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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

[2014 F1] 메르세데스의 전승도 가능해 - 베텔 레드불은 2014년 연중에 메르세데스를 제압할 수 없다고 세바스찬 베텔이 시인했다. 디펜딩 챔피언 베텔이 5년 연속 타이틀 획득을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을 시사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하지만 이 보도가 있고 얼마 뒤, 베텔은 스위스 언론 모터스포츠 악투엘(Motorsport Aktuell)에 “이번 시즌에 메르세데스와의 차이를 좁힐 수 있을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현재 그들은 모든 것의 측정 기준입니다. 우리 레드불, 그리고 페라리는 파워 면에서 메르세데스에 크게 뒤쳐져있단 걸 알아야합니다.” “실수를 저지르지 않으면, 이론적으로 그들은 남은 레이스에서 모두 우승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버스톤에서 메르세데스는 신뢰성 문제로 오점을 남기는 경기를 했다. 드라이버 챔피언쉽 선두 니코 로스.. 더보기
[2014 F1] 비용삭감 위해 금요일 프랙티스 단축도 의무 예산 캡 도입의 대안으로 실효성 있는 비용 삭감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F1에서 내년부로 금요일 오전 프랙티스 세션이 사라질지 모른다. 비록 FIA 회장 장 토드가 추진하고 소규모 팀들이 강력히 지지해온 2015년 의무 예산 캡 도입 계획은 톱 팀을 주축으로 구성된 ‘전략 그룹’의 반대로 무산되었지만, 이에 크게 분개한 소규모 팀들이 집단적 반발을 일으켜 지난 주 런던에서 이루어진 긴급 회담에서 ‘전략 그룹’으로부터 비용 삭감 목적의 규약 제안들에 관한 의견을 2주 내에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독일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에 따르면 비용 삭감을 목적으로한 규약 제안 중 하나로 90분간 진행되는 하나의 프랙티스 세션을 통해 그랑프리 주말을 축소하는 내용이 검토되고 있다. 현재의 ‘파르크 페르.. 더보기
[2014 F1] 터보 규정 5년 전 모두 합의했다. - 장 토드 새로운 시대의 F1을 비판하고 시즌 초반부터 규정 변경을 요구하는 팀들을 FIA 회장 장 토드가 질타했다. 지난 일요일 버니 에클레스톤, 루카 디 몬테제몰로와의 회담에 앞서 FIA 회장은 혁신에 가깝게 변한 2014년 규정을 두고 쏟아지는 일각의 비판들에 반론했다. “두 경기 만에 판단하는 건 조지 루카스나 브래드 피트가 자신들의 차기작을 헐뜯으며 영화를 보러오지 말라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바레인에서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이렇게 말한 토드는 최근의 강한 불평은 메르세데스를 따라잡는데 고전하는 자들의 푸념이라고 몰아세웠다. “메르세데스, 르노, 페라리는 자신들에게 어떤 엔진이 필요한지 5년 전에 알았습니다.” “메르세데스가 단순히 그들보다 일을 더 잘 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