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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

폭스바겐의 새 엔트리 SUV - 2018 Volkswagen T-Roc 올 하반기 출시되는 ‘폭스바겐 T-록’이 그에 앞서 23일 온라인을 통해 최초 공개됐다. 23일, 폭스바겐이 골프를 토대로 개발한 새로운 소형 크로스오버 T-록을 공개했다. 미니 컨트리맨 등과 시장에서 경쟁하게 되는 T-록은 폭스바겐 그룹의 MQB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되었으며, 차체 전장 4,234mm에 전폭은 1,819mm, 전고는 1,573mm로 이루어져 있다. 4,205mm 전장을 가진 쌍용 티볼리보다 살짝 크다. 디자인적으로 T-록은 기존 폭스바겐의 엔트리 SUV 티구안과 완전히 차별된다. 해치백과 SUV의 융합으로 탄생한 크로스오버답게 차체 중심이 낮고 지붕은 살짝 경사져있으며, 다른 동급의 경쟁 모델들처럼 상반신과 하반신에 서로 다른 컬러가 적용되는 바이-컬러 디자인과 소비자들이 개인 취향에 .. 더보기
국내 소형 SUV 시장 한달새 48% 커졌다. 소형 SUV가 큰 인기를 끌면서 기타 다른 소형차 시장에는 때아닌 찬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달 쌍용차의 티볼리를 필두로 현대 코나, 기아 스토닉과 니로, 그리고 쉐보레 트랙스, 르노삼성 QM3까지 6개 국산 소형 SUV는 총 1만 3,855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 기아차가 코나와 스토닉을 연달아 시장에 투입하면서 바로 한 달 전과 비교해 48% 이상 전체 판매가 증가했다. 이 시장 1위는 여전히 쌍용 티볼리다. 지난 한 달 4,479대가 판매돼 현대 코나(3,145대)와 기아 니로(2,228대)를 따돌리고 국내 소형 SUV 판매 1위 자리를 수성했다. 같은 달 QM3와 트랙스는 각각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29.4%, 89.9% 증가한 1,379대와 1,282대가 판매됐다. 지난 달 중순에 출.. 더보기
국내에 출시될지도 모르는 르노의 순수 전기 밴 - Renault Kangoo Van Z.E. ‘르노 캉구 밴 Z.E.’는 100% 전기차다. 유럽의 베스트-셀링 전기 밴으로 지금까지 2만 5,000대 이상이 판매됐다. 캉구 밴 Z.E.는 2011년에 처음 출시됐다. 44kW(60ps) 출력의 전기 모터 한 기와 22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갖췄고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NEDC 기준 106마일(약 170km)이다. 배기구로 내뿜는 배출 가스가 없고 표준 차체에서 길이가 4.28미터에 불과한 작은 몸집 탓에 도심 운행 환경에 제격이다. 출시 직후 캉구 밴 Z.E.는 22명의 유럽 기자단에 의해 ‘인터내셔널 밴 오브 더 이어 2012’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또 영국에서 ‘비즈니스 밴 매니저 어워즈(Business Van Manager Awards)’에서 최고의 친환경 밴 상을 수상했다. 최대적재중.. 더보기
르노삼성차,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 ‘NEW QM3’ 판매 개시 르노삼성차가 완성도 높은 디자인에 고급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소형 CUV ‘NEW QM3’의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NEW QM3는 상품성을 크게 강화하면서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 해 가격경쟁력까지 확보했다. NEW QM3의 가격은 ▲SE 트림 2,220만원 ▲LE 트림 2,330만원 ▲RE 트림 2,450만원 ▲RE 시그니쳐 트림 2,570만원이다. NEW QM3는 르노 디자인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C자 모양 LED 주간주행등(DRL)과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전면에 적용해 SM6와 QM6를 통해 호평 받은 르노삼성차만의 패밀리룩을 적용했다. 또한 아메시스트 블랙과 아타카마 오렌지 등 두 가지 바디 컬러를 새로 추가하고 실내외 디테일을 보다 고급스럽게 다듬어 상품성.. 더보기
도이치모터스, 합리적 가격에 특별함 더한 ‘뉴 미니 도이치 에디션’ 한정 출시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의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가 뉴 미니 쿠퍼 5도어 모델을 기반으로 특별한 옵션을 추가한 ‘도이치 에디션’을 총 30대 한정 출시했다. 뉴 미니 5도어 도이치 에디션은 일반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았던 색다른 조합을 통해 디자인 요소와 편의장비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5도어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았던 멜팅실버(Melting Silver) 바디 컬러의 적용으로 세련미를 강화했다. 또한 미니 블랙수트 에디션에 적용됐던 16인치 빅토리 스포크(Victory Spoke) 블랙 휠이 추가됐고, 블랙 색상의 루프 및 미러 캡과 함께 전면 그릴과 트렁크 핸들 역시 기존 크롬 소재 대신 고급스러움이 강조된 피아노 블랙 컬러로 마감되어 통일감을 갖췄다. 내관 역시 새틀라이트 그레이(S.. 더보기
쌍용차, 디자인 및 상품성 향상된 ‘티볼리 아머’ & 주문제작형 ‘기어 에디션’ 출시 17일, 쌍용차가 디자인을 혁신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티볼리 아머’를 새롭게 선보였다. 20일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하는 ‘티볼리 아머(TIVOLI Armour)’는 소형 SUV를 통해서도 SUV 본연의 디자인을 추구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여 스타일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새로운 차명이 암시하듯 전면부 디자인 혁신을 통해 SUV 본연의 단단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미식축구 보호구와 메카닉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범퍼 디자인은 스포티한 조형미를 극대화하였으며, 범퍼 상단에 적용된 크롬라인 몰딩과 신규 LED 포그램프를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가미했다. 신규 17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은 세련되고 엣지 있는 스포크 디자인으로 측면 디자인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기.. 더보기
쉐보레, 실속과 개성 강화한 ‘2018 더 넥스트 스파크’ 출시 쉐보레가 하반기 내수시장 판매실적 개선을 주도할 경차 ‘스파크’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하고 차급의 본질에 집중한 가격과 컬러 제안으로 침체된 국내 경차시장의 르네상스를 예고한다. 컬러를 주제로 상품 캐릭터를 강화한 동시에 주력 판매 모델의 기본 사양을 보완하고 컨비니언스 패키지와 버튼타입 스마트키 등 인기 선택 사양의 가격을 인하한 ‘2018 더 넥스트 스파크’는 17일부터 계약을 개시하고 19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경차 디자인의 개성을 세분화한 컬러 제안 균형미와 강렬한 전면부 인상으로 새로운 글로벌 쉐보레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선보인 바 있는 스파크는 개성이 뚜렷한 젊은 고객들을 사로잡는 총 9가지 활기찬 외장 색상에 여심을 흔드는 ‘코랄 핑크(Coral Pink)’를 새롭게 추가 도입한다... 더보기
스포츠 카 감성 지닌 재규어의 새 소형 SUV - 2018 Jaguar E-Pace 재규어 스포츠 카의 매력적인 분위기와 역동성을 겸비한 5인승 소형 SUV가 등장했다. 14일, F-페이스에 이은 재규어의 두 번째 SUV ‘E-페이스’가 공개됐다. ‘E-페이스’는 BMW X1, 아우디 Q3, 벤츠 GLA 등과 경쟁하는 재규어의 소형(준중형) SUV다. 차체 전장은 4,395mm로 현대 투싼보다 80mm가 짧다. 랜드로버 이보크,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와 동일한 전륜 구동 기반 플랫폼 ‘D8’을 개량해 개발되었으며, 축간거리를 2,681mm까지 추가로 연장해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고 뒷좌석에 탑승하는 승객을 위해 풍족한 892mm 다리 공간을 확보했다. 차체 폭은 1,984mm, 높이는 1,649mm다. 그 내부에는 60대 40으로 분할되는 뒷좌석 시트를 완전히 눕히면 최대 1,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