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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익

과거와 미래의 공존 - 2015 Buick Avenir concept 이번 주 개막하는 2015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뷰익이 서프라이즈 기프트를 공개한다. ‘아베니어(Avenir)’라는 독특한 이름의 컨셉트 카가 바로 그것인데, 뷰익의 전통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이 럭셔리 4도어 컨셉트 카의 독특한 이름은 “미래”라는 뜻의 프랑스어다. 디자이너들은 ‘아베니어’를 제작하는데, 리비에라(Riviera)와 같은 뷰익의 개성 있는 옛 컨셉트 카들에서 영감을 얻었다. 뷰익 엠블럼을 단 여느 자동차들처럼 ‘아베니어’ 역시 폭포수 그릴을 전면에 내걸고 있지만, 둥근 엠블럼 좌우로 길게 윙 모양의 수평 장식을 곁들이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1954년 컨셉트 카 와일드캣 II(Wildcat II)의 것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것이다. 엠블럼 속을 채운 ‘트라이 실드’ 방패.. 더보기
25년 만의 뷰익 컨버터블, 오펠 리뱃지 - 2016 Buick Cascada Convertible 뷰익이 2+2인승 컨버터블 모델 ‘카스카다’를 공개했다. 올해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초연되는 ‘카스카다’는 오펠 리뱃지 모델이다. ‘뷰익 카스카다’는 2016년 초에 북미시장에 출시되는데, 그때가 되면 25년 만에 처음으로 북미에 뷰익 컨버터블 모델이 출시되는 것이 된다. 하지만 2013년 유럽에서 판매가 시작된 오펠 카스카다와 엠블럼, 그리고 그릴 디자인을 제외하곤 차이가 없다. 디자인 뿐 아니라 기술적인 특징들도 동일하다. ‘뷰익 카스카다’에는 200마력의 1.6ℓ 4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있다. 시속 50km/h로 운행 중에도 작동하는 톱은 개폐하는데 17초가 걸린다. 톱이 캐빈을 덮고 있을 땐 380리터, 격납되어있을 땐 280리터의 트렁크 공간이 제공되나, 전동 기능으로 뒷좌석 시트를 접게 되.. 더보기
뷰익, 페이스리프트 받은 2014년형 ‘라크로스’ 공개 사진:Buick ‘뷰익 라크로스’가 페이스리프트를 받고 2014년형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미국과 중국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하는 2014년형 신형 ‘라크로스(LaCrosse)’는 2013 뉴욕 오토쇼에서 데뷔한다. 신형 ‘라크로스’는 외관 전후면에서 스타일링을 변화 받았다. 가장 눈에 먼저 들어오는 변화는 상징적인 새의 ‘날개’를 형상화한 LED 주간주행등. 캐빈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시트가 들어갔고 마감재가 개선되었으며 인스트루먼트 패널에 디자인 수정이 이루어졌다. 또, 이번에 신설된 울트라 럭셔리(Ultra Luxury) 인테리어 패키지에서 헤드라이너와 필러를 인조 스웨이드로 덮고, 시트에는 세미-아닐린(semi-aniline) 가죽을 씌우며 트림으로 타모 애쉬(Tamo Ash) 우드를 사용한다. 대쉬보.. 더보기
디자인 큐, 안전 기술 강화된 - 2013 Buick Enclave 사진:뷰익 4월 4일 개막한 2012 뉴욕 오토쇼에서 GM이 더욱 세련된 스타일, 보강된 표준 안전 및 편의장비, 그리고 뷰익 최초의 인텔리링크 차내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채용한 2013년형 ‘뷰익 엔클레이브’를 피로했다. 2011년 작년에 어큐라, 아우디, 링컨을 웃도는 5만 8,392대가 판매된 뷰익의 인기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엔클레이브’는 올해 가을부터 생산과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으로, 현시점에서 판매가격은 확정되지 않았다. 3열 시트를 구비한 ‘엔클레이브’는 소프트-터치 마감재 사용이 늘어난 실내에 아이스-블루 조명을 새롭게 장식했고, 새로워진 센터스텍에 위성 라디오, 네비게이션 등의 서비스를 터치 스크린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인텔리링크 LCD 디스플레이를 배치, 그리고 디스플레이 주변의 컨트.. 더보기
2011년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승자는 누구? 사진:GM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자리매김한 중국에서 2011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베스트셀링 승용차 10대 가운데 7대가 미국 GM 그룹과 독일 폭스바겐 그룹이 출시한 모델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동차 공업 협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톱10에서도 최상위 1위에 오른 차종은 2011년 한 해 동안 총 25만 4,000대가 판매된 ‘뷰익 엑셀르’였으며 ‘폭스바겐 라비다’가 GM의 시보레 크루즈를 누르고 2위를 차지했다. 4위부터 6위까지는 ‘제타’부터 ‘보라’, ‘산타나’ 폭스바겐 모델이 차례로 점령했다. 이어서 GM의 ‘시보레 뉴 세일’이 7위를 차지, 나머지 3개 순위는 중국 FAW 그룹의 ‘시알리’, 그리고 ‘현대 위에둥(아반떼)’와 포드 포커스가 차지했다. 베스트셀링 톱10의 .. 더보기
틈새를 메워라! 프리미엄 스몰 크로스오버 - 2013 Buick Encore 사진: 뷰익의 야심작 2013년형 ‘앙코르’가 2012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트럭 프레임이 아니라 GM의 글로벌 컴팩트 크로스오버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앙코르’는 장x폭x고 4,278x1,774x1,646mm와 휠 베이스 2,555mm를 가진 바디에 최대 5명을 수용하는 컴팩트 CUV다. 국내시장 출시 가능성이 매우 높은 ‘앙코르’는 본국 북미에서 도요타 RAV4, 혼다 CR-V보다 상급의 BMW X1, 아우디 Q3, 어큐라 RDX 등과 다투며, 파워트레인으로 크루즈에 탑재되고 있는 140ps(138hp) 배기량 1.4리터 에코텍 4기통 터보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하고 있다. 구동륜으로 전륜과 사륜을 사용한다. 트레이드마크 그릴로 뷰익 모델임을 알리는 ‘앙코르’는 소프.. 더보기
GM, 자동차 업계 최초의 전석 중앙 에어백 공개 사진:GM 자동차 시장에 처음 무릎 에어백이 등장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전면, 측면, 후석 측면, 뒷유리에 이르기까지 사방을 에어백으로 둘러싸고도 취약했던 운전자의 무릎이 드디어 보호 받을 권리를 얻었기 때문이었다. 최근에는 안전벨트 에어백도 등장했지만 그럼에도 자동차의 실내는 여전히 안전한 곳이 못된다. 29일, GM이 탑승자 간의 두부 충돌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의 새로운 에어백을 공개했다. 구조는 간단하다. 시트와 시트 사이로 에어백이 전개되어 좌우 탑승자의 머리가 서로 부딪히는 상황을 보호한다. 실내 중앙으로 에어백이 전개된다는 개념을 GM이 처음으로 선보인 건 아니다. 2009년에 도요타가 이와 유사한 에어백을 발표했었다. 하지만 도요타의 경우에는 뒷좌석 승객을 위한 장비.. 더보기
미래 뷰익 크로스오버 - 2011 Buick Envision Concept 사진:뷰익 2011 상하이 오토쇼 데뷔를 앞둔 뷰익의 새로운 컨셉트 카 ‘인비전’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었다. GM그룹의 상하이 합작 회사인 판 아시아 테크니컬 오토모티브 센터(Pan Asia Technical Automotive Center)가 오직 중국시장만을 고려해 개발한 컨셉트 카 ‘인비전’은 하이브리드 기술을 사용하는 친환경 크로스오버 차다. 배기량 2.0 직렬 4기통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를 사용하는 ‘인비전’은 여기다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4개 바퀴로 동력을 전달하고, 리튬-이온 배터리팩에 축적된 전력만을 이용해 저속을 달리다 고속주행에 접어들면 가솔린 엔진을 구동시킨다. 역동성을 강조한 외관에는 뷰익의 글로벌 디자인 언어와 중국의 미를 배합했다. 쿠페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도어를 두 개 .. 더보기