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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토

[Spyshot] 코치빌드 레이서, Aston Martin V12 Zagato racer 이번 주말 VLN 시리즈에 출전하는 ‘V12 자가토’ 레이스 카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포착되었다. 서킷 인근에 위치한 애스턴 마틴 테스트 기지에서 포착된 V12 자가토 레이스 카는 애스턴 마틴이 유포했던 공식 사진 속 붉은 페인트를 벗고 그린 페인트로 갈아입었으며 위협적인 오버사이즈 윙과 디퓨저를 장착하는 등 아스팔트 위에서 벌어질 전투에 대비하고 있다. 더보기
뷰티풀 모던 데이 - Concourse d’Elegance at Ville d’Este 2011 사진:BMW 햇볕에 반짝이며 일렁이는 코모 호숫가에 자리한 빌라 데스테 별장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들이 색색들이 모였다. 매년 5월 즈음을 기해 이탈리아 북부 티볼리에 위치한 빌라 데스테 별장에서 열리는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는 1929년에 사교 모임으로 시작된 세계적으로 유서 깊은 클래식 카 이벤트다. 2차 세계대전 발발로 잠시 명맥이 끊기기도 했으나 지금은 과거를 향한 찬사와 다가오는 미래를 축복하는 자리로써 이어지고 있는 빌라 데스테에 올해에는 알파로메오 역대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1968년식 ‘알파로메오 33 스트라달레’를 비롯 ‘애스턴 마틴 V12 자가토’, ‘BMW 327 오마주’, ‘페라리 슈퍼아메리카 45’ 등이 참석했다. 더보기
언베일, 자가토와의 50주년 기념작 - 2012 Aston Martin V12 Zagato 사진:애스턴마틴 20일, 애스턴 마틴이 2002년에 한정 생산된 DB7 자가토 이후 9년만에 재회한 디자인 하우스 자가토와의 합작품 ‘V12 자가토’를 공개했다. 애스턴 마틴과 자가토의 첫 프로젝트였던 DB4 GT가 탄생한지 5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탄생한 ‘V12 자가토’는 V12 밴티지를 토대로 개발되어 5935cc V12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최대출력과 토크는 각각 517ps(510ps), 58.1kg-m(570Nm). 프론트 윙을 완성하는 데에만 7조각의 알루미늄을 사용하는 등 전통적인 공법으로 제작된 ‘V12 자가토’의 겉 피부는 모두 수제작된 알루미늄으로 구성되어있다. 올록볼록한 더블 버블 루프는 자가토의 대표적인 디자인 큐. 날카롭게 날을 세운 리어 휀더로 파워풀함을 묘사한데서 그치지 .. 더보기
신형 애스턴 마틴 자가토, 5월 21일에 초연 사진:애스턴마틴 11일, 애스턴 마틴이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 자가토와 협력 개발한 신차의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5월 21일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빌라 데스테 콩코르소 이벤트에서 초연되는 애스턴 마틴과 자가토의 신 모델은 1961년에 처음 두 회사가 협력 생산한 ‘DB4GT 자가토’의 5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로써, 애스턴 마틴은 해당 이벤트에서 고객들의 반응을 살핀 뒤 2012년에 한정 생산한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 현행 ‘밴티지’를 베이스로 개발된 애스턴 마틴과 자가토의 신형 모델은 레이싱 카 스타일의 낮은 프론트 스플리터와 극적인 리어 휀더, 변형된 테일 램프 정도만 드러난 한 장의 티저 이미지로 밖에 공개되지 않았다. 더보기
자가토의 두 번째 'TZ3' - 2011/2012 Zagato TZ3 Stradale TZ3 스트라달레(좌), TZ3 코르사(우) 사진:자가토 이탈리아 카로체리아 자가토(Zagato)가 알파로메오 100주년을 기념해 출시했던 ‘TZ3 코르사’의 패밀리 모델 ‘TZ3 스트라달레’를 공개했다. 2010년에 등장한 코르사는 알파로메오의 V8 스포츠 카 8C를 기반으로 제작된 원-오프 모델. 반면에 ‘TZ3 스트라달레’는 8C가 아니라 닷지 바이퍼 ACR을 토대로 삼고 있으나, 코르사와 마찬가지로 1960년대 중반 ‘알파로메오 줄리아 TZ’를 따르고 있어 외형적으로 닮은 구석이 많다. 코르사가 마세라티의 V8 엔진을 탑재했었다면 ‘TZ3 스트라달레’는 600마력에 버금가는 8.4리터 V10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바디 패널을 제거한 자리에 탄소섬유로 짠 패널을 부착했.. 더보기
[2011 Geneva] 하이라이트 일레븐 Fiat 500 Coupe Zagato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 자가토가 과거를 추억하는 귀염성 가득한 스타일과 뛰어난 효율성을 무기로 피아트의 베스트 셀링 모델에 자리하고 있는 ‘500’의 숨은 끼를 자극했다. 리어 엔드 경사도를 쿠페에 적합하게끔 잔뜩 눕히고 트라이앵글 윈도우로 세련됨과 날렵함을 강조한 ‘500 쿠페 자카토’는 105ps 2기통 트윈에어 터보차저 엔진을 얹고 있다. Abarth Scorp-Ion 마세라티를 담당하고 있는 피닌파리나 디자이너의 감독 하에 이탈리아 디자인 스쿨 IED 학생들이 개발한 컨셉트 카 ‘스콜프-이온’은 모델명에도 담겨있다시피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생성된 에너지로 전기모터를 자극해 구동한다. 폭스바겐 1리터 카와 유사한 폼을 지닌 이 컨셉트 카는 높이가 1.19미터에.. 더보기
자가토 스포츠 쿠페, 북미 진출 - 2010 Perana Z-one 사진_perana 이탈리아 카로체리아 자가토가 디자인한 스포츠 쿠페 '페라나 Z-one'이 북미에서도 판매된다. 2009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 '페라나 Z-one'은 자가토가 디자인을 담당하고 남아프리카 페라나 퍼포먼스 그룹이 조립한 스포츠 쿠페로, '시보레 코베트'에 탑재되는 LS3 6.2리터 엔진이 얹혀져 있다. 전x폭x고 4406x1924x1233mm 차체는 스틸 튜브 스페이스 프레임과 비닐 에스터 복합 소재 바디로 구성되어 있어 1195kg에서 무게가 억제되었으며, 이러한 경량 구조 덕분에 더욱 빛을 발하는 449ps(442hp) 출력, 59.4kg-m 토크로 '페라나 Z-one'은 0-100km/h 제로백 4초대를 주파한다. 조금 더 과격한 무엇을 원한다면 '코베트 Z06'의 7.0리터 LS.. 더보기
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 2010 (수정) 사진_BMW 4월 23일부터 25일에 걸쳐 2010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가 개최되었다. 세계 최고의 명성과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클래식 카들의 집결지 빌라 데스테에, 특히 올해에는 자가토의 '알파 로메오 TZ3 코르사'와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되었던 투어링의 '벤틀리 컨티넨탈 플라잉 스타', 작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되었던 이탈디자인의 '프레이저 나쉬(Frazer-Nash Namir)'가 기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알파 로메오 TZ3 코르사'는 올해 빌라 데스테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뜻깊은 차량이다. 베르토네와 피닌파리나는 알파로메오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컨셉트 카를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였지만, 자가토는 1919년 설립과 동시에 시작된 알파로메오와의 레이싱 카 역사가 내포된 '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