레자' '스바루 임프레자'가 도로 한복판에 멈춰선 트럭을 견인하고 있다. 역활이 바뀐 듯한 이 둘의 모습에서 트럭의 못남을 꾸짖어야 할까? 스바루의 기술력에 칭찬을 보내야 할까? 어쨋든 겨울철 도로에 눈이 쌓이면 AWD가 더욱 빛난다는 사실은 확실해 보인다. 더보기
벤틀리 버스? ..벤틀리 손에 부활한 역사적인 '2층 버스' 사진_벤틀리 1950년대부터 영국 시민들을 태우고 바쁜 도심을 오갔지만 2005년에 노후화를 이유로 현역에서 은퇴한.. 여전히 영국을 대표하는 아이콘 '2층 버스'가 자국의 고급 자동차 메이커 벤틀리를 만나 세상에서 가장 럭셔리한 2층 버스로 부활했다. 실제로는 '루트마스터 버스(Routemaster bus)'라는 멋진 이름도 있는 이 버스를 가꾸기 위해 벤틀리 종업원 59명은 2000시간 동안 달라 붙어 작업 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떠나가야 할 시간.. 자선 단체에 건네질 이 2층 버스는 해당 단체의 이름을 딴 '루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며, 내부에는 자선 단체 봉사자들을 배려한 주방 기구 설치와 사람들이 들어와 쉴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더보기
금호타이어, 세계1위 벤츠 트럭과 함께 달린다 사진_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세계 상용차 1위 기업인 독일 다임러 메르세데스-벤츠에 트럭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금호타이어는 자사 타이어를 장착한 벤츠사의 악트로스(Actros) 트럭과 트랙터가 11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2007년부터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벤츠 A-클래스 승용차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달부터 출시되는 악트로스(ACTROS) 트럭에도 국내 한정판으로 금호타이어가 장착된다. 금호타이어는 5가지 규격의 타이어를 공급할 계획이며, 이로써 승용차와 함께 상용차에도 금호타이어가 장착된 트럭을 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한국에 처음 출시되는 악트로스는 다임러 벤츠사의 대형 트럭 라인 중 하나로, 고효율 고연비를 자랑하는 장거리 운송용 트럭이다. .. 더보기
The New Volvo FH16 700 사진_볼보(사진 편집 offerkiss@naver.com) 글_카 스파이샷 네이버 카페 볼보 트럭에서 7일, 자신들의 플래그쉽 트럭 'FH16'의 2010년형 신형 모델을 발표했다. 친환경 운송수 단에 대한 개발은 트럭이라고 피할수는 없는 일. 친환경 트럭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볼보 트럭은 이전 까지 660hp었던 'FH16'의 16리터 엔진 퍼포먼스와 연비를 개선시키고 유해가스 배출은 절감시켜냈다. 710ps(700hp), 321.2kg-m(3150Nm) 토크의 16리터 D16G 엔진을 탑재하는 신형 'FH16 700'은 증가된 출력과 토크도 주목할만 하지만, 엔진에서 분출되는 배기가스의 NOx 유해물질을 40% 절감시켜 2009 년 10월 1일부터 시행될 유럽의 배기가스 규제 Euro5를 충족시킨다는.. 더보기
[2009 Dakar] Stage 03 - 나세르 아티야, SS 톱타임 2009 다카르 랠리가 1월 5일, 아르헨티나 남부의 항구도시 푸에르토 마드린에서 자코바치까지 694km 의 스테이지3가 이뤄졌다. 이번 스테이지가 시작되기 직전에는 주최측에서 약간의 루프를 변경해 551 km로 길이가 단축되기도했다. 스테이지3 톱 타임은 4시간 29분 27초로 'BMW X3 CC'를 몰고 출전한 나세르 아티야가 전날의 실수 를 만회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그 뒤로 2위부터 4위까지 폭스바겐이 석권, 미쓰비시는 선두에 5분 31 초 지연된 4시간 34분 58초에 스테판 피터한셀이 5위로 전열을 가다듬도 있다. 한편 2006 다카르 우승 자 루크 알프핸드는 스타트 124km 지점에서 펑크난 타이어를 수리하다 연료가 새는 것을 발견하고 정 비하느라 30분 가량을 지체하며 15위로 스테이지3를.. 더보기
[2009 Dakar] Stage 01 - 사상 최악의 랠리 스타트~ 사진_폭스바겐/X-Raid/KTM/이베코/미쓰비시 글_카 스파이샷 네이버 카페 세상에서 가장 혹독한 죽음의 랠리 2009 다카르 랠리가 1월 2일, 30번째 랠리의 시작을 알렸다. 자동차의 내구성은 물론 네비게이션의 활용과 드라이버들의 체력과 집중력, 고도의 드라이빙 테크닉 등이 모두 하나가 되어야만 완주할수 있는 2009 다카르 랠리는 본격적인 레이스 일정이 시작되는 3일에 앞서 아 르헨티나의 독립 기념비 앞에서 펼쳐진 세레모니 스타트했다. 2009 다카르 랠리에 참가한 차량은 2륜 229대, 4륜 184대, 트럭 84대, 이 밖에 28대의 차량이 참가해 총 5 25대가 엔트리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고 이중에는 1대의 '쌍용 카이런'과 '기아 쏘렌토' 2대가 출전하고 있 지만 아쉽게도 드라이버 중 한국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