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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세단

아우디, 벤츠 CLA 겨냥한 ‘A3 4도어 쿠페’ 만든다. 예상 렌더링 아우디가 베이비 A5 스포트백을 준비하고 있다. ‘A3’ 라인업에 지금까지 없었던 ‘4도어 쿠페’가 새롭게 생긴다. 2020년까지 지금보다 10종이 많은 총 60종으로 제품군을 늘리는 계획을 세운 아우디가 메르세데스-벤츠가 ‘CLA’를 만든 것처럼 기존 컴팩트 해치백 모델과 비교했을 때 부담이 느껴지지 않는 가격의 4도어 세단 모델을 새롭게 시장에 선보인다. 2011년 세계 판매 실적이 아우디에도 뒤쳐졌던 메르세데스-벤츠는 그러한 틈새시장 공략에서의 성공을 원동력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200만대 판매를 돌파하고 라이벌 메이커 BMW를 누르고 11년 만에 고급차 시장에서 세계 판매 1위를 탈환했다. 예상 렌더링 영국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 보도에 따르면, 쿠페 스타일을 갖는.. 더보기
쉐보레 올 뉴 크루즈 출시! 차체 크기, 성능, 안전성에서 경쟁 모델들 압도한다. 사진/쉐보레 쉐보레가 17일, ‘올 뉴 크루즈’의 신차 공개 행사를 갖고 국내 준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쉐보레 크루즈는 2008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 115개국에서 4백만 대 이상 판매된 월드 베스트 셀링카이며, 신형 글로벌 제품개발 아키텍처(Architecture)를 기반으로 9년 만에 새롭게 탄생했다. 유럽의 오펠(Opel)이 개발을 주도한 차세대 준중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탄생한 신형 ‘크루즈’는 기존 모델 대비 15mm 커진 휠베이스와 25mm 늘어난 전장을 통해 뒷좌석 레그룸이 22mm 확장되어 중형차급에 필적하는 실내 거주성을 확보했다. 확장된 차체에도 불구하고 이전 모델 대비 공차 중량을 최대 110kg 줄였으며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 적용을 확대, 차체 강성을 총 27%.. 더보기
벤츠의 새 엔트리 세단 ‘A-클래스 세단’ 2018년 공개된다. 사진/벤츠 메르세데스-벤츠가 새로운 엔트리 레벨의 컴팩트 세단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프리미엄 메이커의 새로운 컴팩트 세단은 ‘CLA’ 아래에 위치하며 BMW 1시리즈 세단 등과 경쟁하게 된다. 슈투트가르트에서 공식적으로 나온 발표는 아니다. 익명의 소식통은 4세대 A-클래스가 공개되는 해와 같은 2018년 하반기 무렵에 ‘A-클래스 세단’이 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것이라고 최근 한 외신을 통해 밝혔다. ‘A-클래스 세단’도 A-클래스 해치백처럼 2세대 “MFA” 플랫폼을 토대로 한다. 메르세데스-벤츠가 현재 개발 중인 “MFA2” 플랫폼은 하이브리드 셋업을 지원하는데, “MFA2” 플랫폼을 사용하게 되는 A-클래스, B-클래스, CLA, GLA 모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셋업을 적용.. 더보기
애프터마켓 스타일의 팩토리 튠 - 2017 Nissan Sentra Nismo 사진/닛산 ‘닛산 센트라’가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기술력을 쌓은 니스모의 팩토리 튜닝을 받았다. 이번 주 북미시장에서 ‘닛산 센트라 니스모’가 베일을 벗었다. ‘센트라 니스모’는 기존의 ‘센트라 SR 터보’처럼 6단 수동 또는 “X트로닉” CVT 변속기가 달린 1.6 배기량의 4기통 직분 터보 엔진에서 최대 188hp의 힘을 발휘한다. 하지만 ‘센트라 니스모’의 운동성은 ‘센트라 SR 터보’보다 월등히 뛰어나다. 니스모의 엔지니어들은 후방에 모노튜브 댐퍼를 장착하고 스프링과 스트러트를 튜닝해 조향의 움직임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도록 만들었으며, 조향 셋팅 역시 새로 손보고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타이어가 끼워진 18인치 알루미늄 합금 휠을 장착해 핸들링을 크게 향상시켰다. 공격적으로 코너링을 시도하면, .. 더보기
기아차, 중국 전략 소형차 ‘K2’ 2세대 모델 출시 사진/기아차 기아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 ‘둥펑위에다기아’는 현지시간 7일, 중국 전략 소형차 ‘신형 K2’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1년 처음 출시된 이후 5년 만에 2세대 모델로 새롭게 태어난 신형 ‘K2’는 중국 현지 소비자들의 요구를 철저히 반영해 탄생한 현지 전략 소형차다. 지난 2011년 이후 올해 10월까지 총 77만 4,027대가 판매된 1세대 ‘K2’는 기아차가 중국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 2002년 이후 지금까지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기아차의 중국 시장 핵심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기아차는 동급 최상의 경쟁력을 갖춘 신형 ‘K2’가 새롭게 투입되면 향후 중국 내 판매 확대 및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인지도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 더보기
오직 중국만을 위해 개발됐다. - all new BMW 1 Series Sedan 사진/BMW 18일, 중국에서 BMW가 ‘1시리즈 세단’을 공개했다. 이번에 베일을 벗은 ‘1시리즈 세단’은 중국에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컴팩트 카 시장을 겨냥해 개발되었으며, 오직 중국시장에서만 판매되는 차종이다. 지난해 BMW는 광저우 모터쇼에서 ‘Concept Compact Sedan’이라는 컨셉트 카를 공개한 바 있다. 지금 소개하고 있는 ‘1시리즈 세단’이 바로 그 컨셉트 카의 시판 모델이다. 디자인을 살펴보면,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1시리즈보다 중후한 느낌이 든다. 2015년작 컨셉트 카의 디자인 요소를 상당부분 유지한데 따른 결과다. Concept Compact Sedan 실내 사진이나 파워트레인 정보 등 구체적인 내용들은 이번에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중국만의 도로 및 기.. 더보기
4도어 세단이 된 메가느 - all-new 2016 Renault Megane Sedan 사진/르노 현지시간으로 12일, 르노가 4세대 메가느 라인업의 세 번째 멤버 ‘메가느 세단’을 공개했다. 영국에서는 ‘메가느 그랜드 쿠페’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메가느 세단’은 C세그먼트 해치백 모델이 대표 얼굴인 메가느(메간)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한 세단형 모델이다. ‘ㄷ’자 모양의 LED 라이트가 인상적인 프론트 엔드는 해치백 모델과 동일하지만, 새로운 리어에는 세단 모델 만의 디자인이 적용되어있다. ‘메가느 세단’의 실내에는 7인치 컬러 TFT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태블릿 스타일의 8.7인치 멀티미디어 스크린이 달려있으며,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가 개방감과 더불어 세련미까지도 높여준다. 짐칸 용량은 508리터(VDA 기준)다. 시장에 따라 변동이 있는 엔진 라인업은 115hp의 1.6리터 엔진과 130.. 더보기
호주에 출시된 우핸들 아반떼 - All-new 2016 Hyundai Elantra 사진/현대차 현대차의 신형 아반떼가 호주시장에 출시됐다. 운전석이 우측에 위치한 호주 수출형 아반떼, ‘엘란트라‘에는 1.6 엔진 없이 오직 2.0 “누우” MPi 가솔린 만이 탑재된다. 출력과 토크는 각각 152ps(150hp)와 19.6kg-m(192Nm)다. 국내에 시판 중인 2.0 모델의 엔진 출력과 토크는 각각 149ps와 18.3kg-m로 차이를 보이며, 또 피크토크는 국내 모델보다 500rpm 낮은 4,000rpm에서 나온다. 변속기는 6단 수동과 6단 자동이 있다. 엔트리 모델 ’Active‘는 6단 수동변속기를 달고 2만 1,490호주달러, 우리 돈으로 약 1,800만원에 판매된다. 이 엔트리 모델에는 6에어백, VSM, TCS, 크루즈 컨트롤, 힐-스타트 어시스트 시스템, LED 주간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