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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토

[2012 WRC] 폭스바겐, 팩토리 머신 2대로 축소 사진:폭스바겐 폭스바겐의 WRC 참전 계획이 수정돼 2013년 시즌에 ‘폴로 R’ 팩토리 카가 두 대만 투입된다. 현재 WRC에서는 포드가 팩토리 카 ‘피에스타 RS WRC’를 두 대 운용하고 있다. 폭스바겐의 참전 계획을 포드의 운용 체제와 비교하면 전혀 이상할 게 없지만, 사실 독일 최대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오리지널 계획은 5대의 팩토리 카로 WRC에 참전해 그 중 2대에 정규 드라이버를 앉히고 나머지 3대 머신에 젊고 유능한 드라이버 안드레아스 미켈슨(Andreas Mikkelsen), 케빈 압브링(Kevin Abbring), 그리고 제프 비간트(Sepp Wiegand) 세 사람을 태운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올해 초에 크리스 니센의 후임 폭스바겐 모터스포츠 디렉터에 임명된 조스트 카피토(Jos.. 더보기
폭스바겐, 포드 팀 RS 보스 ‘조스트 카피토’ 영입 사진:포드 포드에서 글로벌 퍼포먼스 차 개발을 책임졌던 조스트 카피토(Jost Capito)가 올해 5월부터 독일 폭스바겐 사의 모터스포츠 디비전을 지휘한다. 조스트 카피토는 자동차 업계에 꽤 알려진 인물이다. 1985년 파리-다카르 랠리에 출전해 우승한 그는 BMW에서 고성능 엔진을 개발하며 자동차 산업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4년 뒤 포르쉐로 직장을 옮겨 사실상 모터스포츠 활동을 진두지휘하고 자우바-레드불 F1 팀의 COO를 맡기도 했던 카피토는 2001년에 포드에 합류해 SVT와 RS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휘, 핫해치 역사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1세대 ‘포커스 RS’를 탄생시켰다. 2세대 ‘포커스 RS’에서는 토크 스티어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레보너클(Revoknuckle) 프론트 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